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부군수, 국·소장, 전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함양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부 및 도정 방향에 맞춰 신규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각 사업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고된 신규 사업에는 △시니어 계층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함양 시니어 친화형 군민체육센터 건립사업(90억 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120억 원)’ △폐기물소각시설 소각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사업(263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재해피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항구적 예방 대책과 안전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대안지구(378억 원), 추성지구(329억 원)’ △지방상수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93억 원), 광역마을상수도 개발사업(149억 원)’ △남부목재자원화센터 조성을 위한 ‘남부목재자원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군부 82개 기관 중 상위 30%(25개) 이내 들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 운영 실태를 평가해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중앙 행정기관, 기초·광역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 기준은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과 20개 지표로 구성되며, 정량·정성 평가 및 가점을 반영해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민원 정보 제공 △민원 법령 운영 △기관장의 민원 행정 활동 △민원 취약계층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고충 민원 처리율 △대국민 소통 노력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장학회는 2월 6일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은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9회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한 것을 기념하며 해단식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축제 해단식에서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 박효기 대표는 “축제를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함양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진병영 이사장은 “함양 곶감의 명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인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도 함양 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광양시가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필요한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는 신규 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6일 ‘2026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생 지원, 관광 촉진, 산업단지 지원, 핵심 인프라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과 직결된 사업을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국·도비로 건의 사업은 총 202건이다. 이는 총사업비 2조 6,868억 원 규모로, 국·도비 건의액은 2,498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신규 사업은 60건(540억 원), 계속사업은 142건(1,958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2025년도 신규사업 건의액(253억 원) 대비 88% 증가한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79억 원) △스마트항만 MRO(유지·보수·운영) 인력양성 교육센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금강환경건설(유)임실아스콘 양해춘 회장이 지난 4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금강환경건설(유)임실아스콘은 2008년 창립 이후 임실군 신평면 창인로에서 도로공사에 사용되는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 개발 사업에 필요한 관급‧사급 자재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양해춘 회장은“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기부를 결심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임실군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을 향한 관심과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이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6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병영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감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재)함양군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2024학년도 고교 성적 우수 장학생 등 5건의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했다. (재)함양군장학회는 2022년부터 재단법인 전환을 추진하여 2024년 11월 출범하였으며 (사)함양군장학회를 이어서 이번 장학생 선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방침을 세우고 획기적인 지역인재 발굴 및 교육여건 개선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을 하였다. 진병영 이사장은 “함양군 장학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올해 한달 간 만에 1억 4,9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지역사회의 뜨거운 지지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수군 행복콜센터 직원들은 7일 장수군청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행복콜센터는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복지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이 읍‧면 소재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가정위탁아동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일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행복콜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건설기계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진안지회는 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양주현 회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학재단에 후원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관리 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적인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전기자동차 보조금 48억원, 41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2월 7일부터 자동차 제조사․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부터 성주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군민과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구매희망자가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차량구매계약 체결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 지원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초본(사업자등록증) 등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되지 않거나, 차종 및 연식 등을 변경할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고 예산소진 시 지원을 마감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등록일로부터 2년간 성주군에 거주(주민등록) 하여야 하고 2년 이내에 타인에게 판매, 양도 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성주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주택 등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고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3kW를 설치할 경우, 주택 1가구당 연 6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위하여 전문기업과 컴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에 최종선정 되었으며, 지난해 사전신청을 한 10개 읍면 총 185개소를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각각 태양광 152개소, 태양열 18개소, 지열 15개소 설치 지원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 실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친화적인 성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