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거제시장애인복지관(양정1길 45)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 관리와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총 81억 5천만 원(시비 70억 5천만 원, 특별교부세 5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 2023년 5월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으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장애인과 장애인부모, 장애인 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형 복지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변광용 시장은“이번 리모델링은 장애인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공사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의 대표 복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7일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했다. 먼저, 김완근 제주시장은 공영주차장 실시간 안내 서비스 확대 요청에 대해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영주차장 현황을 연말까지 전수조사하고, 회전율과 이용률이 많은 주차장부터 확대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확대 적용 방안에는 주차센서 설치에 따른 주차정보 수집 후 서비스 제공, 도에서 검토중인 AI기반 주차정보 서비스 제공 등 다방면으로 민원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부공원 대체도로 조속 개설 요청에 대해서는 해당 구간의 접근성 확보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연북로 사거리 교통섬 내 보행자 안전 확보 요청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통섬 폭 조정, 차량 우회전 시 속도 저감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홈치해결상담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세계 5개국 최정상 바둑기사 32명이 제주에 모였다. 30주년을 맞은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8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총상금 7억 8,000만원을 놓고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앙일보 주최, 한국기원 주관, 제주도와 삼성화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 메이저 바둑대회라고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삼성화재배는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전 세계 13개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32명의 대표 기사들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바둑대회다. 대회 기간 본선 대국뿐 아니라 프로기사 지도기, 팬 사인회, 공개 해설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8일 오후 열리는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현상 중앙일보 논설주간,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백송호 삼성화재 부사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오영훈 지사는 “세계 각국의 바둑 팬들이 대국을 관람하며 제주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문화 행사 유치를 통해 제주의 위상을 높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을 앞두고 정부로부터 실질적 자치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조직(TF)을 꾸렸다. 특별자치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치분권의 혁신 모델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제주도는 지방자치 분권 기능 강화와 포괄 이양 입법화를 집중 추진하기 위한 권한이양 추진 전담조직(TF)을 공식 구성했다. 7일 인사 예고하고,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권한이양 추진 전담조직은 2026년 1월 특별자치분권추진단으로 정식 조직 개편되기 전까지 1과 3팀 체제로 운영된다. 권한이양총괄팀과 권한이양지원팀, 지방시대팀으로 구성되며, 특별법 실질화와 권한이양 확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은 국정과제 연속성 유지에 필요한 수준으로 축소해 내실을 다지고, 나머지 인력을 권한이양 추진 전담조직과 시급한 도정 현안 부서에 재배치한다. 제주도는 행정체제 개편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정부로부터 자치 권한을 포괄적으로 이양받기 위한 입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특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이 ‘공룡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국내 최초 공룡전문박물관으로 개관 20년 만에 첨단융합형 전시환경을 갖춘 체험형 스마트박물관으로 전면 리모델링된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노후화된 시설과 전시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현대적 박물관(과학문화시설)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룡의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과학적 가치와 생태적 특성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적인 콘텐츠가 마련된다. 고성공룡박물관, 20년의 역사와 함께 재도약 준비 2004년 개관한 고성공룡박물관은 지난 20년 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룡 테마 과학문화시설로 주목받아 왔다.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고성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했지만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한계에 따른 세대 변화 대응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성군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박물관을 ‘살아 숨 쉬는 공룡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하나로컨벤션에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온 온라인시민소통플랫폼 소통할거제 “시민패널과의 만남”을 개최하며, 공감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정 참여를 더욱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1년간의 소통할거제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였으며, 시민들이 직접 거제시장과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시민들은 자신이 제안한 정책들이 실제로 어떻게 실현됐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거제시장과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의 실적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정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감하는 시정을 이어나가겠다”며 시정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거제시에서 운영 중인 소통할거제는 현재 2천여 명의 시민패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책제안부터 설문조사까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가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상정한 25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7일 열린 제258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거제시의회는 재적의원 16명 중 9명이 찬성해 과반수 이상으로 가결했다. 거제시는 이번 예산안 통과에 따라 이달 중으로 시민 1인당 1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은 변광용 시장 취임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추진돼 왔다. 거제시는 두 차례 부결을 딛고 삼수 끝에 지난 9월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조례’를 통과시키며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서 조례 통과 후 개회된 제258회 임시회에 관련 예산안을 제출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과,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해 큰 결단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도산면 도선마을에서 행복도선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하공연과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도선마을 추진위원회, 도산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도선마을 주민들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 준비해 온 브레인 음악 신체놀이 공연 등이 이어지며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라 더욱 즐거웠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즐거움을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특히 주민이 다함께 부르는 도선마을 노래를 들으며 마을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전해져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우리시도 도선마을 주민들의 삶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 통영시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품목별 현안과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한 농업인들과 ▲농산물 유통 및 판로 확대 방안 ▲가축사육제한구역 완화 ▲기후변화 대응 양봉 지원사업 확대 ▲야생동물 피해 대책 강구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천영기 시장은 참석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 농업의 발전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농업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3일 통영시청 강당에서‘2025년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영인 회장을 비롯해 시임원, 읍·면·동 위원장, 사무장, 여성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영기 통영시장이 함께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지속적인 발전과 실천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각종 봉사활동과 캠페인 실적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통영시회원대회 준비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방안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영인 통영시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실천 덕분에 바르게살기운동이 통영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바른 가치와 따뜻한 나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의 헌신과 노력이 통영시를 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큰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통영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