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30일 오후 2시 『2025년 홍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복숭아 과정(26명), 디지털마케팅 과정(27명) 2개 과정 5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9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농업현장 실습·선진농장 견학·전문 강의·디지털 농업 교육 등을 통해 전문 역량을 쌓아 홍천 농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과 학사 운영에 이바지한 우수 졸업생과 공로자에게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강원도지사·홍천군수·군의회 의장 표창, 개근상, 우등상 등 총 14점의 상장이 수여된다. 홍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인삼·배 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53개 과정, 1,3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발전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올해 졸업생들 또한 홍천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특화작목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9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오뚜기 종합선물세트 150개(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미랑 강원지부장은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귀한 물품을 홍천군에 기탁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홍천군의 이웃분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군청과 각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영금정 해돋이정자 보행약자 경사로와 속초항 옛 속초수협 물양장 친수공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영금정 보행약자 경사로는 파도와 해풍, 해무로 부식돼 운행이 멈춘 승강기와 철골 구조물, 내려앉은 데크를 교체해 새롭게 조성됐다. 장애인·노약자·유모차 동반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금정의 해경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실시설계와 공사가 추진됐다. 속초항 옛 속초수협 물양장은 과거 어업활동의 중심지로 어선 접안, 하역, 경매 등이 이뤄지던 장소다. 2015년 청호동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FPC)로 기능이 이전된 후 항만 유휴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정비사업을 추진, 친수공원으로 조성했다. 속초항 친수공원에는 야외 대형 LED 전광판과 객석을 갖춘 소형 공연장, 바닥분수, LED 경관조명, 벤치, 전망대, 포토존 등 다양한 유희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화장실과 관리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기대된다. 특히 이곳 친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튼유치원 한마음 가족운동회’에 참석해 미래 꿈나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운남동에 소재한 이튼유치원은 원아 269명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튼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원아들과 눈을 마주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격의 없이 어울리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응원했다. 또, 운동회 준비를 위해 애쓴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자녀들과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면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6일, 제30회 문경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경대상을 비롯한 각 부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 영예인 문경대상 수상자는 사과 재배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씨가 선정됐고, 문화예술 부문을 비롯한 총 6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구로다 사과원을 운영하고 있는 구로다 야스마사씨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문경사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과 재배 전문가로 한·일 사과재배기술 교류, 문경 사과재배 전문 인력 양성, 선진 사과 재배기술 전파 등 다방면에서 문경사과 산업의 질적 향상과 전국적 명품화,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문별 문경대상 수상자로서 문화예술부문에는 평생을 방짜유기업에 종사하며 가은읍에 납청유기촌을 건립하여 방짜유기의 활발한 전승 활동과 전시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짜유기 작품 기증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이봉주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명예보유자가 선정됐다. 체육부문에는 2024년 문경시청 육상단에 입단한 이후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논산시는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교·복지시설·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절기와 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 환경에서, 집단급식 종사자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사례로 보는 식중독 △영업장 위생관리 요령 △예방 관리 원칙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 맞춤형 주제로 구성돼 실무 적용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위생 관리로 단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매년 상·하반기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연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축제장에 입점하는 푸드트럭과 식당 부스에 대한 위생 점검과 예방 교육도 병행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 강당에서 ‘소중한사람들 활동지원사 월례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중한사람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회장 손병복)의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12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해 부정수급 방지, 업무 보수교육 등 올바른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 중심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리더의 책임은 희망을 실천하는 데서 비롯된다”며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활동지원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가치는 세계 속의 논산으로 이어져야 하며, 이는 우리 가족과 후손들에게 큰 변화로 남을 것”이라고 활동지원사들을 격려했다. 또 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 손병복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활동지원사분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활동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시와 지체장애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논산시는 29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및 양 시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김정완 논산시지부장, 황광환 공주시지부장, 양 시 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논산시와 공주시 농협 임직원 총 78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두 농협이 3,900만 원씩, 총 7,8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충남 시·군 농협 간 상호교차 기부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지역 사랑과 상생발전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논산시와 공주시는 기부금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정완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논산시는 2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신규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총 93건의 신규 시책이 제안됐으며, 참석자들은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을 점검했다. 특히 AI 활용 사전 사업타당성 분석 플랫폼 도입, 축제장 방문객 주차·교통편의 시스템 구축, 폐교 활용 로봇 통합성능시험장 운영 등이 눈에 띄는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첨단기술의 접목,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 국방 산업 기반 강화 등 논산의 미래 비전과 연계된 정책들이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각 부서장이 직접 시책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국정 기조 및 충청남도 공모사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과제, 그리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을 뒷받침할 기반 사업들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생활 SOC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모樂모樂 온맘놀이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앞서 1학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18곳, 약 26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4회, 국악 2회, 클래식 2회를 선보였으며, 학부모들로부터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예술을 접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아이들의 감수성과 사회성이 자라는 계기가 됐다”라는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모든 영유아가 기관 유형과 지역 여건에 상관없이 균등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