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7차 준비위원회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 결과와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항공·수송·의료 대책 및 경제인 행사,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 해양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정상-기업인 자문회의(ABAC) 아울러,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각국 정상과 경제인들의 참여를 지속 독려해 나가기로 하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점검한 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가 20년 만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성공적이고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2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5년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학교의 급식 조리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슬기로운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생활’을 주제로 유앤미관계연구소 대표 허유미 강사를 초청해 △관계가 조직 및 업무에 미치는 영향 △조직 내 갈등 원인 알기 △갈등 해소를 위한 의사소통 등의 관계 교육과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애쓰는 조리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급식 위생 수준 향상과 조리 담당자 간 안정적인 관계 형성 및 협력적 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2월에 착수한 ‘The Wave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 및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 사업’은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660㎡ 규모로 선박매표소, 전망대, 외벽 영상 등으로 건축물을 구성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특색있는 건축물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장생포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실현을 위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천안여자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따른 증·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미향관 시청각실에서 준공식을 열어 ‘시대 변화를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병도 천안교육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선태 의원, 인근 학교장, 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천안여자고등학교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학교장 환영사 △김지철 교육감 격려사 △도의회 의장 격려사 △내빈 축사 △학생 특별공연 △오색줄 자르기 △기념사진 촬영 △식목 행사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여자고등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제72회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기존 본관 1동을 철거하고 증·개축하여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태어났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사전기획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설계 완료 후, 2024년 1월 착공하여 2025년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운 공간은 학교의 중심이 되는 열린 도서관을 교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주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우범기 시장 주재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재난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돌입함에 따라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윤동욱 부시장이 주재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련부서 대책회의’에서 21개 부서장(팀장)을 통해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한 데 이어, 실무 총괄 책임자인 실·국장들이 각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을 직접 점검하며 대응체계를 정교화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 상황 관리 △긴급 생활 안정 지원 △교통 대책 및 재난자원 지원 △의료 및 방역 서비스 등 13개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이 공유됐으며,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 매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서구 안전어사대’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서구는 현재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10곳 중 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숙박, 신축 아파트, 제방 시설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청 안전관리부서, 서부소방서, 한국국토안전관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구조·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기술사급 실버 전문가들도 동행하고 있다. 안전어사대는 철근부식도 측정기,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기 등 10종의 안전점검 장비를 활용해 ▲시설물 구조 안정성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대비 체계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며, 이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차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어사대를 통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팬데믹을 넘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성남’ 감염병 예방 교육 강연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염병 전문가를 모시고 시민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감염병 대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은 감염병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튜버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이낙준 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재경농협곡성향우회는 지난 19일 고향인 전남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상래군수,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농협곡성군지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재경농협곡성향우회 김정기 고문외 회원들이 참석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경농협곡성향우회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농협 곡성향우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 고향사랑에지속적인 관심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조상래 군수는“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고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줘서 감사하다”며“전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곡성소방서, 곡성경찰서, 제7391-2대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등 11개 기관 단체 및 13개 협업부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전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통합대응역량, 협력체계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전국 단위 대규모 훈련으로, 곡성군은 '낙뢰로 인한 위험물 화재 및 산불재난'으로 재난의 유형을 정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이에 대응하는 토론과 현장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군에 설치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 설치한 현장통합지원본부, 현장응급의료소를 가동하여 13개 협업기능 및 유관기관 간 관련 매뉴얼을 적용해 재난에 실시간으로 대응했으며, 재난 현장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로 진행했다. 특히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가 곡성군 삼기면에 있기 때문에, 낙뢰로 인한 유류화재 및 산불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2~23일 전주시 일원에서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늘봄전담 인력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실질적인 운영을 책임지는 늘봄전담실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남형 늘봄’을 내실있게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29명의 늘봄전담실장을 선발해 8개 시군 과대·과밀학교에 전임 또는 겸임 배치 운영한다.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는 늘봄전담실장은 운영 계획 수립, 프로그램 기획, 예산 집행, 인력 관리, 민원 대응 등 전반을 담당하고, 교육청·지자체와의 협력도 이끈다. 도교육청은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에 인력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에서 ▲ 늘봄전담실 운영 방향 ▲ 학교별 늘봄학교 우수사례 ▲ 안전관리강화 방안 ▲ 프로그램 운영 사례 ▲ 지역자원 연계 방식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수목원을 찾아, 실무에 지친 늘봄전담실장들의 심신 회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