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각급 학교를 비롯해 홈페이지·블로그·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14일까지 관공서와 주요 도로변 등 국기 게양 실태를 자체 점검하고,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예정이다. 광복절 당일에는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게양 위치는 외부에서 보았을 때 주택 대문이나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선)와 (사)한국부인회당진지회(회장 김종선)는 11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총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당진지회는 각각 200만 원씩을 기탁했다. 김종선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누구보다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여성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령군은 8월 11일 오전 고령군청 본관 출입문에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해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고령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 됐으며,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청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청렴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피켓을 확용해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행정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고, “고령군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모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1일 본관 디지털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한 속초시정의 주요·공약·현안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속초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장기 프로젝트는 물론 영어도서관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까지 총 34개 부서의 119개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진 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과 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1년 정도 남은 민선 8기 임기 끝까지 변함없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놓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법정교육을 넘어선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금년도 챌린지는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성희롱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중심으로 시행됐으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체감하고, 일상 속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전개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챌린지를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신뢰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과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일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열띤 하루를 보냈다.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드림스타트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겨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여행 장소인 워터파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평소 가고 싶어 하는 1순위 장소로 파도타기, 워터슬라이드 등 스릴 넘치는 물놀이 기구가 즐비해 있었고, 낯설어하던 아이들은 어느새 신나게 달리며 환호성을 치는 등 아이들만의 세상에 빠져 들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최OO 아동은“이제 중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오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조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지금처럼 친구들과 잘 지내고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게 어른들의 할 일이며,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꿈을 꾸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0여명이 전북특별자치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합캠프는‘JUMP’를 주제로 도내 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화합,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문화 발표 시간과 스포츠 클라이밍, 밀리테크 챌린지, 양궁 서바이벌 등 팀 활동을 통해 타지역 청소년들과 교류‧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임실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지후 학생(임실초등학교 4학년)은“다른 지역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제4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 청소년 치콜 페스티벌’을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증진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치킨과 콜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음료 빨리 마시기’,‘얼음물에서 오래 버티기’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조별 대항 활동은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이라는 청소년기의 중요한 시기를 활용하여, 단순한 먹거리 나눔을 넘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를 주관한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성범(임실고 3학년) 학생은“그동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이 축제 기간 단축에도 불구, 그늘막 등 대형 돔 시설과 콘텐츠 인기로 역대급 성과를 이루며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에 총 9천800여 명의 유료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1억 2천여만 원의 입장료와 판매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축제 기간이 7일이 단축됐음에도 입장객은 늘어나고, 매출도 오르는 등 지난 해보다 더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아쿠아 페스티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아쿠아 페스티벌은 다양한 시설 보강과 신나는 콘텐츠, 푸드트럭 등 먹거리로 2017년 첫 개최 후 방문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입장객 중 70%는 수도권과 타지역의 관광객으로 집계되면서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다변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는 시설과 콘텐츠를 대폭 개선한 점이 큰 호응을 이끌어낸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영주시에 있는 동산여자중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경북 중등학교로는 처음이며, 경북형 IB 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며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산여자중학교는 이번 후보학교 승인에 따라 IB Middle Years Programme(MYP) 도입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하며, 교육과정 설계, 교사 연수, 학습 환경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8월 현재 경북에는 IB 후보학교 3교(구미원당초등학교,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 동산여자중학교), 관심학교 7교, 탐구학교 40교 등 총 50교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2학기에는 관심학교 다수가 후보학교 등록을 준비 중으로, 후보학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동산여자중학교의 후보학교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