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예산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도·군의원,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년을 위한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강사 특강 등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유공 표창패 수여, 군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청년 대표의 청년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2부에서는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청년정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의 창업 성공스토리 특강과 청년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무료 커피트럭(충남청년센터 제공)과 행사를 기념하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청년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난 20일 총 57명의 신규 공직자를 임용한 태안군이 신규직원의 가정에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직원들의 부모 등 가족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가 직접 문안을 작성했으며 군수 명의로 발송됐다. 가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훌륭하게 자란 인재를 새식구로 맞이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귀한 인재로 잘 길러주신 부모님의 노고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태안군의 한 가족으로서 공직문화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교육과 복리후생을 통한 지원을 펼치는 등 신규 직원을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신규 공직자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업무용 개인도장과 이름 각인 볼펜, 공직생활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작해 20일 신규 공직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멘토-멘티 결연과 직무·힐링 교육, 신규 공직자 휴가 제도 신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4일 아산시 탕정면행정복지센터 옆 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제10회 탕정면 행복키움 효잔치 한마당(보건·복지상담창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탕정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탕정면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탕정면 주민자치회 풍물놀이와 난타, 선문대 응원단 ‘신이데아’의 치어리딩 공연, 트로트 및 민요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즐거움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다양한 전통놀이(딱지치기, 투호, 윷놀이) 체험을 통해 옛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역균형뉴딜 사업의 하나인 ‘로컬달인 지원사업의 수소트럭’을 연계하여 무대로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및 IBK기업은행·따사모봉사단·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아산시자원봉사센터·참!좋은 사랑의밥차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다년간 봉사 및 후원을 해온 아산 농심공장 김진아, 아이넥스 싱크대 송한홍 대표가 아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전명희 행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용위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태안군의 일자리 박람회가 관내 38개 업체와 군민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2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2회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 (재)충남경제진흥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한국서부발전(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전직 노동자의 구인기업 면접 및 일자리 탐색을 돕고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기업채용관(22개 부스)과 사회적경제 체험관(13개 부스), 행사지원관(25개 부스) 등 3개관 60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일반 구직자를 비롯해 청년·노인·장애인·경력단절여성 등이 박람회를 찾아 열기를 더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직무상담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적성검사 △소방안전교육 등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충남 태안군과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갖고 올해 말까지 태안군에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귀뚜라미그룹이 지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장학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다.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되며, 태안군의 대상자 추천을 거쳐 올해 말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은 “국민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이 일본 오부시와 24일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과 다카바 코토미 시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오부시 대표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홍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협정은 서태평양 건강도시 회원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K-POP 공연 초청 등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의 결실이다. 양 도시는 이번 협정을 통해 건강, 교육,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방문일정 동안 오부시 대표단은 홍성군의 주요 시설과 명소를 둘러보며 홍성군의 발전상을 체험했다. 내포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유기농업의 중심지 홍동면 문당마을, 만해야구장, 남당항 홍성 스카이 타워 등을 방문하여 홍성군의 건강, 농업, 스포츠, 관광 분야의 발전 잠재력을 확인했다. 특히 남당항 대하, 광천김, 홍성한우, 홍주 씨들리스 등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 홍보에도 주력하며 경제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25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속가능한 축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가축분을 폐기물에서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으로 만들며 블루오션을 창조한 지자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24일 장곡면 소재 내표비료(대표 김지애)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 1,000톤이 캄보디아로 첫 수출되는 선적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망 확보에 나섰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상품 거래를 넘어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국내 농경지 감소와 축분 처리 난제 속에서 농가가 직접 생산한 퇴비의 해외수출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은 대한민국 축산에 청신호를 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해외 진출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퇴비 생산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펠렛이 아닌 분상 형태로 제조해 비용 절감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수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사례”라며“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된 비료는 캄보디아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24일(화)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이며, 10월 1일(화)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이다. 또한 9월 29일(일) 및 10월 1일(화)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IA 김도영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 최초 40홈런 - 4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10번째 아치를 쏘아 올리며 KBO 리그 최초 월간 10-10을 달성한 김도영은 6월 23일 광주 한화전에서 통산 5번째 전반기 20-20을 달성했다. 8월 15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는 통산 9번째로 30홈런 - 30도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만에 달성한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30-30 이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 김도영은 9월 24일 현재 38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40-40까지 홈런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40홈런 – 40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2015시즌 전 NC 테임즈가 유일하다. 김도영이 홈런 2개를 추가할 경우 국내 선수로는 첫 번째로 40-40 클럽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 화려한 기록과 함께 팀 정규시즌 우승에 큰 공헌을 한 김도영이 시즌 막바지 40홈런 - 4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는 체육 및 교통 분야의 정책 자문 강화를 위해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ACC) 사무총장과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아산시 체육 및 교통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정책 수립을 위한 조치다. 김은석 체육분야 특보는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에 당선된 카누계의 리더로, 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을 맡으며 국내외 카누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유소영 교통분야 특보는 교통 물류 전문가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책조정실무위원회 위원 등 교통 분야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곡교천은 아트리버파크 조성 사업으로 브랜드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곡교천 노젓기 대회는 이순신축제의 히트 프로그램이 됐다"고 운을 뗐다. 덧붙여 "곡교천에 카누체험 및 경기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가 활동을 다각화하고, 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