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0일 삼성호텔 대연회장에서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전 부서 직원 대상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의 세대 공감 특강과 더불어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으로 방 탈출 게임을 실시해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조원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방 탈출 게임이 업무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내가 풀 수 없었던 문제를 팀원들이 함께 협업하고 풀어나가면서 소통 및 협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국기원이 ‘국기원(KUKKIWON)’ 제5호를 발간했다. 올해부터 제작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간지에서 연간지 형태로 변경, 2024년 한 해 동안 국기원이 추진한 주요 행사 및 사업과 태권도계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냈다. 국기원은 지난 2023년 5월 ‘국기원(KUKKIWON)’ 재창간 제1호를 시작으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과 소식을 공유함으로써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소식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국배판(210x297mm), 136쪽의 국‧영문 2종으로 제작한 이번 책자는 △표지 이야기 △길 △미래 △대동 △탐구 △삶 △특집 △조사 △유산 △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표지 이야기’에서는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걸어온 반세기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범단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례없이 뜨거운 격파 대축제가 펼쳐졌던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다룬 ‘대동’편을 통해 정상민 사범(거인회 소속)을 비롯한 국내외 격파 고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삶에서 격파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제34대 제주시정의 비전과 목표에 따른 일관된 방향성으로 2025년도 핵심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12월 둘째 주 주간간부회의에서 2025년 업무계획 수립 절차 돌입에 따른 후속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어제 진행된 정책 방행 공유 토론회에 이어 오늘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고 나면 전 부서에서는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업무계획을 꼼꼼히 수립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시정 핵심정책 발굴 시에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의 입장에 서서 2025년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이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위협하고, 도시의 미관을 훼손하고 있다면서 게시 조건에 맞지 않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정비 가이드, 수거처리원 확대 등을 포함한 종합적 관점의 불법 근절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11월 제주도가 탄소중립선도도시(Net-Zero City)로 선정되면서 민·관·산·학·연 합동TF를 구성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부서에서는 기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4년 고성군이 한겨울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수많은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산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빛냈다.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연계한 마케팅 전략이 큰 성과를 거두어 약 150억 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창출했으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다. 스포츠와 함께한 365일, 지역경제 활짝 피어나다 군은 올해 스포츠마케팅에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8개 종목, 국제대회 1개와 전국대회 27개, 도대회 45개 등 73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 2,675개 팀, 선수단 및 학부모 등 65,902명의 인원들을 맞이했다. 짧게는 이틀, 길게는 2주 이상 체류하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월에는 전국 4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문체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1억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가져오며 지역 상권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 넣었다. 봄이 기지개를 켜는 3월과 4월에는 △공룡나라 그란폰도 △전국 핸드볼대회 △전국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10월 22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다중밀집시설인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강도 5.8 규모의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발생으로 사상자 45명과 재산피해 10억 원 발생을 가정하여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했다. 이날 훈련은 고성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토론훈련과 국민체육센터에서 통합지원본부장 주재로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으며, 경찰⸱소방서⸱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군민체험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 구조 및 수습⸱복구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종합훈련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정부부처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는 훈련기획 및 훈련설계, 훈련실시, 훈련평가⸱환류 등 3개 평가지표에 따라 전문평가위원의 사전평가, 현장평가, 사후평가 후 중앙평가단의 메타평가를 거쳐 결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6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이천만원 및 연말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삼백만원, 이와 더불어 굴수협 김동명, 최형관, 유창훈, 이재상 비상임이사님들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그간 인재육성기금 및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해 온 굴수협 및 비상임이사는 “통영의 앞날을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인재 양성을 위한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또한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 성금도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통영의 교육발전 및 이웃돕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 주신 굴수하식 수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1965년도에 설립되어 경제사업, 구매사업, 상호금융사업, 신용사업을 주 사업으로 조합원의 지위 향상과 지역 수산 경제 발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2월 9일 제주시 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를 찾아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 간담회를 열고, 결혼이민여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가족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 필리핀 등 결혼이민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족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정 정책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제주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고,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주여성들의 고민과 의견을 들으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성은 “현재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과 국적 취득 시험 대비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더 많은 결혼이주민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준별, 시간대별로 다양한 수업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원활하게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예산 반영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제주도민으로 자긍심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9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정읍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신영물행복센터 및 대정특화체험센터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 후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내 공간 사용방안 및 특화상품을 확인하는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거점시설 운영에 따른 자생력 확보가 중요하고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및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대정읍이 발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한별(28.SK텔레콤), 서요섭(28.DB손해보험), 윤상필(26.아르테스힐)이 2024 시즌을 마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골프채를 내려놓는다. 2024 시즌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던 윤상필이 셋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윤상필은 하루 전인 9일 강원 인제 소재 을지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윤상필은 “시즌 시작 전부터 2024 시즌이 끝나면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다. 개막전에서 우승하면서 잠시 고민도 했지만 우승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아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투어를 떠나 있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하고 더 좋아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2019년 KPGA 투어에 입성해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제36회 신한동해오픈’,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한별도 오는 24일 전북 임실에 위치한 충경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김한별은 “2019년 KPGA 투어에 데뷔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7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사)자연보호연맹 고성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제32회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 경진대회는 자연보호 역량 강화 및 계몽을 목적으로 (사)자연보호연맹 고성군협의회가 주최·관하여 199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하여, 1부는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지난 6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이정한 회장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 전달과 한동필 신임 회장의 취임 축하로 이루어졌으며. 한동필 신임 회장은 “자연보호는 단순한 실천을 넘어 우리 미래 세대의 삶을 책임지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자연보호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부에서는 제32회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열려 한 해 동안 고성군 자연보호에 힘써준 우수한 회원들에게 표창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상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