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가 반부패·청렴정책 대책의 일환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부시장과 국․소장 등 고위 공직자가 소관 실․과․소 및 읍․면․동을 포함한 58개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 등을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의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 청렴 우수사례, 상하 간 갑질행위 근절 및 감사 지적 사항 등의 사례를 공유하여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관 부시장 및 국․소장들은 자연스러운 청렴문화 확산으로 논산의 수준높은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은 “사례별 설명으로 접하니, 쉽게 청렴을 이해할 수 있었다”,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하며 항상 청렴의식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현장 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열린 9월 월례모임에서 추석 연휴 비상근무 등 철저한 가을철 안전대책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여름이 지나고 풍성한 ‘수확의 계절’ 9월이 다가온 이때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운을 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는 14~18일까지 총 5일간 추석 연휴가 이어진다”며 “명절 기간 중, 종합상황반 및 각종 대응반 등 근무에 편성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38만 시민은 물론 아산시를 찾는 출향인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가을 태풍 등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올여름 집중 폭우로 인한 아산시의 피해는 다행히 크지 않았지만, 태풍의 발생 시기와 진행경로는 어떤 재난보다 예측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확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9월 1일자 2024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보건소장 개방형 직위 임용, 5급 승진요원 1명, 6급 승진요원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승진했다. 보건소장으로 나성구 보건행정과장을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신규임용했고 5급 사무관은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을 승진 의결했다. 나성구 과장은 30년 넘게 군 보건소에 재직하면서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감염병 대응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춰 보건소장 적임자로 평가된다. 또한 건강증진과장으로 승진 의결된 지영미 팀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주민 협력 건강증진 사업 추진과 코로나19 대유행기 역학조사·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6급 이하 승진자는 묵묵히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건설과 우동성 주무관, 보건소 백승미 주무관, 재무과 구영모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조아현 주무관, 서면 백미선 주무관으로 균형 인사를 통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시인사는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한 인사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7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되, 재정 긴축 운영을 강화한다.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건축으로 소요 사업비가 400억 원에 이르는 만큼 내년에 복권기금 50억 원과 군비 60억 원 등 총 1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로 필요한 1077억 원의 복구비 중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돼서 군비는 2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갑작스러운 재난 복구 비용 발생과 지방교부세 등 세입 증가분이 90억 원에 그칠 것으로 보여 군은 내년도 약 250억원 이상의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가피하게 사업 순기 조정과 경상경비 절감 등 긴축재정을 운영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발생한 재난 피해 복구로 인해 내년 예산 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군민들과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 임업인의 소득 안정화, 산림재해 예방, 그리고 산림 휴양·녹지기반 시설 확충 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림 및 임업 분야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과 임업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산림자원 및 임업의 특성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림경영 모델과 맞춤형 실행계획 등을 담았다. 또한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매력적 관광자원으로서의 임업 및 산림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고군민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포용적인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16개 읍·면 위원장과 여성회장 및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도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충효예실천본부 부여지회장인 정찬성 강사의 ‘삶의 도리’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꼭 지켜나가야 할 도덕적 가치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면서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돈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 시대의 화두이며 선결과제는 ‘도덕성 회복’”이라며 “지역사회의 결핍이나 소외감을 느끼는 소외계층을 위해 포용하고 배려하는 손길을 뻗어가는 일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도덕성 회복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라며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는 지난 8월 30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 성과보고 및 가족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농촌지도자들은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농촌지도자 회원 및 공무원 35명에 대한 충남도지사,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남도의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및 도연합회장 표창·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진산면 문정열 씨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시 본인도 수해를 입었음에도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수해복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군북면 한청임 씨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고품질 인삼 농사에 매진하면서 대도시 금산인삼 홍보판매에 적극 참여하고 금산 인삼소비 확대를 통한 인삼가격 안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가족화합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 자랑대회 등이 진행돼 회원 간에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농촌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라는 주제를 여러 문화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한 공직자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청렴특강을 비롯해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및 청렴 스토리를 담은 샌드아트 등을 진행했다. 샌드아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수상작 ‘별이 빛나는 밤’ 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공연 후반부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직접 참여해 ‘인화로 이루는 청렴’ 문구를 샌드아트로 전달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내부적으로 상호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392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전개한다. 사업 대상은 금산 급수구역, 마전 급수구역, 부리 급수구역이다.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노후관 교체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누수탐사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85% 이상 끌어올려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이고 맑은 물 공급에 크게 일조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받는 비율로 이송 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어야 수치가 높게 책정된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지난주 금산군이 환경부가 시행하는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공모에 선정돼 확보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노후상수관로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여 사회적 손실비용을 줄일 것”이라며 “누수 및 수질오염을 예방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가 ‘제1회 계룡내컷’(계룡의 일상을 찍은 내 컷) 참가작품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더욱 깊이 있는 시정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계룡내컷은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촬영한 계룡의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계룡의 매력을 속속들이 파악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계룡내컷 공모전은 ‘우리는 언제나 청춘’이라는 주제로 계룡의 일상을 찍은 사진 파일 1장과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심사를 통해 10작품을 선정하고 이후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할 예정으로, 1등부터 4등까지 4작품은 익월 계룡사랑이야기에 수록될 예정이다. 아울러 접수된 모든 작품은 오는 21일 예정된 청년의 날 기념 소소마루 오픈데이에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계룡내컷 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민 각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계룡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장의 사진에는 촬영자의 관심과 의도가 묻어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