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반여동 ‘사랑의 밥차’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재정의 건전한 운영과 공정한 복지환경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리플렛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주민들이‘부정수급 예방 안내 영상’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신고 의무사항, 실제 사례, 신고 절차 등이 담겨 있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고 의무를 적극 안내하고, 부정수급 예방을 통해 건강한 복지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주민들의 실무 능력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샌드아트 공연 ‘고립에서 연결로, 이웃과 함께하는 해운대’가 진행되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강조했다. 본 교육을 맡은 김승수 강사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고독사 예방 등 실무와 책임에 대해 강의하며, 주민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복지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1,9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며, 해운대구는 매년 정기 교육을 통해 복지안전망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복지에 앞장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9월 13일 해운대인문학도서관에서 열린 ‘9월 독서의 달’ 1DAY 특별 체험 행사를 많은 구민과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특강인 ‘업사이클링 양말목 거울 만들기’와 ‘독서 캐릭터 터치등 만들기’, 어린이 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쿠선장’,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자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17일에는 해운대인문학도서관에서 김애란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려 ‘소설 음계, 삶의 사계’를 주제로 삶과 인간 내면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작품 속 통찰을 듣고 다양한 질문과 소통을 통해 독서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경험했다.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인공지능 북큐레이션, 유퀴즈 독서퀴즈, 그림책 원화전시 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송어린이도서관과 반여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재송어린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모래와 함께 떠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9일 보수초등학교 앞에서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총 5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등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비오는 날 시야 확보가 쉽고 운전자에게도 눈에 잘 띄는 “안전우산”을 나눠주며 보행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양발전포럼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그동안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발굴된 과제를 포럼위원 등과 공유하고 심화하는 자리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는 김홍상 함양발전포럼 위원장과 위원, 진병영 군수, 지역 리더와 중간 지원조직, 발굴 과제 담당 직원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제2차 지역협의체 회의 결과와 발굴 과제의 공유를 시작으로 ▲청년 ▲귀농·귀촌 ▲관광 ▲지역 활성화 분야에 대한 발제와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홍상 위원장은 “지역협의체의 구성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함양이 가진 장점을 살려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의 묘미를 살릴 수 있었다”라며 “도출된 과제들이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되어 실현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발전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혜와 경험을 모아 농어촌이 마주한 여러 도전을 기회의 시간으로 바꾸는 든든한 동력”이라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18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전시·판매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힐링,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현재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에서는 산삼의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한 샌드아트와 주제공연,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산삼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산양삼판매존에는 ‘산삼축제 아카이빙 월’이 마련돼 지난 20년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매일 3회 열리며, 황금산삼을 찾으면 순금 1돈을 받을 수 있다. 산삼밭에서 5년근 산삼을 직접 채취하는 ‘산삼캐기 체험’도 조기 마감이 예상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산삼 경매’, 산삼막걸리와 흑돼지 요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9일 함양읍 함양농협 가공사업소에서 함양 농식품 34종, 총 9,100만 원 규모를 미국 메가마트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노춘석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등 수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물량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가마트 자갈치 매장에 입점하며, 오는 11월 2주간 판촉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미주 교민들에게 직접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중부 지역까지 판로를 확대해 함양 농식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장기적인 수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함양군에서는 미국 메가마트 애틀랜타에 꾸준히 수출하여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3개월간 탐색매장(안테나샵)을 운영했으며, 현지에 있는 미국 교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프리몬트와 서니베일 지역에도 지속적인 수출을 보이며 이번 선적 물량까지 약 4억 원의 실적을 보이며 안정적인 판로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잡곡류, 떡볶이류, 무알콜 음료, 즙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제20회 함양산삼축제(9.18.~9.22.)를 맞아, 지난 10년간 우호 교류를 이어온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면과 짜린·짜탑·짜반·짜랑 등 5개 면 대표단이 공식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보느선짜 남짜미면 부면장을 비롯한 관계 면 부면장과 산삼 농가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함양군에 머물며 다양한 교류와 축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함양군과 남짜미가 우호 교류를 시작한 지 정확히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해 양 지역 대표단은 18일 함양군 천년의 정원에서 배롱나무를 함께 식수했다. 오랜 세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배롱나무는 앞으로도 양 지역의 변함없는 우정을 상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삼축제장 내 어울림마켓존에서는 ‘한국-베트남 우정관’을 설치해 지난 10년간의 교류 성과와 미래 협력 비전을 공유하며 양 지역 간 우정을 알린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은 함양산삼축제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전통을 토대로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표단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지역농정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수와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정과장 등 군 관계자와 농협 군지부장, 곡성·석곡·옥과·입면농협 및 축협 조합장 등 28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협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협력사업 제안과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올해 협력사업은 관내 6개 농·축협에서 총 57건, 사업비 약 140억 원 규모로 제안됐다. 최종 반영되는 사업비는 약 75억 원 규모로,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가공·저장시설 확충, 축산 경쟁력 강화, 농업인 경영비 절감 등 농업 전반의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오늘 논의된 사업들은 농업인의 삶과 직결된 만큼 군에서도 최대한 반영하겠다”라며, “행정과 농협이 든든한 파트너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9일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축산인이 상생 발전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9회 진주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내빈과 축산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축산 발전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진주시장 감사패 수여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인 유공자에 대한 진주시 축산연합회장의 감사패 수여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한 300만 원 성금 기탁식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호 진주시 축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변화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축산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의 식량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 지역 축산업을 지키고 계신 축산인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산인을 격려하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