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의성장날’ 쇼핑몰 내 전 상품을 20% 할인(축산물 5%)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선물 수요가 높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한 의성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규 고객을 위한 ‘친구추천 이벤트’를 새롭게 진행하는데, 신규 가입자가 추천인 ID를 입력하면 추천인과 신규회원 모두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즉시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의성장날에서는 ▲로컬푸드 농축산물 꾸러미 상시 20% 할인 ▲신규회원 웰컴 쿠폰 ▲매월 구매후기 추첨 ▲앱다운로드 감사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연중 제공하고 있어, 지역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활성화 및 건강한 먹거리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소비자들이 의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라오스 비엔티안스를 방문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인력 도입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2022년 162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336명, 2024년에는 541명이 입국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더 많은 지자체와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2022년 창녕군과 라오스 까시군 간에 체결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을 기존 1개 지자체에서 9개 지자체로 확대해 더 많은 인력의 안정적 송출이 가능하도록 협력 기반을 넓혔다. 방문단은 성낙인 창녕군수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업무 협약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환경과 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특히 기초 언어교육과 직무교육 등 교육과정의 실효성 제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 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29일, 장충남 남해군수를 포함한 남해군 직원 98명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하동군과 이웃한 남해군은 오랜 시간 형제처럼 유대관계를 맺으며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광역 소각시설 설치,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시설 조성,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에도 적극 협력 해오고 있다.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장충남 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동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남해군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생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5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전국 공공기관 및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관광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자문단 컨설팅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전국에서 4개 사업이 서면 평가를 통과한 가운데, ‘하동군 해양관광지 지구 지정 사업’이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6년 해양관광지 지구 지정을 목표로 금남면 중평리·진교면 술상리 일원에 총면적 약 1.5㎢ 규모의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해양 치유, 레저, 생태체험 기능을 포함하는 이 관광단지는 기존 관광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하동군이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안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군은 이미 지난해 12월 해양관광단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2월에는 해양관광지 지정 용역 과업을 발주하여 해양관광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페스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공공부문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최인남 공유경제팀장을 초빙해 강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의 중요성과 실무적 역량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사회적기업 10여 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친환경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 사회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실무자가 직접 제품을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구매 및 상담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방우주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데 이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하고,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건의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날 정책 세미나는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정치권,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국방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사천시도 국방우주 강국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인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및 이상휘 의원실(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보좌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실(서울 용산구) 보좌진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해당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경남 과학영재학교 설립과 함께 차기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 국가 차원의 핵심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농촌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내년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와 마을 단위 경관보전협약을 체결하고, 지급 대상 농지 등에서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마을경관보전추진위를 구성하여,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작물재배 관리 이행 점검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ha, 농업법인의 경우 50ha이다. 단, 전략작물직접지불금을 지원받은 농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경관작물 170만 원/ha당 , 준경관작물 100만 원/ha당, 준경관초지작물 45만원/ha당을 지급한다. 사업 대상 농지의 집단화 최소면적은 경관작물 2ha, 준경관작물 10ha이며, 최근 지침 개정으로 조건불리지역 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와 종천2농공단지에서 총 40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위산업 및 항공보안장비 분야의 기술혁신기업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16546㎡ 부지에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51억 원을 투입해 화학작용제 탐지장비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물 가공·저장처리 전문기업은 종천2농공단지 내 8,885㎡ 부지에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총 350억원을 투자하여 조미김과 멸치 등 고부가가치 수산물 가공시설을 구축, 80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보안장비 제조기업은 장항국가산단 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와 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계획이며, 수산물 가공기업은 서천의 신선한 원재료를 활용한 고품질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미래산업과 먹거리산업을 동시에 유치한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도전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9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 일원에서 ‘남해 스프링 워크’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 스프링 워크’는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전도 소공원을 돌아서 오는 왕복 4km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남해군민, 관광객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남해군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SamDong 여기 어때’ 인증샷 이벤트, ‘보물섬에서 보물찾기’, ‘봄봄 퀴즈타임’ 등 풍성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고, 레크레이션과 죽방렴 키트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거리를 더했다. 특히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남해군 홍보대사인 에이티즈(ATEEZ)의 ‘산’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남해를 홍보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에이티즈의 ‘산’의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중국 등 해외팬들도 참가 했으며, 남해에서 숙박하고 식당 및 택시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남해 스프링 워크 행사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9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6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제6기 모니터단은 남녀 고른 구성과 65세 이상 비율 60%로 고령친화도시 취지에 맞게 구성됐으며, 연임 9명, 신규 11명으로 다양한 경험과 참신한 시각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고령친화상점 '여기쉬어가게' 등 군의 대표 정책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활동자 중 우수 모니터단원 2명(장연석, 이두연)에 대한 표창과 함께, 새롭게 위촉된 20명의 모니터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경남연구원 소속 박선희 강사가 고령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역할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2시간가량 진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경청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