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22일 산림청을 방문,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한 사업은 ▲군산철길숲(도시바람길숲) 확대 조성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총 2건이다. ‘군산철길숲 확대 조성’은 현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철길숲의 연장 구간으로, 사정삼거리에서 구)개정역까지 2.7km(약 5ha)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편백나무숲, 가로수길,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해당 구간은 전북대학교 병원 예정지와 인근 상권과 연계되어 있다. 시는 도시의 기후 대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지역 내 1.2ha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다층 구조의 수목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산책로와 편익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재해 발생 위험은 높지만 생활권 녹지는 매우 부족한 곳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은군과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22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보은군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 교통안전 역량 강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오흥교 원장 및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또한 교통안전에 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교통안전을 생활화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증가에 따른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수칙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 지역사회 선진교통 문화를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도내 직업계고 학생 95명을 대상으로‘학생 맞춤형 실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취업 서류 작성과 면접 기술 등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실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적응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취업 진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맞춤형 실전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희망하는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진행했던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호텔, 고객 서비스, 조리, 영상 편집, 디자인, 사무직 등의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3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족(매우 만족 87%, 만족 13%)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을 구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구민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약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구민을 대표하여 공약 변경 사항을 심의하는 등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원 11명과 공약사업 추진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 현재 공약 이행 추진 실적과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공약 조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안건은 총 4건으로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아이사랑꿈터) 확대 추진(변경) ▲매립지 생태 엑스포 개최(폐기) ▲반려동물 놀이공원·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변경) ▲검단 다이내믹 청년문화거리 조성(변경) 등 모두 평가 단원의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결과는 5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기한 내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임대차 시장의 실제 거래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자로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일방이 제출하더라도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가 가능하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도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시행 초기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으나 오는 6월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신고 의무 위반 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에 계약일로부터 30일 안에 반드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남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책임 수행기관으로 경북대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1월 6일 대학 산학협력단과 남구보건소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 말일까지 진행할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조사원 5명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에 따른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앞산축제에서 ESG 실천을 주제로 한 '꿀벌생태체험존'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꿀벌의 생태를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는 이번 체험존에서는 꿀뜨기, 생태학습, 밀랍 비누 만들기, 꿀벌 모자 만들기, AI 포토존, 꿀벌 생태 관찰, 꿀벌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약 시작 30분 만에 예약이 마감됐고, 준비한 3천개의 종이 모자가 조기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행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구청은 이번 꿀벌생태체험존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영남전기공사와 안전취약가구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수리 재능나눔 사업인 ‘안전 빛 나눔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1인가구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결과에서 우선 지원과제로 주거환경개선 전기안전분야가 꼽힘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역 내 우수 전기시공업체인 ㈜영남전기공사와 함께 월 1회(연 2,000만원 상당) 안전 취약계층의 전기공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는 현재 순수 재능기부 조직으로 구성된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1,632명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지원이 더해질 예정이다. 김영주 영남전기공사 대표이사는“취약계층 가구의 전기시설 공사 및 안전점검을 통해 남구 주민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재능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학생 28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학생을 위한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정체험학교’는 남구청이 제작하여 배부하는 초등학교 지역화교재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실제로 경험해 볼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지방행정에 참여하는 ‘어린이 정책제안’, 생활밀착형 체험인 ‘우리학교 주변 CCTV 및 불법주차 단속차량 탑승’, 등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남구 대표 캐릭터인 ‘너미·마지’와 함께 어울리며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을 방문하여 암벽 등반, 오징어 게임을 하며 남구청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익숙한 외침 속에 초등학생들이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긴다. 평범한 놀이처럼 보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다.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진행된 ‘랜덤플레이 댄스 오징어게임’ 배틀 속에서 아이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규칙을 지키며 즐거운 긴장감을 만끽했다. 이보다 앞서 학생들은 남구의회 체험장으로 이동해 ‘구의원’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생활 속 다양한 행정‧법률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마을 행정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 행정사’는 올해 3월부터 인천시에서 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행정업무 상담, 서류작성 지원, 행정 절차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지역 주민과 인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등은 전화, 전자우편·마을 행정사 사무소 대면상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남동구는 전담 행정사 배치해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1~4시 구청 본관 1층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요청 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각종 민원에 대한 서류작성, 내용증명·진정서·탄원서 등 민원 행정, 출입국 민원, 부동산 등 개발 인허가, 학교폭력 행정심판 청구 등에 관한 상담과 도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마을 행정사의 도움으로 고령자, 외국인,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