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희귀질환 인식 제고 슬로건·캐릭터 공모전'을 5월 19일부터 6월22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부문과 캐릭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희귀질환 인식 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국민생각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슬로건과 캐릭터 부문별 1인 1작품에 한하여 가능하다. 공모된 작품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총 12편(부문별 6편)의 수상작에는 총 340만원 상당의 상금과 질병관리청장상이 수여되며, 우수작은 카드뉴스, 포스터, SNS 콘텐츠 등으로 제작되어 질병관리청의 국민 대상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희귀질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일상 속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진도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에 진도군 최초로 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100개 사업 중 78개를 완료해 공약이행 완료율 78%를 달성했고, 이는 전국 평균인 53.05%를 크게 웃도는 성과이다. 특히 진도군은 ▲농수산분야 예산 30% 이상 편성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 ▲사계절 꽃피는 꽃길, 꽃동네, 꽃섬 조성 ▲고교 입학생 전원 해외연수 지원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군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군민들의 협력에 힘입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라며, “공약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목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7일과 18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호남향우총연합회(회장 박재곤) 회원 200여 명이 장흥군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양주시 호남 향우회원들은 해동사, 한승원 해산토굴·문학산책길, 126타워 등 장흥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도약을 응원했다. 정남진 토요시장을 찾은 향우들은 고향의 맛을 음미하고, 장흥의 특산물을 장보며 정겨운 사투리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애향 방문 행사에서는 김성 장흥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감사패는 ‘장흥군의 발전과 향우 간의 화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의미로 전달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을 찾아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호남의 많은 고장 중에서도 장흥을 기억하고 방문해 주신 것은 우리 군민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소중한 문학적 자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향우들과의 정서적 연결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지방세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총 29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고흥군은 특히 세정운영 분야와 세외수입 징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3년과 2024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3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그동안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강화 △과세자료 정비를 통한 누락 세원 발굴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을 통한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 △체납액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세외수입 확충에 힘쓰는 등 지방세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공영민 군수는 “세수 확보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원 확충은 물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재정 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당초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주요 간부회의를 19일로 앞당겨 42개 관과소・읍면장에게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읍・면 이장회의 및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를 진행하고 군민들이 가정 내에서도 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 마을방송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군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선거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군 투표율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투표율 1위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JB전북은행 부안지점은 19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건위생용품 상자에는 5종의 생리대와 청결티슈,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했다. 신정화 지점장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관광명소 ‘계양아라온’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계양아라온의 효율적인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악양 둑방길, 악양 생태공원, 칠서 강나루 생태공원 등을 찾아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견학단은 관계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산림녹지과장,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장, 작약청보리축제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선진 관광단지의 기획 단계부터 운영방식, 지역 연계 방안, 관광객 유치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계양아라온의 활성화와 관광지 조성에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운영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이번 선진지 견학 결과를 향후 계양아라온 운영 계획에 반영해 보다 지속 가능한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지역 연계 마을축제 ‘계양:온’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7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새로운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았고, 7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댄스, 치어리딩,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에서는 청소년이 운영하는 19개 체험 부스를 통해 ▲나의 별자리 키링 만들기 ▲그립톡 제작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다육식물 심기 ▲역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처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꿈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화순역 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넋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되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호남지부 화순군지회(지회장 변재영)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호범 화순부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군의회 의장, 임지락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유족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변재영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호남지부 화순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5・18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는 그들이 보여준 그날의 정신을 영원토록 계승해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이어진 추념사에서 이호범 부군수는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고충을 위로하며, 그분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민주주의와 오월 정신을 우리 가슴속에 오래오래 되새기겠다.”라며, “화순군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건의 사업에 대한 활동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은 총 67건(신규 37건, 계속 36건)이며 국·도비 규모는 934억 원이다. 주요 건의 사업은 △화순군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 사업(108억 원) △펩타이드 첨단 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62억 원)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50억 원) △농촌 공간 정비사업(46억 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16억 원) △세계유산 축전사업(15억 원) △화순군 궁도장 등 체육시설 조성 사업(10억 원) 등이다. 구복규 군수는 “중앙정부 세수 여건 악화와 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시기”라며, “당정협의회와 협력하여 다각도로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각 부서에서는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