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조기 대선 상황을 부산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과 현안 해결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선정·발표했다. 제21대 대선공약 과제는 총 3대 분야 3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40조 원 규모다. 3대 분야는 ▲'허브 기반(인프라) 구축' ▲'혁신산업 주도성장' ▲'살고 싶은 정주기반'으로, 부산이 가진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을 부산지역 공약으로 제안했다. [허브 기반(인프라) 구축] 분야, ▲가덕 메가커넥트 프로젝트(30.8조 원) ▲부산 게이트웨이 시티(32.4조 원) ▲케이(K)-북극항로 트라이포트 물류 허브도시(21.6조 원) [혁신산업 주도성장] 분야, ▲인공지능(AI)·양자산업 남부권 거점(4.4조 원) ▲글로벌 대표 금융‧창업 중심지(2.1조 원) ▲남부권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10.9조 원) [살고 싶은 정주기반] 분야, ▲케이(K)-콘텐츠·관광중심도시(1조 원) ▲탄소중립친환경도시(4.5조 원) ▲시니어휴양·치유도시(3.3조 원)가 포함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통계청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이건우)는 4월 21일, 통계청 통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AI‧통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통계전문인력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 ▲ AI 및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DGIST 슈퍼컴퓨팅AI교육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급 통계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첨단 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한 국가통계 발전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월 출범한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의 “통계․데이터 전문인력의 AI 활용 역량 강화” 추진과도 연계되어, 국가 차원의 AI 및 데이터 교육 품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DGIST와의 협력을 통해 통계청의 AI를 활용한 통계 생산을 위한 전문인력 역량을 강화하여 데이터 기반 국정운영을 더욱 정교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의 선도적 동반성장 역할을 통한 기업생태계 전반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평가하고, 5개 등급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으로 공표하고 있다. 금번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며, 43개 기관이 최우수, 30개 기관이 우수, 29개 기관이 양호, 14개 기관이 보통, 18개 기관이 개선 필요 등급으로 평가됐다. 중기부는 우수 이상을 받은 공공기관이 73개 기관으로 절반 이상인 54.5%를 차지했고, 33개 기관의 등급이 상승하는 등 공공기관 전반에 동반성장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8개 기관이 평가 참여 이래 최우수 등급으로 최초 진입했고,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기관이 전년 20개에서 29개 기관으로 늘어 동반성장 선도 공공기관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주요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nb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시와 국립한밭대학교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 시는 지역의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밭대학교와 손잡고, 국방·우주항공 융합 반도체 육성,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국제 협력망 구축 등 반도체 혁신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대전시와 국립한밭대학교는 4월 21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와 한밭대가 중점 육성하는 국방 및 우주항공 융합 반도체기업 지원 ▲교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 협력 ▲지·산·학·연 공동 지원을 위한 공공 클린룸을 포함한 공공팹 건립 부지 제공 및 활용 ▲반도체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협력 ▲지역 정주형 고급 실무인재 및 대전 전략산업 맞춤형 특화 인재 양성 ▲대전 전략산업 분야 국제 협력망 구축 지원 등이다. 한밭대는 2023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로 국내 유망 팹리스(반도체설계) 기업과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부품인 인공지능(AI)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들이 광주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은 물론 기존 유치기업들과 협력으로 광주시가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의 주요 무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팹리스 기업 ㈜디노티시아, ㈜아이닉스, ㈜쿠오핀과 정보기술 인프라 기업인 ㈜케이티엔에프, ㈜명인이노 등 5개 기업과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업무협약’(275~279번째)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이사, 황정현 ㈜아이닉스 대표이사, 이상훈 ㈜쿠오핀 대표이사, 김상수 ㈜케이티엔에프 전무이사, 정진용 ㈜명인이노 부사장을 비롯해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5개 기업은 지역기업들과 협력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광주시는 인공지능 인프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1일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1차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협회의 올해 첫 행사로 조규일 진주시장, 김재곤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및 경남 18개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참석 해설사들 간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의견을 나누며 해설역량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으며, ‘경남의 조선 건축’을 주제로 총 4건의 지역별 해설사들의 전문적인 발표가 이어졌다. △김해 김선옥 해설사의 ‘경남 지역의 서원과 향교의 건축물에 대한 고찰’△창원 남강웅 해설사의 ‘전통사찰 금정총림 범어사(전설과 창건역사 이야기)’△거창 표선자 해설사의 ‘지혜로운 우리 한옥’ △창녕 오종식 해설사의 ‘경남의 낙동강 누정(낙동강, 황강, 남강을 중심으로)’으로, 이러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경남의 조선 건축을 재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과 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8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보탬이 되고자 온정을 모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직원들의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4월 18일 특이 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위협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인이 고성을 지르며 위협하거나 물리적 충돌을 유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벨 작동, 안전 대피 유도, 증거 수집 절차 등 단계별로 실전처럼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비상 출동 체계를 점검하고, 증거자료 수집을 위한 실제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긴급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폭력적인 민원에는 단호히 대응하며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구청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2025년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중앙부처 위임사항, 전문가·구민 설문조사,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노후·고위험 시설 20개 분야 84개 시설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대상 시설 유형별로 드론, 열화상 감지기, 누설 검지기와 같은 전문 기술 장비를 동원해 점검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안전 점검 기간동안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을 활용해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점검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 2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여성가족부고시 제2024-21호)’에 따라 대학교 앞 유흥가 및 대연동 원룸촌 주변 홀덤펍 7개소, 마사지업소 2개소, 밀실카페·노래방 등 12개소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합동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경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사전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장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은 위법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청소년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