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21일 K-water 영광군 상수도 운영관리사업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의 운영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관망정비, 블록구축,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유수율 88.7%를 달성했으며, 이번 개소식을 통해 2034년까지 전문기관인 K-water의 운영관리로 유수율 85%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부터 2030년까지 16,145백만 원을 투입하여 백수, 염산지역의 유수율 성과 목표 85% 달성을 위해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백수, 염산)을 추진 중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K-water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현장을 중심으로 ‘사람 중심의 농정’을 본격 실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연일 바쁜 농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일선 현장을 직접 찾으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 군수는 21일 증평읍 덕상리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농작업 여건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앞서 지난 주말에도 도안면 송정리 일원 모내기 및 고구마 파종이 한창인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농작업 환경, 농기계 임대 및 임작업 대행 등에 대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핀 이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농부’와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사업 참여자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지역과 도농 상생의 정신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농업 현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은 일회성 인력 지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0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맥창호 300만 원, ▲청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이사로부터 해제면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최무진 대표는 평소에도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2023년에는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뤄졌으며, 최무진 대표의 고향인 해제면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무진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고향을 향한 애정과 실천으로 귀한 뜻을 전해주신 최무진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기탁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테크는 광주광역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운남면 행복충전소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하며 군 전역에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은 읽기·쓰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기존 무안군의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군민의 학습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개강으로 올해 총 9개소(무안3·일로1·삼향1·몽탄1·청계1·현경1·운남1)에서 성인문해교실을 연중 운영하게 된다. 특히 운남면 성인문해교실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갖추게 됐다. 김산 군수는 “운남면 성인문해교실이 어르신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홍천군은 5월 21일 국립농업박물관과 전통 농경문화 보존 및 지역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홍천 겨리농경문화’ 등 전통 농경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농경문화 자원을 토대로 한 교육·전시·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 농경문화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 ▲전시·교육·체험 콘텐츠 공동 개발 ▲농업문화 자원의 활용 및 대외 홍보 협력 ▲그 외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 외에도 국립농업박물관 야외체험장에서 ‘겨릿소 써레질 체험 및 시연’과 ’토종벼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국립농업박물관장과 홍천군수, 경기도 수원 관내 초등학생, 일반 시민 등 약 120명이 참여하여 도심 속에서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겨릿소 써레질 시연’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에서 도내 직업계고에서 유학 중인 77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화재, 지진, 심폐소생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목포여상고, 구림공고, 한국말산업고, 전남생명과학고, 완도수산고 등 5개 직업계고 유학생 77명이다.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 화재진압 및 대피 요령 ▲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 ▲ 교통안전 수칙 등 학교안전교육 7개 영역에 걸쳐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받았다. 한편, 쿠바에서 온 목포여상고 비아트리즈(Biatriz) 학생은 “지진이나 화재 대응법을 잘 몰랐는데 오늘 직접 해보며 많이 배웠다”며 “이제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할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실질적인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눈높이에 맞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메이커교육 실천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메이커교육’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활동 중심의 교육 방법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초 52교, 중 77교, 고 49교, 특수 2교 등 180교의 메이커교육 실천 학교를 지정하고, 교당 5백만 원에서 7백만 원까지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체 실천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메이커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생활 맥락 속 문제를 스스로 탐색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 및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는 메이커 수업 설계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메이커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사 또는 우수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로 구성된 30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해, 컨설턴트 1인당 권역별 6개 학교를 맡아 교수·학습 자료, 지도안, 우수 지도 사례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15교에 창의융합메이커실 신규 구축, ▲학교로 찾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청과 공동으로 5월 20일 오후 4시에 달성군청에서 달성군내 어린이집·유치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병규 작가 초청 영유아 문해력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에게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놀이중심 문해력 교육 실행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콩나물쌤 문해력 한자어 수업'의 전병규 작가가 ▲영유아기 문해력의 중요성, ▲문해력 및 그림책 활용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문해력 지도방안, ▲문해력 성장을 돕는 그림책 지도 방법 등 영유아 시기 올바른 문해력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문해력 지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현장에서 영유아들에게 문해력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현장 교원들의 학생 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85명의 학생 선수단을 구성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와 올해 3월의 2차 대회(2025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중 793명(초 295명, 중 498명)의 학생 선수들이 34개 종목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44개 등 총 8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사격과 펜싱, 그리고 씨름과 복싱 등 투기 종목에서의 선전과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 목표 달성이 예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3차례 57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 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