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5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을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가치를 완성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제298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방향과 3대 추진전략을 밝혔다. 우선, 민선 8기 전반기 주요성과로 △동해면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국내 최초 안티드론훈련장 선정 △경남 1호 기회발전 특구 지정(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 △SK오션플랜트와의 9,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해상풍력 생산기지 구축 △산성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 180억 원 공모 선정 △자란도 주민들의 평생숙원인 해상교통 개통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및 동외동유적 국가사적 인정 △공룡엑스포 3년 연속 개최 △추석장사씨름대회와 천하장사씨름대축제의 3연속 개최와 공격적인 전국 최고의 스포츠산업도시 완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 상생지원금 50만 원 지급 △평생학습도시 및 아동친화도시 인증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1위 선정 △각종 기관평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2월 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세무과 홍승연 주무관과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공직자 국외 자율 연수 결과와 ChatGPT 업무 활용사례 공유, 시장 당부말씀,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노인장기요양제도·국가공간정보 발전, 주민자치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2024년 곱들락 한 집 선정자 5명에는 상패를 수여했다. 양철선 제주시 통장협의회 회장이 지방자치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노인복지사업 등 보건복지 증진에 힘쓴 효사랑 사무국장 고명진 씨와 나눔요양원 시설장 김옥순 씨가 받았다. 국가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제주시 종합민원실 오승철 주무관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 표창은 주민자치 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6.25 전쟁 참전자(육군 2사단 소속)의 유해발굴에 따른 통영 출신 故이형갑 일등중사의 호국 영웅 귀환행사를 지난 4일 용남면(동암마을)생가에서 개최했다. 이번 귀환행사는 고인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그 뜻을 전하기 위해 유가족, 국방부, 통영시, 2사단, 39사단,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주관으로 故이형갑 일등중사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호국의 얼’함 및 위문품 전달, 참전과정과 유해발굴 경과보고,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故이형갑 용사는 6.25전쟁 당시 1950년 10월 20일 입대해 충북 단양군 단양읍 마조리 일대에서 전사(1951.4.25.)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04년 10월 해당 지역에서 故이형갑 용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이후 유전자 감식을 통해 친조카인 이영곤 님과의 DNA 일치, 2024년 11월 신원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유가족은 “큰아버지의 유해를 찾게 돼 다행이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다른 영웅들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관내 대표적 사회복지시설인 도남사회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30년! 다시 함께할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남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현을 함께 해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과 시 복지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사진공모전 전시회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배은영 관장은 “웃음 가득한 복지마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한 30년, 다시 함께할 내일’에 격려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 100년의 통영복지를 위해 전직원들이 지역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30년 동안 지역사회 안전망을 위해 열심히 달려 온 도남사회복지관의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향후 다양한 복지 문제에 대응하여 통영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4일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에서 ‘2024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고성’을 목표로,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여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다. 점등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트리가 동외광장을 환하게 비추는 순간을 함께 했다. 점등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어 따뜻한 성탄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성탄 뮤지컬 공연(12월 14일) △추억의 성탄캐럴축제(12월 18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12월 21일) △크리스마스 이브 길거리 공연(12월 24일) 등의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고성군수는 “이번 축제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기독교연합회는 개막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성금 500만 원을 고성군에 전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회의, 선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로 도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새로운 미래를 연다. AI 의료서비스부터 스마트 1차산업, 편리한 교통․결제, 맞춤형 교육과 복지까지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시작한다. 제주도는 4일 오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AI와 디지털로 나아가는 글로벌 제주, 모두가 누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로드맵은 기술 도입을 넘어 모든 도민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로드맵은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표준 선점’과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디지털 혁신 운동장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지속 가능한 산업,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포용적 디지털 복지와 행정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첫째,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전략을 통해 도민들은 더욱 편리한 일상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현금 없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제주도는 2017년, 2021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3회 연속 국무총 표창을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010년부터 시행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도는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을 발굴해 공직사회의 건전한 노사관계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2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올해 7월 노사 공동명의로 인증을 신청한 후,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7~8월)를 거쳐 최종 3차 대면심사(9월)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우수행정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노력’,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 요소’,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 노력’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일 거제 시청 소회의실에서 ‘거제 11대 명산 완등 인증 어플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11대 명산 등산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거제시의 차별화된 앱 개발을 위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정석원 거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어플 주요 기능 설명과 수정사항, △등반 인증 방법과 완등 리워드 제공, △어플 내 관광 정보 제공을 통한 활용성 제고, △향후 정식 서비스 계획,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어플을 이용한 11대 명산 등반 인증 및 관광 활성화 전략에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등산 이용객에게 관광 정보 제공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과 향후 운영 계획을 다뤘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완성된 11대 명산 등반 인증 어플이 단발성 이용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사람들이 지속적인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자”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2일 개최된 제250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시민과 함께한 지난 1년 간의 주요성과로는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전국 제1호 선정, △KTX 남부내륙철도 사업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통과, △고현시장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거제중앙도서관 건립 중앙투자 심사 통과 등을 꼽았다. 또한 △거제시민 통영화장장 공동사용 협약, △문동저수지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내 시민의 안전확보에도 최선을 다했다며, 2025년에는‘더 나은 변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100년’을 시정목표로 구체적인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시민이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디자인 완성 거제시는 조선산업과 함께 남부내륙철도 종착역 역세권 개발,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입지 확정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기업혁신파크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2040년 거제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다음 세대들이 누릴 발전된 미래 거제의 밑그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