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회장 김인선)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운동은 수성구 23개 동 주요 거점에서 가정용 태극기 1,000여 개(약 700만 원 상당)를 배포해 구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복절을 맞아 곳곳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며, 구민들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파동 송원맨션 전 세대에 태극기 232개(약 230만 원 상당)를 지원해 광복절 당일 아파트 전체에 태극기가 게양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되찾은 소중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하나 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날”이라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는 14일 지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보조금 800만 원 지원으로 (사)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령시 16개 읍·면·동에서 모인 어르신 2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및 개인 선수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궁’은 양손으로 다트를 던져 점수를 합산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르신들이 한궁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도는 국립공주대 의대 신설 범도민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전국 최하귀권인 충남에 국립의대가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증명된 것으로, 도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국립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 서명운동을 주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에도 국립 의과대학이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염원이 이토록 간절하다는게 드디어 증명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우리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부인과가 없어서 원정출산을 하는 등 불편을 넘어서 받아주는 응급실을 못찾고 떠도는 의료난민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허다하다”며 “공공의료를 떠받칠 국립의대 신설이야말로 도민의 생명권이 달린 문제라는걸 중앙에 강하게 설득하고, 반드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지회장 김종은)가 태극기 나눔 행사를 열어 광복절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겼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8월 14일 영주시노인복지관 앞 광장과 영주시청 로비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태극기 500개를 무료로 배부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은 지회장은 “매년 광복절에 태극기를 나누며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경일마다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광복절마다 태극기 나눔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禹의장 ‘선열의 희생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존재’ 13일(수) '빛을 담은 항일 유산' 특별전 관람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 ▲우원식 국회의장이 13일(수) 오전 덕수궁 돈덕전을 찾아 광복 80주년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 유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수) 오전 덕수궁 돈덕전을 찾아 광복 80주년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 유산'을 관람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항일독립 문화유산 총 75건 111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우 의장은 ▲항일의병 관련 격문과 서신 ▲서울 진관사 태극기 ▲임시의정원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민영환 유서 ▲안중근 의사 유묵 ▲윤봉길 의사 회중시계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 등을 살펴보고 국가유산청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관람을 마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고, 문화유산 속에 깃든 항일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13일(수) 오전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 '빛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禹의장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 기려야” 13일(수)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광복 80년 특별전 관람 "이상룡 선생, 신흥무관학교 비롯한 독립운동의 기반 세워" ▲ 우원식 국회의장이 13일(수)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광복 80주년 특별전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을 관람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수)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광복 80주년 특별전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을 관람했다. 이번 특별전은 석주 이상룡(李相龍) 선생과 일가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장은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과 석주 선생의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취임 100주년을 맞아, 선생의 삶과 정신을 서예와 사료로 되살린 자리"라며 "석주 선생은 안동의 명문가에서 태어나 유학자의 평탄한 길을 뒤로하고 가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를 비롯한 독립운동의 기반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또한 "일제가 선생의 자택인 임청각을 반으로 가르고 그 사이로 철길을 놓았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훼손된 임청각이 복원되어 가는 과정도 함께 소개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제3105부대3대대 및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참석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한 기관 간 협조 및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로 57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해 수립한 충무계획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종합훈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훈련 과정에서는 안전에 유의하라”고 지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밤 비상 3단계 대처 상황에 대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의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파주 덕천교의 경계수위 근접 상황에서의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등 선제적 조치를 격려했다. 이 밖에도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등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구호비의 신속한 집행과 불편 최소화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새벽 4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사)대전농협사회봉사단,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8월 14일 11시,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혹서기 여름나기 물품 250세트(2천5백만 원 상당)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권희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전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돼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혹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가상공간(사이버) 보안 위협탐지 장치를 개발해 정보보안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남성 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로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표창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기존의 업무영역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6개 조(팀)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과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인사처장 표창과 포상 휴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적극행정은 일상의 업무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공직사회 곳곳에서 모두가 적극행정을 일상처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12조 중 3인은 연말 ‘자랑스러운 인사혁신처인’으로 선정돼 특별승진・성과급 최고 등급 등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