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 도지사와 순천시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코스트코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8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창고형 유통업체다. 합리적인 가격과 대량 구매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 비즈니스 모델로 경쟁력을 확보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1994년 진출 이후 20개 매장을 운영하며 고용 창출과 지역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코스트코가 입점하게 될 부지는 순천 선월하이파크 지구다. 선월하이파크는 총 5,440세대, 약 1만 4,0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3,665억 원이 투입돼 2025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으며, 쾌적한 생활환경과 교통 접근성을 갖춘 만큼 대형 유통시설과 서비스산업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9월 26일 광양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웃음으로 하나되는 행복 광양’을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시설·단체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프로그램 홍보·체험 부스 운영, 초청 강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기업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체험·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행복웃음치료 전문가 김희영 강사가 ‘웃음으로 하나되는 행복 광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이 웃음을 통해 일상 속 행복의 가치를 되새기고 광양시가 더욱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음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9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며, 2015년부터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전년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의 세부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정합성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직무역량을 높이고 실질적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주목됐다. 이번 수상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며 산업 생태계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결과다. 시는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주력했고, 지난해 6월 약 40만 평 규모의 ‘이차전지 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9월 30일'관광진흥법'에 따라 전라남도지사로부터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LF리조트(대표이사 김기준)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광양항 배후 지역인 황금동·황길동 일원 2,072,623㎡ 부지에 총 3,700억 원을 투입해 ▲콘도미니엄 220실 ▲대중형 골프장 27홀 ▲휴양문화시설 13종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광양읍에 개장한 ‘LF스퀘어’의 지역협력사업으로 출발했으며, 2019년 4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동시에 신청해 사업 속도를 높였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협의, 제영향평가, 경관심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결정(변경), 보전산지 변경지정 및 산지구역 지정 협의,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변경)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승인은 2023년 6월 승인 신청서 제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광양시는 사업 초기부터 민간 투자자, 전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수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광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과를 중심으로 14개 부서가 협업해 주요 관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관광종합대책반은 △상황반 △관광불편 △교통 △물가·식품·숙박·위생 등으로 구성되며 연휴 기간 매일 7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관광객 체감도가 높은 관광 안내 및 불편 처리, 교통 분야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여수엑스포역, 향일암, 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교통지도를 실시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교통편·숙박·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적극 지원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연휴를 맞아 여수를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인심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수시는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Climate Week)’ 대한민국 개최도시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후주간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사전 논의의 장으로, 각국 및 지역의 기후 의제를 COP 공식 안건에 반영하는 중요한 국제 행사다. 전 세계 198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NGO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고위급 회의, 이행 포럼, 의제별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여수시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국제 행사 유치 경험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한 ‘여수선언’ 등 기후·환경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특히 2008년부터 국내 최초로 기후보호주간을 개최해온 선도적인 기후행동 도시로서의 의지와 우수한 기반시설이 이번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최종 후보지 선정은 2028년 COP33 유치를 향한 전략적 발판이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국제사회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1월 8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1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쇼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불꽃, 밤바다-여수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며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드론 라이트·불꽃쇼,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수채화 불꽃과 빅 트리 불꽃 연출 기법을 최초로 선보여 관람객에게 한층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운영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관람 여건을 개선한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관리요원을 다수 배치해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중앙동·동문동 등 주민자치회와 상인회로 구성된 시민협력단이 현장에서 안전 지킴이 활동과 환경 정비를 함께 추진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 기여한다. 정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2회 충장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16~17일 전일빌딩245과 빛의 읍성 일원에서 ‘인권 마당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는 인권 마당극은 우리 사회 곳곳의 인권 침해 사례를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대중 친화적 인권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0월 16일에는 오후 4시에 전일빌딩 245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음 날인 10월 17일 오후 3시에는 빛의 읍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춤추는 인권 약방’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퍼포먼스형 마당극으로 꾸며진다. ▲다문화 가족 ▲이주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시대적 인권 이슈를 소재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동구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인권이 지역문화와 함께 성장하고,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권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귀 기울여야 할 ‘작은 목소리’이자, 서로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행정기관 20곳, ▲학교 364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84곳이다. 학교(기관)별 주차장 개방 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유누리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 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기관)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보호를 위해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다음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교(기관)별 개방 종료시간 내에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2025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선발된 11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 작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을 위해 매년 장애 영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 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하는 청각·시각·지체장애학생 122명이 각 시·도를 대표하여 직업능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 3종목과 시각장애 4종목, 지체장애 6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대구에서는 청각장애학생 3명이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직업경진에, 시각장애학생 3명이 ▲피아노, ▲워드프로세서(전맹) ▲워드프로세서(저시력)에 도전한다. 지체장애 특수학교 학생 3명은 ▲사무용품조립, ▲스티커붙이기, ▲한지공예 대회에, 지체장애 특수학급 학생 2명은 ▲로보트론 조립 ▲사무행정 종목에 출전하여 꿈을 향한 도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