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 1004섬 분재정원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분재협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 대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사단법인 한국분재협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제8회 ABFF(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 컨벤션을 유치해 2025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함께 국제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본 행사인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대전’은 2025년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울림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한국 전통 분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신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명품 분재를 세계에 알리고, 1004섬 분재정원이 세계적인 명품 정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분재협회 문치호 회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추석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지로 지리산함양시장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 내 특별재난지역 가운데 단 3개 시장만이 선정됐다. 행사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5일간이다. 함양군에 배정된 사업비는 4,000만 원이며, 지난 7월 농·축산물 행사와 동일하게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는 2만 원 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지리산함양시장의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한 영수증을 행사장 내의 환급부스에 제출하면 본인확인 후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본인 확인 수단으로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신분증으로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참여 점포의 영수증을 합산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간 내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며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 여름 농·축산물 촉진 행사에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리산함양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13일,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과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도박 관련 퀴즈와 함께, 복권·룰렛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오락처럼 보일 수 있는 온라인 도박, 스포츠 토토, 사행성 게임 등이 얼마나 위험한지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알리고 경각심을 높였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에게 작은 호기심이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하고, 건전한 판단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독관리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쉼터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 부모 돌봄 공백, 학업 중단 및 정서적 고립 사례가 공유됐고, 이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 부모교육,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위기청소년 문제가 갈수록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청소년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이며 맞춤형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실무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기청소년 지원이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해운대구와 지역사회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조성한데 이어 도시경관을 해치는 또 다른 골칫거리인 불법 가로등 현수기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현수기란 거리의 가로등에 매다는 형태의 광고물을 말한다. 각종 행사 홍보에 많이 이용되는데 문제는 구청에 신고한 홍보 기간이 지났는데도 떼지 않고 방치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불법 현수기가 도심 곳곳에 난립해 도시경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구는 이런 불법 가로등 현수기를 근절하기 위해 해운대의 주요 간선도로인 원동IC~옛 해운대역, 송정1호교 등 9km에 달하는 해운로의 470여 개 가로등을 전수조사해 관리번호를 부여했다. 한눈에 식별되는 관리번호 안내판을 가로등에 붙여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관리번호로 미신고 현수기인지, 게시 기간이 지났는지 등을 손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교통표지판 등이 설치된 가로등에는 현수기 설치 금지 표식을 부착해 불법광고물 양산을 차단했다. 앞으로 미신고 현수기, 기간이 만료됐지만 철거하지 않은 현수기, 교통시설물에 설치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시설직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을 가진 직원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진주시장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은 소극행정 유형, 직장 내 조직문화 분위기, 좋은 리더십 유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진행자가 사지선다형 질문을 제시하면 관객으로 참여한 200여 명의 직원들이 리모컨을 이용해 전자투표로 의견을 표시했다. 이후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대담자들이 의견을 나누며 논의를 이어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다양한 직급과 역할 속에서 각자의 위치와 책임은 다르지만 공직자의 목표는 시민을 위해 청렴행정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협력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찾아가는 부서 간담회, 건설사업 담당자 청렴소통간담회, 시민감사관 청렴소통간담회 등 내부 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통과 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3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임묵 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으로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공제회비의 30%를 재정 지원하는 사업에 따라 지급된 것이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과 주택, 농경지 침수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해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바 있다. 재정지원금은 폭우피해 시설물 등의 복구와 수해민 생활안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원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과 건물 등의 복구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23일 군청에서 ‘2025년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일상 속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관외 미술 교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안전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등 4개 평가 요소를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과 입선작 19명 등 총 28명에게 군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함양군은 이번 시상식을 단순한 수상 행사에 그치지 않고, 2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출품작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의 작품을 군민에게 선보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안전에 관한 관심과 메시지가 매우 의미 있고 창의적이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안전 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 삶의 쉼터는 23일 쉼터 대강당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情)을 나눠요∼”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대 관장으로 취임한 태고 스님의 취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소통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여해, 좋은인연(쉼터 문화공연단), 쉼터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분들과 함께 ‘수제 초코파이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초코파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집배원 등 다양한 현장 종사자들에게 전달되어 이웃과의 따뜻한 정 나눔 실천에 사용될 예정이다. 삶의 쉼터 관장인 태고 스님은 “이번 행사는 신임 관장으로서 지역과 소통하고, 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중심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nb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드디어 가을, 여행가기엔 지금이 딱! "국내에 이런 곳이 있었어?" 끝이 없는 국내 관광지의 매력! '2025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맞아 떠오르는 숨은 관광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숨은 관광지란 캠페인 기간에 한정 개방하거나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를 말해요. ◆ 화순적벽 송석정 / 전남 화순군(한정 개방) - 전남 화순군 이양면 강정길 68 화순적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정자 송석정은 조선 선조 때 벼슬을 버린 양인용이 고향에 돌아와 시와 담소를 즐기던 공간입니다. 강과 바위,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광 속에 고즈넉한 멋을 간직한 절경이죠! ◆ 갈모봉자연휴양림 / 경남 고성군(신규 개장) - 경남 고성군 고성읍 갈모봉숲길 42 50년 이상 된 편백 우량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 속에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특별한 시간을 누려보세요. 숲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정상에 이르러, 청정 바다 자란만의 탁 트인 절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전통예술체험마을 / 전북 고창군(신규 개장) - 전북 고창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