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2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공동이용시설을 순회하며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2월, 3월, 6월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회 운영되며 4월과 5월에는 공동주택과 공동이용시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동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기술자를 고용하여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앞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3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2024년 30만원 상당으로 지원되던 물품이 올해부터는 50만원 상당의 물품(젖병소독기 또는 분유제조기, 낮잠이불세트)으로 확대되어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산친화적인 주민체감형 지원 확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충렬라이온스클럽과 아동의 건강과 위생적인 환경을 위한 아동돌봄시설 무료방역지원 사업 '세균 ZERO, 아동 HERO'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렬라이온스클럽 관계자와 아동돌봄시설 센터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세균 ZERO, 아동 HERO'사업은‘충렬라이온스클럽’에서 동래구 관내 아동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1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돌봄시설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여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근 충렬라이온스클럽 회장은“오늘 협약으로 방역지원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더 안전하고 깨끗한 동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충렬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우리디자인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창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며, “이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위를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창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산농협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종명 조합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경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 동안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동구는 산불감시원 3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명, 총 40명을 채용해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밭두렁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지역에 산불 방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집중적인 산불 순찰 활동 및 단속을 통해 불법 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주요 시기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철저한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주요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이나 밭두렁을 소각하거나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엄정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구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민 일동이 2월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주용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문연자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통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을 매각해 얻은 아파트 잡수입금이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한부모가정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용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4일 관내 식당에서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청년 회원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상황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소상공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월 8일 안 시장이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소통의 시간이었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 1월 소상공인과의 만남에서 논의된‘밀양형 착한 선(先)결제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밀양형 착한 선결제 운동은 지역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먼저 결제 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시는 오는 3월까지 업무추진비와 급량비 총 예산의 35%인 6억 5,100만원을 목표로 정하고 추진 중이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인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소상공인 육성자금 추가 확보, 착한 선결제 홍보 캠페인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철 밀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주시는 4일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한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장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 감사패와 특별회원증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를 포함한 회비 모금액은 각종 재해 이재민 구호 활동 및 저소득층 지원, 사회봉사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로 나눔의 희망을 전해준 전주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통해 약 11억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시 본청과 직속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사업에 대한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전문공사 1억 원, 종합공사 2억 원, 용역 5천만 원, 물품 1천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 1127억 원 규모 사업 378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진행해 공사 6억3천만 원, 용역 4억3천만 원, 물품 1억2천만 원 등 총 11억8천만 원의 시 예산을 절감했다. 이를 위해 상하반기 직원 직무교육과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배포하는 등 올바른 예산 집행과 재정 건전화에 중점을 둔 직무 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단순한 감액 심사가 아닌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 검토와 부실시공 예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추진했다. 대형공사장과 설계변경 대상 사업의 경우 찾아가는 계약심사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상호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원가 심사 기법과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을 적용해 공사 품질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