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할인 소비 축제의 일부분으로 시민 체감 혜택을 확대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을 사용하는 시민은 기존 13% 할인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어 총 18%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환급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결제금액 5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만 5천 원까지 지급된다. 단, 총 결제금액 40억 원을 초과하면 행사는 종료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행사 기간 많은 시민들이 섬섬여수페이를 사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3% 할인 판매 예정이며, 발행 규모는 77억 원이다. 월별 1인당 구매 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에 참석해 국내 대도시의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를 주도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3개국 153개 도시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도시들의 투자 매력도와 산업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해외 경제인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강덕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19개 회원 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각 도시의 산업 경쟁력, 투자 인프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국내 대도시의 경제적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류평화봉사상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우덕수·김태후)가 주최하고, 국제인류평화봉사조직위원회·뉴스문화·뷰티엔패션·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 코리아아트뉴스, 한중교류협력센터, 국제뷰티전문가총연합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해 국제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 박철언 전 장관 “자유와 평화는 인류의 문학적 사명” 행사의 1부인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에서는 제10대 정무제1장관과 제9대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역임한 박철언 (재)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박 이사장은 ‘미래의 인류평화를 위한 전쟁 없는 행복한 지구촌 염원’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평화와 문학을 주제로, 평화와 인류애의 근본적 가치를 문학적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헌신과 나눔의 공로를 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을 이달 31일에 마감한다. 27일 오전 9시 기준, 지급 대상 31만여 명 가운데 30만여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96.5%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31일 이후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한 만큼, 해운대구는 미신청자 파악 및 추가 홍보를 통해 최대한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온라인 이의신청이 불가능해, 이의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안내하고, 특히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모든 구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올해 전년 대비 120%의 수익 증가를 달성하며, 하동 차 산업과 지역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우리나라 차의 본고장 하동의 전통과 현대 차(茶)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물관·체험관·판매장·치유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쌍계사 템플스테이, 태교여행, 켄싱턴리조트 협업 등을 통해 대상자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끌어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티소믈리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동군 티마스터와 함께 하동암차·잭살차·말차 등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하며 차의 향과 맛을 비교해 보는 교육형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하동차의 품질과 제조 방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녹차 족욕 체험은 하동차를 활용하여 족욕을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외에도 차와 명상, 다례인성체험, 삼색 다식 만들기, 찻잎 염색 체험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따른 이번 확대 운영에서는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논콩 재배면적을 지난해(87㏊)보다 160㏊ 규모로 약 2배 확대했다. 특히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예산(2억원)을 추가 확보, 콩콤바인 2대를 구입해 운영한다. 콩콤바인은 산청콩작목연합회에서 장기 임대해 논콩 재배를 지원한다. 운영에 앞서 이승화 군수는 산청콩작목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바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논콩 재배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제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5% 캐시백을 추가 지급해 할인혜택을 최대 20%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대규모 할인·소비 행사로,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율 상향 방침에 따라 김제사랑카드 충전 시 15% 선할인을 적용 중이다. 여기에 행사기간(10월 29일~ 11월 9일) 동안 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캐시백으로 지급해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충전액 결제 시 적용되며 할인받은 금액(인센티브)으로 결제한 금액은 제외된다. 단,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만 적용된다. 김제사랑카드는 김제 소재의 각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총 40여개의 금융기관을 방문해 발급·충전할 수 있으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7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보조경기장)에서 ‘2025 진주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5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행사와 연계해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관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43개 팀(Track1 33개, Track2 10개)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대회는 서류심사와 발표역량 강화 컨설팅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심사결과는 ‘하모혁신상’은 Alot기반 노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고장예지 솔루션의 ㈜케이원과, 한국형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광대역·극저주파 통화 전자파차폐 콘크리트의 하이펀콘기업이, ‘아요도전상’은 데이터 기반의 리그 중심 소셜 풋살 플랫폼, 뛰장의 리볼브과, AI기반 고독사 조기 감지 및 블록체인 장례자동화 플랫폼 ‘자장가’의 장래희망(폴리만)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 팀에게는 총 300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논산시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 논산시는 27일 관내 기업체인 부경엔지니어링(주)과 ㈜비가림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두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논산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로 방문한 부경엔지니어링(주)는 1998년 설립된 종합 건설 전문 기업으로, 수도 및 발전시설의 점검·정비 등 국가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설물 안전진단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비가림은 ‘비가림 가족발명팀’이 보유한 200여 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차양막, 기둥 커버, 안전난간대 등을 생산하는 가족기업이다. 국내외 발명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장관 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10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경제행사로,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경제 네트워크의 화합과 협력의 열기로 뜨겁게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재외동포청,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KOTRA 등 정부 관계자와 전 세계 74개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참석했으며, 이어 열린 인천광역시장 주최 환영만찬에서는 인천 대표 전통주로 건배를 나누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 뜻깊은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상 여러분이 인천에 모이신 것은,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가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이며. 인천은 세계 최고의 공항과 항만, 첨단 산업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경제도시로, 이제 한민족 경제의 중심이자, K-비즈니스 세계화의 출발점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