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 7개 농·축협과 거창군 7개 농·축협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고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40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윤 ▲합천농협 조합장 나상정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노태윤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김진석 ▲합천호농협 조합장 송정호 ▲해인사농협 조합장 양무천 ▲합천축협 조합장 김용욱 ▲합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서동석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이희영 지부장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신화범 ▲수승대 농협 조합장 김종두 ▲동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거창축협 조합장 박성의 ▲거창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정종인 등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양 지역 농협이 몸소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급변하는 AI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일반교육과정으로 ‘AI도구활용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7월 19일에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대구 남구는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AI도구활용 기초과정’과 ‘인공지능(AI) 명사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AI도구활용 기초과정’은 2025년 2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일반교육 과정 프로그램으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토요일 2개반으로 운영하여 생성형 AI의 개념, 유형, 기초 지식 습득 및 AI도구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에서 ‘궁금한 뇌 연구소’의 장동선 대표를 초빙하여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진행 방향과 쓰임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일반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명사 특강을 통해 남구 주민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열린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한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전국의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인 △경북 영천시 △서울 동대문구 △충북 제천시 △경남 산청군 △대구 중구가 모여 지난해 4월에 출범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정영철 산청부군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각 자치단체별 한방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제2대 회장 선출을 비롯해 자치단체별 분담금 사용방안, 정부 정책 건의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제2대 회장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년 연임하기로 결정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치단체 간 상호 결속을 강화하고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한방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 현안 발굴 등 5개 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 영천시와 대구 군위군 직원들은 2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시·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영천시 역세권개발추진단·새마을체육과·체육시설사업소 소속 직원 21명이 군위군에 총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화답해 군위군 환경과와 산성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20명도 같은 금액을 영천시에 기부했다. 이의웅 영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총 31개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 확대와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345kV 신장수~무주영동 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영동지역 경유 계획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이 관내 광범위한 읍·면지역을 관통하면서 △환경 훼손 △농지 침해 △전자파로 인한 건강 피해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주민 민원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5월 20일 입장을 발표하며 “이번 송전선로 건설은 산림 파괴와 생활환경 악화, 주민 건강권 위협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와 군민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라며, “한국전력공사의 일방적인 계획에 대해 단호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송전선로 건설계획 전면 백지화 △주민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계획 즉각 중단 △일방적인 송전선 경과지 철회 등을 공식 요구했다. 정 군수는 “영동군은 끝까지 단결하여 군민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정당한 권리와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서해에서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해양경찰관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강정애 장관은 20일 오전 부천소방서를 방문,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일선 소방관들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정애 장관은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소방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다. 이후 강정애 장관은 소방관들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한 뒤, 커피와 쿠키 등을 직접 나누면서 각종 화재와 위급 상황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정애 장관은 오는 22일 오후에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인천 중구)을 방문, 김용진 해양경찰청장과 함께 해상 치안 상황을 확인하고, 서해5도 해역에 대한 경계 임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하는 등 제복근무자들을 위한 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0일, 속초 노학동 이목리 일대의 농가를 찾아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철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고구마 순을 심고 밭을 정비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봉사 참여자들은 직접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봉사활동 전후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사업에 대한 홍보와 구매 독려를 진행해, 지역 농업발전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했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단발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해 더욱 폭넓은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은 지방 공기업의 핵심 책무이자 매우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해 환경 보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군청 1층 로비에서 ‘붕붕이 생일파티’ 콘셉트의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환경사업 ‘야생벌을 지켜주세요’를 군민들에게 소개했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알리며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붕붕이 캐릭터 탈 인형, 기념 꽃 전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민원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민원과 직원들은 붕붕이 티셔츠를 단체복처럼 착용하고 근무하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공간에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마스코트인 ‘붕붕이’는 벌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이름으로, 지역을 지키고 생태를 보전하는 ‘작은 기부의 힘’을 상징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부안을 사랑하고 함께 지키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스를 방문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 7개 농·축협과 거창군 7개 농·축협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고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40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윤 ▲합천농협 조합장 나상정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노태윤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김진석 ▲합천호농협 조합장 송정호 ▲해인사농협 조합장 양무천 ▲합천축협 조합장 김용욱 ▲합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서동석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이희영 지부장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신화범 ▲수승대 농협 조합장 김종두 ▲동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거창축협 조합장 박성의 ▲거창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정종인 등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양 지역 농협이 몸소 실천해주셔서 깊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 밝혔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