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주요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관내 지역농협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과수 4종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태풍, 우박, 지진, 화재, 동상, 일소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한다. 또한, 나무손해특약에 가입하면 나무 고사 시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과 다축 재배와 같이 새롭게 보급되는 재배 기술도 보장 대상에 추가되었으며, 사과, 배의 경우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설치 시 보험료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까지 확대되는 등 보험료 혜택 및 보장 내용이 강화되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여 상담받거나 농협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의성군은 2019년부터 군비 추가지원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10%로 경감하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작년 의성군은 총 8,734농가(9,333ha)가 가입하였고, 그중 사과 가입 농가 수는 1,540명(1,352ha)이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해병전우회 경산시지회가 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영 지회장은 “우리 학생들은 인생에서 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을 맞이하는 입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새싹이 힘차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경산시 행사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해병전우회 경산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해병전우회 경산시지회는 경산시 행사 질서 유지, 수중 인명 구조, 야간 방범 순찰, 저수지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6일 남경환경㈜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경동 회장은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남경환경㈜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수집·운반, 순환 골재 등을 처리하는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세 차례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완주군이 오는 13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특례보증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협약으로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완주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37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완주군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6일 남동구청을 방문해 구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구정 현안 논의, 구의회 및 기자실 차담회,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주민과의 대화인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구정 현안 논의에선 ▲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 인천지하철 2호선 논현 연장 ▲ 중앙공원 실개천·맨발 산책로 조성 ▲ 만월쉼터 지하 주차장 규모 확대 추진 건의 등 남동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는 남동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남동구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산 대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등 역점사업을 소개하며, GTX-B 등 교통망 개선과 남동국가산단 활성화, 88올림픽 기념생활관 시설개선 등 남동구민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건의 사항으로 인천가족공원 인접도로 정체 등 생활 불편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용 현황과 주변 현황을 검토해 개선책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생안정 지원대책으로 200만원이상 구에서 발주하는 계약 사항을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내 200만원이상 구 계약사항 발주계획 공개, 소기업·소상공인업체 우선계약, 공사계약 시 관내 생산품·인력·구 등록 건설장비 우선사용 등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업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추진 예정인 모든 분야의 수의계약 및 입찰의 발주 시기와 예산, 사업 기간, 과업 등의 정보가 담긴 발주계획은 동구 홈페이지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는 상대적으로 정보습득이 어렵고 참여 인력이 부족해 입찰 참가나 계약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으로 더 많은 관내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됐다”며 “동구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모든 기업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거창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군민들은 사랑의 계좌, 언론사, 지정기탁, 현물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 결과 총 3억 1,803만 원이 모금됐으며, 목표액 1억 9,0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도 많은 군민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모금된 금액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구축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년보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모금 활동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기 위원 위촉 및 2025년 정기총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 위촉 ▲임원 선출 ▲2024년 감사보고 채택 ▲2024년 사업 및 결산 승인 ▲2025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홍보 및 기관‧단체 간 협력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민관 협력기구로서 도시생태, 교육문화, 녹색기업, 마을공동체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위원 등 50명이 활동한다. 이날 위촉된 제4기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진주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협의회의 다양한 민관 협력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분과별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속가능발전이다. 진주시와 지속가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6일 오후 5시 MBC컨벤션 진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심의를 했고, 2부는 진주시복지재단에 삼백만원 성금을 기탁하는 행사로 시작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온 영유아보육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연합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임기만료로 이임하는 박미란 회장은 “2년의 재임기간 동안 보육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다함께 힘써주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경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임회장은 “우리 보육인들이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세심한 보살핌과 올바른 가치관 교육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 청년(마을)협력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5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협력가들을 각 마을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청년(마을)협력가 10명을 비롯한 파견 마을 이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브리핑, 2025년 사업 운영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초청된 전남대학교 강신겸 문화전문대학원장은 강의를 통해 지역 활성화 원리와 주민·협력가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활동을 시작하는 협력가들의 열의를 북돋웠다. 참석자들은 “군정을 이해하고 각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시간이었다. 서로 소통하며 마을의 매력적인 자원을 발굴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합심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하동군은 인구소멸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에 활력을 높이고자 2023년부터 청년(마을)협력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침체한 마을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로 발전시키며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