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7일부터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 71. 7,078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출전 선수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에게 대회 로고가 담긴 텀블러와 함께 웰컴 기프트를 제공했다. 이어 대회기간 선수 및 캐디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메뉴와 제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간식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한우와 장어 등 영양가 높은 특식을 준비했다.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도 마련했다. 라운지 내에서는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1일 2회 무료로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KPGA 투어챔피언십’을 방문한 가족에 대한 배려도 눈에 띈다. 대회 개막 1일 전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 가족, 캐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패밀리 데이’에 참여한 선수와 가족, 캐디 등은 바비큐 파티 뿐만 아니라 각종 레크레이션 등을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 장유빈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3개) T8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 1위 -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중장거리 버디 퍼트가 잘 들어갔다. 샷이 잘 된 것 보다 퍼트가 잘 된 하루였다. 짧은 거리 퍼트 실수가 없는 날이 흔치 않은데 오늘은 실수가 없었다. (웃음) 확실히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 지은 후로는 부담감도 줄고 긴장도 덜 되는 것 같다. - ‘제네시스 대상’ 외 다른 부문 수상은 부담 없이 생각하고 있는지? 올해 초부터 잡은 목표가 ‘제네시스 대상’이었고 그 외에는 욕심내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지난 주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 짓고 나서 다른 부문까지 욕심이 드는 것 같다. - ‘제네시스 대상’외에도 다관왕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는데 어떤 기분인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었다고 해도 그것도 실감이 잘 안난다. 시상식 올라가서야 실감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시 비양도 북서방 24㎞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선적 근해선망 금성호(129톤급) 침몰 사고와 관련해 오전 6시 45분부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금성호에는 승선원 27명(한국인 16명·인도네시아인 1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15명(한국인 6명, 인도네시아인 9명)이 구조됐으나 한국인 2명은 심정지 상태다. 사고 당시 해당 해역의 기상은 초속 4~6m의 바람이 불었고, 파고는 1m, 시정은 50% 정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차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가용인력을 즉시 투입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장에 응급의료팀을 즉시 파견하고 인근 병원과 협력해 구조자들을 신속히 이송·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자치경찰단은 한림항 대기 및 구조환자 병원 이송 시 교통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 어업지도선 ‘삼다호’와 ‘영주호’를 비상 소집해 현장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제4회 전국 엘리트 유소년 농구리그’ 를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농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16개 팀 4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약 80경기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유소년 농구 선수들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의 우의를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고성군에 체류하며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대도회’를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검도회가 주관하는 ‘2024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대도회’는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실업 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로 나누어 부 별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지며, 남자부는 △3단부 △4단부 △5단부 △6단 이상부, 여자부와 단체전는 단별 제한 없이 승자진출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의 명문 실업팀이 우수한 경기가 펼쳐지는 봉림기실업검도대회가 우리군에서 개최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2021년 대회에 이어 4년 연속 이번 대회를 개최하며, 검도 종목 활성화를 위해 각종 검도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신청한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 부문 경상남도 대표 시군사업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을 신청하여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11월 6일 경상남도 최종 발표평가에서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 부문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활성화계획 조사·진단·분석내용 및 사업구상의 적성성, 사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군은 회화면 배둔리 826-2번지 일원(110,000㎡)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0억 원, 군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배둔 공룡마을 브랜드화’ ‘배둔공룡마을 관광활성화’ ‘배둔공룡마을 환경정비’ 등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2024년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 최종 선정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2021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대학 과정 이수, 주민협의체 회의, 공청회,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밟아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전 경기 매진을 기념하며 발매한 공식 인증 상품에 야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출시한 상품은 투구 및 타격, 그라운드의 흔적이 남아있는 스페셜 경기 사용구, 일반 경기 사용구와 우승팀 구장에서 사용된 베이스, 우승팀이 승리한 네 경기의 기록지 세트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지난 10월 29일(화) 판매를 시작한 한국시리즈 스페셜 사용구 옥션이 지난 11월 5일(화) 모두 종료되며, 준비한 94개가 모두 판매됐다. 가장 높은 낙찰가를 달성한 상품은 한국시리즈 1차전 6회 초 박병호를 상대로 전상현이 기록한 탈삼진 볼이며, 최종 230만 원에 판매됐다. 이밖에 한국시리즈 1차전 7회 말 김도영의 1타점 1루타 볼(175만 원), 한국시리즈 1차전 2회 말 원태인의 탈삼진 볼(140만 원), 한국시리즈 5차전 9회초 정해영의 탈삼진 볼(130만 원)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번 스페셜, 일반 경기 사용구는 해당 공이 어떤 선수의 투구, 타석인지 여부와 공이 발생된 상황 등을 한국시리즈 현장에서 전문 운영 요원이 자세히 기록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013년 결혼했으며,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양한 예능에 함께 출연해왔다. 이들 부부는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KCTV의 리얼리티 예능 교양 프로그램 ‘제주 할망들의 우당탕탕 황혼육아 : 해녀할망 어린이집’ 촬영을 계기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해녀문화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집무실에서 이들을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감사를 표하고, “두 분의 뜻을 담아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8일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파71. 7,078야드)에서 펼쳐질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 2라운드에서 송민혁(20.CJ), 이동민(39.대선주조), 박은신(34.하나금융그룹)이 함께 경기한다. 7일 1라운드에서 송민혁과 이동민, 박은신은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송민혁, 이동민, 박은신은 지난 3일 끝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1조로 함께 플레이한 바 있다. 당시 3라운드에서 송민혁과 이동민이 공동 선두, 박은신이 1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해 3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맞붙었고 대회 최종일 이동민과 박은신이 각각 4타, 송민혁이 2타를 줄여 이동민이 우승, 박은신이 공동 2위, 송민혁이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송민혁과 이동민, 박은신은 8일 오전 11시 5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PGA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는 아침 10시에 시작하며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정오부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 박은신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1위 - 1라운드 돌아보면? 차분히 경기했다. 후반에 찬스를 잘 살려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 경기 초반에는 퍼트가 잘 안됐다. - 올 시즌을 돌아보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감이 조금 올라왔다. 느낀 것도 많았고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내 게임을 찾았다. 늦은 감이 있어 아쉽다. - 이번 대회 각오는? 아직 3일이나 남았기 때문에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