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오늘 안산의 새로운 비상이 시작됐다”며 “존경하는 73만 안산 시민 여러분께 이 자랑스러운 소식을 직접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이후 3년여 동안의 노력과 도전 끝에 이뤄낸 결실”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은 기업에 입지 혜택, 세금 감면, 인허가 간소화, 국제학교 설립 등 다양한 특례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 특구”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안산은 AI·첨단로봇 산업 중심의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비상할 강력한 날개를 달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안산시는 교통망, 산학연 혁신 역량, 정주 환경 등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이제 제도적 지원까지 더해져 기업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며, 시민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22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카펙발레오 본사를 방문해 지난 7월 7일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의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카펙발레오의 투자 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BSA) 생산라인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펙발레오는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발레오(Valeo)’와의 합작법인으로, 자동차 동력전달장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기업이다. 이번 영천 투자계획은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차 부품 생산라인 확대를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약 1,600억 원을 투자해 11,000평 규모의 산업용지에 최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사 방문에서 “㈜카펙발레오의 투자는 영천시가 미래차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영천시는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행정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쾌적하고 행복한 명절 등 4개 분야 20개 세부대책을 진행한다. 특히,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부시장 중심으로 11개 부서에서 총 138명의 직원이 근무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걱정 없는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가격 및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27개 LPG 판매업소가 참여해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고, 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체불임금 해소에도 나선다.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주요 시설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0일 동일중앙초등학교에서 제16회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합행사 행복메아리 ‘하나되어 달리는 우리, 동구에서 피어나는 웃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8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으로 시작됐으며, 현장에서 아동복지 증진에 헌신한 종사자들과 지역아동센터 모범 아동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어 참여자들의 큰 박수가 이어졌다. 2부 명랑 운동회에서는 색판뒤집기, 줄다리기, 콩주머니 왕복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이어지며 아동들의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코너가 마련돼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교류할 수 있었고, 행사는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가정, 지역아동센터, 동구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추진해 나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9월 26일 금요일 11시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에서 동구 고유제 및 점심시간 음악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건강 증진을 기원하는 동구 고유제는 그동안 구봉산 봉수대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자연과 치유의 공간인 힐링온수족욕장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맑은 공기와 자연의 소리 속에서 몸과 마음에 힐링을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고유제 이후에는 점심시간 음악회가 이어진다.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여유롭고 감동적인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마음이 평온해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동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고유제와 음악회의 결합을 통해 동구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여유를 제공한다. 또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유치 환영 및 해양수산부 본청 유치 등을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고유제를 통해 우리 동구 주민들 간의 화합이 더욱 깊어지고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청렴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감사관 10명과 전문감사관 12명으로 구성된 진주시 시민감사관 총 2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 이어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제도와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진주시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간담회도 진행했다. 진주시는 2008년부터 명예감사관 제도를, 2019년부터는 전문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오며 감사 기능 강화 및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분야별 역할에 따라 시의 감사활동에 참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명예감사관은 지역사회에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으로 구성된다. 읍면동 종합감사에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시민불편사항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전문감사관은 건축·토목·조경·복지·세무·회계 6개 분야의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다. 전문 분야별 특정감사, 일상감사, 현장점검, 자문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감사활동에 참여하며, 불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성주군 벽진면 출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예방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사회단체협의회장, 이장연합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 10여 명이 함께했다. 성주군은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농업·관광 등 지역 핵심 분야의 발전 과제를 공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 출신 부총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성주군의 숙원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만남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에는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복지도우미, 복지시설 도우미 등 자활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북구지역자활센터와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카페 사업단 등 지역자활센터 소속 참여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소속 금융전문 강사가 맡아 ▲신용 관리의 중 요성 ▲금융 사기 예방 요령 ▲채무 조정 제도 등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 참여자들이 금융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의 열기가 공항 현장까지 이어지며 확산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 주요 기관·기업들과 함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참여 열기가 사천공항 여객터미널 현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9월 22일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경상남도 ▲사천시 ▲진주시 ▲경상남도의회 ▲사천시의회 ▲한국공항공사 ▲사천상공회의소 ▲진주상공회의소 ▲KAI ▲KAEMS ▲진에어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공항 터미널 도착장과 출발 대기장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서명운동’ 홍보물을 배부하고, QR코드 등을 통해 서명 참여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공항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서명에 참여하며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에 힘을 보태, 서명운동이 단순한 지역 범위를 넘어 공항 현장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서명운동이 이제 공항 현장까지 번져 나가고 있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 대연동 못골 골목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지방세 주민 설명회’의 마지막 행사로 못골 골목시장 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부산지방세무사회 수영지회와 남구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지방세와 국세를 구분하지 않고 상인의 수요를 반영한 폭 넓고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에는 남구청 납세자보호관, 기종선 부산지방세무사 수영지회장, 조현진 마을 세무사, 장종호 마을 세무사가 참여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산지방세무사회 수영지회에서 못골 골목시장 상인회에 기부한 온누리 상품권(100만 원)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여 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하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구입한 참기름 105병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자리를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시장 상인분들께 “못골 골목시장은 이웃이 숨 쉬고, 삶이 이어지는 무대로 여러분들께서는 그 무대를 지켜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