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생활개선회 임원 3명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군 생활개선회 소속 임원 3명(일광읍 이인선 회장 · 박정미 부회장, 장안읍 송여경 부회장)이 뜻을 모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군 생활개선회 임원 3명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지난 4일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어울림체육대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기장군청, 기장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개최됐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대상자 및 우수단체, 평등부부상, 모범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행사 2부에서는 체육행사 와 노래자랑 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기장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장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탄소중립 양말목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정책 내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기장열린상담소 부설 성·가정폭력 통합상담소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이 부산광역시 주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추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속한 재정집행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 및 표창하여 지방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105억원 중 2,313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56.35%를 달성하고 표창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집행률 51.17% 대비 5.18%p 상승한 수치로, 재정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기장군의 모범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침체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한 신속한 재정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얻은 결과이며, 전 직원들의 적극적 노력의 성과라 보고 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여 ▲주·월간 단위 부서별 예산 집행 현황 점검 ▲명시·사고 이월예산 집중 모니터링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집중 관리 ▲수시 보고회 개최 및 우수부서 포상금 지급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안의면은 9월 5일 오전 10시 안의봉산파크골프장에서 ‘안의파크골프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의파크골프클럽 창단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함께 축하하고 첫 출발을 응원했다. 안의파크골프클럽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특히 이번 창단과 함께 파크골프장도 공식 개장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생활체육을 접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창단식은 창단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서약식 및 지원금 전달, 친선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둘러보며 동호인 활동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학종 창단준비위원장은 “파크골프장 개장과 클럽 창단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회원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거움과 위로, 격려를 나누는 따뜻한 모임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안의면과 지곡면에서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 군수는 무더위 쉼터와 마을 현안 사업 등을 직접 점검하고, 생활민원 처리반 운영, 경로당 식탁 및 운영비 지원, 바우처 택시 운행 등 주민 실생활 관련 행정 지원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먼저 9월 1일 열린 지곡면 간담회에서는 행복·정취·백일·남효마을을 순회하며 가로수 방역, 공유재산 활용 태양광 설치, 마을회관 수리, 하천 준설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며, 9월 4일 안의면에서는 석천·관북·덕산·박동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 및 지중화사업, 버스노선 개편, 마을진입로 확장, 분리수거장 설치 등 정주환경 관련 현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관련 사항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간담회에서 확인한 사안들을 적극 수렴하여 신속히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지역건축사회는 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용준 회장은 “사천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귀한 뜻을 전해주신 사천시지역건축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 출연금과 민간 기탁금 등으로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가 산모와 아기의 편안한 휴식 보장과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 가정과 영유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아기가 꿀잠 중이에요~ 초인종 매너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출산 가정 초인종 매너 스티커 제작·보급’ 국민제안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는 뜻깊은 출산 친화 정책이다. 초인종 매너 스티커는 현관문에 부착하기 쉬운 자석 형태로, ‘초인종 배려’ 문구와 함께 지난 7월 개설된 ‘해운대구 출산양육지원정보’ 카카오톡 채널 QR코드를 넣어 관련 지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작은 배려가 출산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자녀 양육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일 ‘1회용품·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구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 600여 명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줄이기 다섯 가지 방법 실천을 약속하며 서약서에 서명했다. 더불어 서약에 참여한 이들에게 홍보 물품인 친환경 설거지용 비누를 배부했다. 부산진구는 2022년 7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청사 내 1회용품·플라스틱 없는 날’로 지정 시행해 오고 있다. 9월 한 달간 청사 내 ‘1회용품·플라스틱 없는 날’을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추진한다.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텀블러) 또는 다회용(E) 단체 컵을 사용하고, 1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을 자제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공직사회 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것이 그 목적이다. 서약 캠페인과 함께 청사 내 ‘1회용품·플라스틱 없는 날’을 홍보하고, 각 실과를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하여 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월 4일 ‘2025년 하반기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번선행시민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산진구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부암1동위원회 손유진 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유진 위원장은 2018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부암1동위원회 활동을 했으며 2024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금 후원과 성품을 전달해 왔다. 또한 마을 내 취약지를 솔선수범 조사하여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온종합병원 밥퍼 무료급식 나눔사업 매주 참여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장학금 및 생계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공동체 정신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적조 일제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 방제단을 구성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방제는 최근 도내 해역의 수온이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24~27℃ 범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적조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사천시는 총 30여척의 민간 선박을 적조 우심 해역에 투입해 가두리 양식장 인근을 중심으로 황토 살포 및 교반작업 등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일제방제 기간 동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한국수산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 및 (사)한국자율관리어업사천시연합회 소속 어업인들의 참여로 민간과 행정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방제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박동식 시장은 5일 직접 적조 방제 현장을 방문, 양식어업인과 방제단을 격려했으며, 어장예찰을 통한 적조 방제 총력을 다해 줄 것은 물론 현장에서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적조 생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적조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지속 강화해 어업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