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9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7명과 기업 1곳에 보건복지부장관(5명), 울산광역시장(10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6명), 사회복지대상(기업1곳)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후에는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도 개최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청두와 상하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역 진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작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서구는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대전 서구·전북 전주·충남 아산 3개 지자체가 연합으로 추진하며, 총 12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중 서구에서는 △㈜하나힘 △ ㈜이엠트리 △㈜큐라힐바이오 △닥터장코스메틱스 △해피타올 5개 기업이 참여해 현지 구매자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본부 및 KOTRA 중국 청두·상하이 무역관의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개최되며, △구매자 발굴 및 1:1 매칭 △제품 시장성 평가 △통역 지원 △상담 후속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청두와 상하이는 각각 중국 서부와 동부를 대표하는 경제·문화 중심지이다.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는 서부 내륙의 핵심 경제 거점이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사업'이 선정돼, 강릉시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35억을 최종 확보했다. 이번 확정으로 지역 상권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으며, 2026년부터 단계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는 70억 원(국 35억, 도 10.5억, 시 24.5억) 규모로, 오랜 기간 행정 중심지였던 명주동·남문동 일원의 대도호부 관아와 적산가옥 등 역사적 자원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을 통한 매력적인 로컬상권 복원 계획을 담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다년도 사업으로, 자율상권조합이 중심이 되어 ▲로컬콘텐츠 개발 ▲창업 플랫폼 구축 ▲체류형 상권 ▲상권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조성하고자 한다. 내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시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사업계획을 올해 12월 내로 승인받을 예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명주·남문동을 강릉의 새로운 문화·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킴과 더불어, 지역 활력을 높이는 지속가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2025 부산국제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5주년을 맞은 부산국제건축제는 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종합 건축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국제적 수준의 건축 콘텐츠를 선보이고, 부산의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며, 지역 건축가의 발굴과 활동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개막식은 오늘(17일)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장 2에이(A)홀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건축제 집행위원장, 시의회의장, 주요 기관장, 부산건축·건설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건축제는 '부산스타일-문화와 건축의 만남(Busan Style-Culture meets Architecture)'라는 주제 아래, 부산의 개방성과 독특한 지형을 바탕으로 건축이 도시 문화를 담는 그릇임을 보여주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는 ▲오엠에이(OMA) 특별전 ▲부산문화건축전 ▲부산의 젊은 건축가 4(Next Ar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1시 30분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963-3에 위치한 ㈜아이큐랩 본사에서 '㈜아이큐랩 본사 및 생산시설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개회식 및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준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며, ▲박형준 시장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 ▲정종복 기장군수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준공된 ㈜아이큐랩 공장은 국내 최초 8인치 탄화규소(SiC) 기반 전력반도체 전 공정 생산시설이다. 자체 제품 생산은 물론 위탁생산(파운드리) 서비스까지 가능한 제조설비로, 올해(2025년) 시범 가동을 거쳐 내년(2026년)부터 웨이퍼 기준 연간 3만 장 규모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아이큐랩은 2023년 10월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년 6월 본사 및 생산시설 착공 이후 약 1년 만에 준공됐다. 시는 경기도 안산에 있던 본사의 부산 이전 결정에 따라 약 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진흥기금 지원과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투자양해각서 체결-착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최근 도심 거리에 난립한 현수막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 해변도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청정거리는 동백사거리~미포오거리 2km, 송정해수욕장은 죽도공원~구덕포 입구 도로까지 1.9km다. 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정당에 현수막 설치를 지양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동백사거리의 정당 현수막은 모두 사라졌다. 앞으로도 구간 내 설치된 행정․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교통 안내나 긴급 사고 안내 현수막 등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시 오고 싶은 세계적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구민과 정당, 공공기관 모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에너지 대전환과 해양경제 혁신’을 주제로 한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이 16일 제주에서 개막해 30년 교류의 성과를 토대로 한중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중수교 33주년과 제주-하이난성 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1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제주해양경찰청장, 한중우호단체장을 비롯해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주제주중국총영사, 하이난성 관계관, 중국해경 등 중국 측 인사 등 국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간 지속가능한 미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세미나와 개막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세미나에서는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방외교와 무역, 에너지 대전환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산업, 바이오·모빌리티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의 ‘바람과 향, 그리고 춤’ 공연에 이어 오영훈 지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에서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늘(16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부산은행·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맞이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수태 모금회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 전달식에서 ▲부산은행은 4억 4천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억 9천5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동백전 선불카드(5만 원)' 형태로 어려운 이웃 8천 세대에 4억 원을 지원하며, 부산은행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매해 구·군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5억 원 상당의 설맞이 복 꾸러미를 제작해 어려운 이웃 1만 세대에 지원했으며, ▲지난 6월에는 폭염 등 무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선풍기 2천500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미국 보스턴, 호주 브리즈번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31년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ICIAM 2031)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5 세계산업응용수학회 이사회 및 워크숍’에서 개최도시가 결정됐다.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산업응용수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5천여 명의 산업응용수학자,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수학 이론과 분석적 방법을 바탕으로 사회와 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적인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부산 유치는 시와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대한수학회, 한국여성수리과학회를 비롯한 산업응용수학 관련 산학연관이 2년여 간의 유치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한 성과다. 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은 향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4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 이후 17년 만에 열리는 수학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경북 경주 일원에서 지역 통장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통장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고, 현장을 직접 찾은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업무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환수 통장연합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더욱더 단합하고 소통하는 동구 통장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수련대회가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해양수산부 부산 동구 이전을 위해 통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