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세상을 향한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빛나는 발명의 축제가 열린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 등이 주관하는 '2025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 및 전시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 및 시상식, ▲발명·지식재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❶올해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6,84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5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동상 이상 수상작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관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통령상은 ‘무동력 환풍기 환기 성능 개량형 상시 작동 유도 구조체’를 출품한 송치완 학생(대전대신고등학교 2학년)이 수상했으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활발히 사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30일 0시 기준 제주도민의 84.3%인 55만 7,277명이 민생소비쿠폰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부터 전국민에게 지급되기 시작한 소비쿠폰이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도는 사용처 확대와 홍보 강화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보성시장과 일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비쿠폰의 지급·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민선8기 3주년 12번째 민생로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시장에서 오영훈 지사는 시장 내 소비쿠폰 사용처 등록 상황을 확인하고,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소비쿠폰을 활용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소비쿠폰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활력의 마중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방재용 모래주머니 수요 증가에 따라 하반기 제작 사업을 조기에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1,500개의 모래주머니를 자발적으로 제작했으며, 공한수 서구청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단원들을 격려하고 제작에 동참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집중호우로 비축분이 소진됨에 따라 긴급 추진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단원들은 구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임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서구 민방위교육장에 비축되어 향후 자연 재난 발생 시 침수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헌신한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재난에 강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7월 2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구 한걸음 클래스’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역 소상공 업체들과 함께 주민 참여형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튜디오더푸디 ▲소윤아뜰리에 ▲메이린라탄 ▲윤빛오브제 ▲탑화실 ▲코노셔 등 지역 내 6개 소상공 기관이 참여해 평생학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걸음 클래스’는 주민과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실습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강사이자 배움터가 되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이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서구의 배움과 나눔을 이끄는 현장 전문가이자 소중한 평생학습 파트너로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기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열린도서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청소년 진로직업 탐방”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진로 고민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현장을 방문하여 직업 윤리를 키우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청소년 진로직업 탐방은 총 2차시로 진행되며 먼저 1차시는 9/6 10시부터 90분간 도서관 사서가 하는 일, 사서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등 탐방 전 사전교육을 주례열린도서관 강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2차시는 9/13 부산 동구에 위치한 창비 부산을 방문하여 출판편집자와의 만남을 통해 출판 시장의 흐름과 운영관리를 체험한 뒤 부산 중구의 보수동 책방 골목의 다양한 독립서점을 돌아다니며 독립출판물 및 서적 큐레이션, 브래딩 가치를 경험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8. 1. 10시부터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도서관 체험이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틴스-리브로(Teens-Libro)’사업을 추진 중이며 여름방학 특강으로 청소년들의 여가취미활동을 지원하는‘놀면서 배우는 체스’,‘나만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사상구청에서 사상소방서와 다복따복망(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의 기관망으로 협약을 맺고 의용소방대원 141명을 사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다복따복망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상구만의 독자적인 인적 안전망으로 이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에 참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관내 유관기관들의 기관협약으로 시작하여 현재 기관망 21개소, 골목망 859개소, 틈새망 140개소, 지원망 4개소, 이웃망 2,2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민호 사상소방서장을 비롯해 사상소방서 응급의료전문대,의용소방대 지역대장 및 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위촉 대상자를대표해 남·여의용소방대장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등 현장 활동 중 발견되는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이를 관련 기관에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29일 개장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방문으로 크게 북적였다.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폐쇄된 후 6년 만에 재개장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개장 첫날 가족단위의 피서객 약 3,600여 명이 찾아와 주민들의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물놀이장 내에는 900㎡ 규모의 나무 데크 수영장을 비롯해 유수풀(300㎡), 길이30m의 장애물 에어바운스, 대형 튜브 물썰매, 회전 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운영시간은 1회차(오전 10~12시), 2회차(오후 12시 30분~2시 30분), 3회차(오후 3시~5시)이다. 매시간 45분 이용 후 휴식 시간을 가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인만큼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또한 현장에는 냉방쉼터와 대형 텐트 쉼터, 입장대기 고객을 위한 그늘막이 마련돼,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6년 만에 다시 열린 만큼, 아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만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주민 맞춤형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체련교실’과 ‘주5일제 생활체육실천광장’이 지난 7월 26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체련교실과 2인 이상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한 주5일제 생활체 육실천광장을 연계하여 친구, 가족과 함께 스포츠 레크리에이션(워 터파크)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평소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함양 하며, 가족구성원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영도구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와 영도구 체육회는 매년 영도구민을 위한 생애 주기 맞춤형 체육프로그램으로 상기 두 가지 프로그램 이외에도 생활체육교실(성인남녀), 어린이체능교실(초등생), 장수체육대학(노인) 등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인공지능(AI) 활용으로 행정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해 AI의 공공행정 접목과 적용으로 스마트 행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교육은 AI시대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분야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김필수 네이버 클라우드 상무가 강연자로 나섰다. 특히 생성형 AI의 개념과 기술동향, 국내외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공공행정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전략과 주의사항에 대해 폭넓게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와 실습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공행정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AI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가 구체화됐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실마리를 얻었다”면서 “실제 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n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월 26일 북항 일대에서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과 '워터밤 부산 2025'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한 이색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북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은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들이 대상이며, 8월 6일까지 1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제로 운영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종료 후에는 수질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설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재 물놀이장 사전 예약은 마감됐으며 현장 선착순 신청만 가능하다. 물놀이 시설로는 조립식 풀장, 에어풀장, 튜브 슬라이드 등이 마련되어 있고, 물놀이시설 외에 토․일 공휴일에는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중구 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키링, 판화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오페라브릿지 하부 그늘에 휴식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같은날 개최된'워터밤 부산 2025'는 북항 제1부두에서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