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LG 김현수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및 연속 출장 기록 경신 임박 LG 김현수가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횟수를 경신한다. 김현수는 통산 16번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리며, 양준혁(전 삼성)의 15회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김현수가 이번 올스타전 경기에 출장할 경우, 14년 연속 출장(2008~2025, 해외 진출 2016~17년 제외)을 기록해, 양준혁이 보유한 13년 연속 출장(1995~2007년)을 넘어서게 된다. ▲ 홈런 더비 팬 투표 1위 KT 안현민, 처음 출전하는 올스타전에서 존재감 드러낼까 KT 안현민이 첫 올스타 출전과 동시에 홈런 더비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팬 투표 100%로 실시된 홈런 더비 출장 선수 투표에서 안현민은 2만 7,053표를 얻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무더위 날씨만큼이나 치열했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여느 때보다 예측 하기 어려운 순위 싸움 속에서, 선수들이 쌓아가는 다양한 기록들이 KBO 리그에 재미를 더했다. ▲ KBO 리그 역대 최초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2025 KBO 리그는 관중 관련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KBO리그는 지난 7월 2일 역대 최초로 7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종전 전반기 최다 관중 기록은 2024 시즌 418경기에서 달성한 605만 7,323명, 2025시즌 전반기는 440경기에서 총 758만 228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평균 관중 17,228명을 기록했다. 특히 210경기가 매진되며 전반기 440경기의 약 47.7%를 만원 관중 앞에서 치렀다. 전반기 KBO 리그의 좌석 점유율은 83.6% 이다. 삼성은 KBO 리그 팀 최초로 전반기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전반기 홈에서 46경기를 치른 삼성은 36경기 매진을 비롯해 총 104만 6,09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으며 경기 당 평균 2만 2,741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가득 메워주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삼성전자와 함께 KBO 올스타전 팬 페스트 존에서 ‘갤럭시 체험존’을 운영하고,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한밭야구장(구 한화이글스 홈구장) 그라운드 팬 페스트 존 내에 마련되는 갤럭시 체험존에서는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 8 시리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10개 구단의 올스타전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은 후, 생성형 편집 결과물을 퀵쉐어 기능을 통해 바로 받아볼 수 있는 포토존 등 신제품을 다방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야구 테마에 맞추어 팬들이 더욱 가벼워진 갤럭시 Z 시리즈의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카메라/AI 기능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7월 12일(토) 올스타전 당일에 진행되는 팬사인회 참가자들은 갤럭시 Z 플립7을 활용해 구단 마스코트와 ‘승요셀피(Selfie)’를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마스코트가 지참한 갤럭시 Z 플립7을 이용하여 직접 원하는 구단의 마스코트와 사진을 찍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읍면 지역 6개소와 동 지역 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읍면 순방“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올해 1월 연두순방 당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민선8기 주요 시정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도산면) ▲대한민국문화도시 최종지정 ▲한산대첩교 건설추진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비전 및 계획 설명 ▲대학생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통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어린이ㆍ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등 시민체감형 시책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순방을 소규모 참여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별 현안에 대한 맞춤형 설명과 질의응답 중심의 대화를 강화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시책에 반영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이번 순방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통영의 미래를 구상하고 민선8기의 비전을 완성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7월 10일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고성군지회가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고성군수, 경상남도청 관계자, 경상남도의회 의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성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조은희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고성군지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각 지역 위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아동을 위한 더 나은 돌봄과 보호 활동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아동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노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33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는 두바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바로 알기 도전골든벨, 특강, 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7월 10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풍기 100대를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고성군에 기탁했다. 김광태 지점장은 “무더운 여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는 경남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지난 1월에도 설맞이 생필품복꾸러미 350만 원 기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11일(금) 개최되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12일(토) 펼쳐지는 KBO 리그 별들의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올스타 전야제인 7월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6시부터 남부리그(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리그(한화, SSG, LG, 두산, 고양(히어로즈)) 간의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다. 특히 지난해 신설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퓨처스 올스타전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올해도 계속된다. 퓨처스 선수들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100% 현장 팬 투표로 결정된다. 최다 득표를 받은 선수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100만 원과 메디힐 제품을 부상으로 받는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8명의 거포가 참가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펼쳐진다.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아웃제’ 방식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시간제’ 방식이 도입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 전개를 기대해 볼 수 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의 행사 참석 선수와 시상 내역이 최종 확정됐다.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을 한밭야구장(구 한화 이글스 홈구장) 내 팬 페스트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 허인서, LG 김종운, 상무 류현인, 삼성 김대호는 북부, 남부로 나뉘어 각 15분씩 배팅존과 피칭존에서 팬들에게 투구와 타격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오후 6시에 열리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개인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퍼포먼스상, 감투상,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지난해 신설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로 명장면을 만들어낸 선수에게 수여된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해 공식 인증 상품을 출시한다.상품은 올스타전 출전 선수가 경기에서 실제 착용한 유니폼, 투구 및 타격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기 사용구, 올스타전 엠블럼이 브랜딩된 베이스, 올스타전 MVP 및 홈런더비 우승자에게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스펙의 레플리카 트로피 등으로 구성된다.모든 상품에는 KBO 공식 인증 상품임을 증명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며, 인증서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경기 사용구는 인증서에 포함된 QR코드와 인증번호를 통해 어떤 선수의 투구 또는 타석이었는지 등, 경기에서 공이 사용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7월 12일(토) 올스타전 종료 이후부터 선수 착용 유니폼 옥션이 시작되며 열흘간 진행된다. 이후 16일(수)부터는 경기 사용구, 17일(목)부터는 베이스, 레플리카 트로피 등 상품의 옥션이 각각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 KBO 올스타전 공식 인증 상품은 희귀 소장품 옥션 전문 플랫폼 컬렉스(collexx.io)에서 독점 판매된다. KBO와 컬렉스는 지난 2024 KBO 한국시리즈 경기 사용구, 베이스, 기록지 등의 공식 인증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7월 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 회의’를 열고 다른 지자체에 혁신 비결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관 혁신 멘토링’은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부혁신 상담의 일환이다. 지난해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이 멘토가 되고,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관이 멘티가 된다. 군은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 기관의 자격을 얻었다. 멘티 기관으로는 밀양시, 거제시 등 2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멘토 기관이 멘티 기관의 관심 사례에 대해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유사한 사업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4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비법 △ 협업 우수부서 행정실적 평가 및 유인책(인센티브) 제공 방법 △ 협업 전담 조직(TF) 구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야기를 듣던 한 기관은 “고성군은 조직의 혁신 분위기가 잘 정착화된 거 같다”라며 혁신 분위기 조성의 비결에 대해 상세히 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