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KBO 야구회관에서 심판위원회 51명, 기록위원회 15명 등 소속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KBO 심판위원회, 기록위원회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세미나는 ABS, 2024 시즌 KBO 리그 경기 중 판정과 관련해 발생했던 특이 사항에 대한 복기, 미국, 일본 등 해외 리그의 규칙 변경 사항에 대한 사례 분석과 함께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피치클락, 3피트, 퓨처스리그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등 2025 시즌부터 KBO 리그에 신규, 변경 도입되는 규정의 세부 사항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시즌 KBO 리그에서도 정식 시행되는 피치클락 규정 적용과 관련, KBO가 지향하는 제재 목적이 아닌 경기의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신규 규정 도입 이후에도 팬들이 즐겁게 관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늘 합동 세미나에서는 2024 시즌 경기 영상과 각종 지표를 활용해 활발한 토론과 Q&A 세션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KBO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어업인 소득창출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하기 위하여 삼봉어촌계와 공동으로 해삼씨뿌림 사업을 추진하여 삼산면 삼봉리 해역에 해삼 종자 24만 미를 방류했다. 해삼은 바위틈이나 바닥에 서식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특히 암반과 해조류가 많은 삼산면 삼봉리 해역이 정착생활을 하는 해양생물의 적지이다. 방류된 종자의 크기는 1.0g ~ 7.0g이며 질병검사 및 친모 유전자 검사를 정상적으로 마쳤다. 이후 2~3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하여 어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군의 고부가가치 전략품종인 해삼의 방류를 통하여 침체된 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1억 여원을 투자해오고 있으며 향후 생산량 2억 원 창출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삼은 불가사리, 성게와 같은 극피동물 중 하나이며 여름철이 되면 깊은 바다 개펄 속으로 들어가 여름잠을 자기 때문에(금어기: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해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2024 통영수산식품대전’이 방문객 11,000여 명, 참가업체 총 매출액 1억 5백여 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통영시가 민선8기 정책 키워드인“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에 사활을 걸고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FDA가 인정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통영의 신선식품, 냉동식품, 건조식품 및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며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층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시 관내 업종별 수협 5개소, 수산물 생산·유통·가공·수출업체 22개소, 유관기관 2개소 등을 비롯한 총 43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본행사 외에도 통영 가리비 무료시식 행사[한덕수산(대표 한기덕)], 통영 굴 김장축제[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 통영 문화·관광 홍보[통영시 관광혁신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통영시 세무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체류형 힐링과 관광을 목표로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의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경남 고성군은 9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총 542명의 캠핑객들이 방문하여 힐링 캠핑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은 캠핑객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많은 캠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캠핑장을 찾은 캠핑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응답자(총 44명)의 90% 이상이 캠핑장 시설 및 주변 관광자원(남산공원,해지개다리 등)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고성군은 이번 시범 운영의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일부 미비한 점(화로대 세척 장소 마련, 남산공원과 연계된 주변 안내도 설치 등)들을 적극적으로 보완하여 2025년 3월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며 휴장 기간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한시적으로 남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캠핑장 화장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평가를 발판으로 더욱 개선된 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예비비 8억 원등 15억 원을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추이 및 방제전략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에 침입하게 되면 급속도로 증식하여 물과 영양분 통로를 막아 단시간에 소나무를 말라 죽게 만든다. 감염 시 고사율이 100%에 달하며 아직 치료제가 없어 ‘소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린다. 고성군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4년 4월 영오면 성곡리에서 최초로 발생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진행해왔으나 현재는 고성군 전역에 걸쳐 피해 감염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이상 고온 현상 등의 영향으로 피해가 급격히 증가해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약 8,150그루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2025년 4월까지 4,150그루 추가 발생으로 총 12,300그루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림은 마치 가을철 단풍이 든 산림을 연상시킨다. 고사한 소나무는 단순히 산림의 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강연우)는 지난 3일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해 통영의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탁금은 통영시 전 이⸱통장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자 모금한 것으로, 협의회는 매년 시에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연우 통영시 이⸱통장협의회장은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장과 통장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시정 동반자로서 통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관심으로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여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날개를 달고 재능을 널리 펼칠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이⸱통장협의회는 2005년에 구성되어 이⸱통장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 모범 이⸱통장 국내 연수, 한마음 다짐대회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조영인)은 지난 3일 웨딩스토리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통영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한 해의 사업성과를 영상으로 보고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모범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대회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명(용남면 추진규님), ▲경상남도지사 표창 2명(협의회 김용석님, 북신동 정명선님), ▲국회의원 표창 2명(광도면 김미선님, 도천동 김석주님), ▲통영시장 표창 20명(협의회 조봉진님 외 19명), ▲통영시의회의장 표창 2명(산양읍 전영민님, 무전동 박서정님) 등 27명의 회원들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중앙회장 금장 1명(미수동 김정렬님), ▲표창장 1명(정량동 김성근님), ▲도협의회장 표창장 3명(여성회 유혜숙님, 명정동 이재순님, 봉평동 전영식님), ▲시협의회장 표창장 3명(용남면 김미숙님, 명정동 이선림님, 중앙동 박중언님)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조영인 바르게살기통영시협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2월 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주한라대학교 문현주 교수를 초빙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의 역할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연 후에는 시온빌 김정미 사무국장 주재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2018년 12월 출범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생활업종 종사자·복지통(이)장·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2,5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삼춘돌보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정보를 공유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생기는 일이 없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오늘(한국시간 5일 오전) MLB 사무국으로부터 김혜성(키움) 선수에 대한 포스팅 의사를 MLB 30개 구단에 12월 4일(미국 동부시간 기준)자로 공시했음을 통보 받았다.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의거해 김혜성 선수 영입에 관심이 있는 MLB 구단은 12월 5일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김혜성 선수와 협상을 시작할 수 있으며, 계약 마감일은 2025년 1월 3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 기준)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이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매경미디어그룹 빌딩에서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5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B홀에서 진행 예정인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KPGA와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미국 ‘PGA Merchandise Show’의 한국 파트너사인 KFAIRS가 본 행사의 주관사로 참여한다.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KPGA와 매일경제가 처음으로 손잡고 개최하는 만큼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이자 아시아 최고의 골프 전시회로 성장을 꿈꾼다. 먼저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참관객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 KPGA 회원이 진행하는 골프 레슨 ▲ KPGA 레전드와 대화 ▲ 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를 비롯한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컨퍼런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