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4년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30일 화성 송린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KBO 리그 은퇴 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KBO는 지난 5월 10일 수원에 위치한 효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90개교에 티볼교실을 실시 했으며,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10개교에도 교육을 완료했다. KBO는 참가한 모든 학교에 강사 파견 및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또한 KBO는 작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손을 잡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총 31개 늘봄학교에 티볼교실을 열어 학교 체육 활동을 활성화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화성 송린초등학교 박성환 교사는 "유명한 코치님과 함께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용품으로 앞으로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 송민혁 인터뷰 1R : 11언더파 60타 (이글 2개, 버디 7개) 1위 - 이글 2방을 비롯해 하루에만 11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정말 모든 것이 잘 된 하루였다. ‘무아지경’이었다. (웃음) 샷과 퍼트 모두 원하는 대로 구사할 수 있었다. 이렇게 경기해본 적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 장수골프리조트에서 라운드 경험이 있는지? 고등학교 3학년 때 한 번 경기해봤다. 당시 아시안게임 선발전이 이 곳에서 열렸는데 그 때 성적은 좋지 않았다. (웃음) 그리고 이번 대회 앞두고 열린 프로암과 공식연습일 때 라운드한 것이 전부다. - 6번홀(파4) 이글과 10번홀(파5) 이글 상황은? 6번홀의 경우 티샷이 우측으로 밀렸다. 핀까지 165m 정도 남은 상황이었고 6번 아이언으로 2번째 샷을 했다. 핀 우측을 노리고 쳤는데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 10번홀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고 3번 우드로 2번째 샷을 했는데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핀 바로 앞에 공을 붙이자는 생각으로 이후 플레이를 했는데 이 역시 홀로 들어갔다. (웃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1일 오후 5시 30분 집무실에서 제32회 데이터마이닝 학회(ACM SIGKDD) 2026 유치추진위원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원 가천대학교 특임(AI) 부총장, 심규석 서울대학교 교수, 이재길 카이스트 교수가 참석했다. 김원 부총장은 1998년 미국에서 SIGKDD 설립 당시 초대 의장을 맡아 7년간 학회의 기틀을 다진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선구자이자 세계적 석학이다. 심규석 교수는 전기 및 컴퓨터 공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ACM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석학회원(Fellow)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 유치 과정에서 학회 내 주요 인사들에게 제주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기반과 개최지로서 강점을 설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길 교수는 IBM 알마덴 연구센터와 미 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 대학(UIUC) 연구 경험을 토대로 쌓은 국제 학술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제주가 학술적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킹의 최적지임을 부각시켜 유치 성공을 견인했다. 오영훈 지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에서 적극 행정으로 큰 성과를 이뤘다. 전년 지원 실적이 34가구(6천2백만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492가구(10억8천8백만원)로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거제시의 적극적인 대상 발굴과 지원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사업 신청 시 집주인의 동의와 각종 서류 준비가 필수적인 점이 신청의 큰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이 많은 저소득층 가구는 사업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신청도 어려워 신청가구가 많이 없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거제시는 상담인력을 고용하여 전화 상담을 통해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한국에너지재단 시공업체와 협업으로 직접 방문하여 서류 구비에 도움을 줌으로써 신청자가 작년대비 16배이상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이 사업은 전액 국비(기후대응기금)로 운영되어, 거제시의 예산 부담과 대상가구의 자부담이 전혀 없는 점이 큰 장점이다. 발굴된 가구에 단열 및 창호 공사, 고효율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 나비골농협은 31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및 해당 지자체로부터 기부금의 30% 이내 범위에서 지역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게 된다. 금번 기부활동은 함평군 나비골농협에서 서귀포시에 기부하고, 다음달에는 표선농협에서 함평군에 상호 기부 할 예정으로 지역 상생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함평군 나비골농협에서 서귀포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이렇게 기부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부 활동이 두 지역 간 상호 협력·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30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청년 소통채널인 ‘청년 행복소통e’에 활발히 참여하는 청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직장인 등을 배려해 평일 저녁 시간을 이용한 ‘브라운백 미팅’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간단한 저녁(햄버거)식사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질의하고, 시‧도정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생활 악취민원, 청년 월세지원 등 생활밀착형 건의에서부터 들불축제, 오등봉 민간특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다양한 시·도정 현안 주제를 갖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평소 행정 접근이 어려운 청년·어르신·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30일 가축방역인프라센터(오등동 965-1)에서 축산농가, 농·축협, 생산자단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 백신 미접종유형 발생 시 신속한 초등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방역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보건소 및 생산자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실제 현장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특히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참관하에 진행됐으며 훈련진행은 양돈농가에서 의심축 신고, 초동대응팀 투입과 가축방역관 출동, 발생 농장 살처분, 농장소독과 거점소독실시, 마지막으로 백신접종과 이동제한 해제 순으로 실시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흡한 점은 즉각 반영하고 아울러 축산농가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18개 중학교 1학년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거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개최한 진로체험박람회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직업과 전문직업을 체험해보며 자신의 기질과 적성을 찾아 스스로 진로설계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70개 부스에 70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행복성장존, 미래체험존, 전문직업존, 진로진학체험존, 꿈길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 제공과 학생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론조종 및 스포츠강사, 미래건축가, 의사 및 승무원 체험 등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거제대학교 및 거제대학교 HIVE센터, 거제공고 등 특성화고 프로그램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거제영어마을 프로그램과 거제진로교육지원센터 꿈길거제공모전도 인기를 끌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꿈을 찾기 위해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다”면서,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하트모양으로 보여 일명 ‘하트섬’이라고도 불리는 자란도는 육지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 걸리며, 상주인구가 20여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작은 섬이다. 고성군은 자란도가 육지에서 가깝고, 조용한 섬이라는 특성을 살려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 협력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으로 자란도 내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하고자 2019년 4월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경상남도와 문화관광체육부 등 유관 부처의 의견을 종합하여 관광지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까지 관광지 지정을 받을 계획입니다. 현재 자란만(자란도)에 추진중인 고성군 사업은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