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충남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NH농협은 1억 원 상당의 도내에서 생산된 쌀을 도에 기탁했다. 도는 이날 기탁받은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 쌀 소비에 앞장선 NH농협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3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불꽃놀이도 진행됐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우럭 독살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삼길포 지역수산물 경매 이벤트와 우럭 시식회는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불꽃놀이 때는 축제 열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개막식 저녁에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 관련 사항을 사전 점검했으며, 축제 기간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55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선하 위촉강사를 초청해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폭력 피해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약자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이해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숙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조직의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야 한다”며 “교육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공직자 간 상호 신뢰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시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해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부서별 지원 과제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을 보기 위해 다수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주 행사장과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 교통소통과 보행안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인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원활한 행사 운영과 교통통제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축제 기간 통역, 교통 통제, 미아보호 및 분실물 센터 등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모유수유실, 의료반,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셔틀버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업체와 푸드트럭 등 20개소로 구성된 푸드존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양수발전소 유치 주민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현내리마을회관에서 열린 해단식을 끝으로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한 위원회는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고자 전 군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양수발전 유치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 등을 적극 전개했다. 그 결과 3개월간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민수용성 확보하고 금산 양수발전이 제11 전력수급기본계획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5월 공개된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금산양수발전소는 500㎿ 규모로 오는 2037년까지 1조5469억 원을 들여 부리면 방우리 일원 151만6000㎡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로 방우리를 비롯한 금산군 전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되며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방우리에 위치해 이곳을 관광지로 조성해 금산의 지속가능한발전과 미래 먹거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와 함께 지난 23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맥문동 꽃 축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우수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현장 기부자에는 답례품을 제공했으며 농협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즉석밥을 제공하며 쌀소비 촉진 운동을 홍보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대규모 인파가 찾은 맥문동 꽃 축제장에서 민관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우리 쌀 소비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지역 축제나 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열악한 우리 군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좋은 지역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속 가능한 군정 발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바람직한 제안을 수용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업무를 하는데 좋은 기획력과 함께 현장 문제해결 능력도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관계자 설득 및 민원 해결에 관한 능력의 중요성도 인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금산 군정의 발전을 위해 진정한 인화 분위기가 필수”라며 “모두가 본연의 할 일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위해줄 수 있도록 생각해 보자”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청렴 소통,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등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가 아이의 목소리를 담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연산별당과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아동권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대학생 멘토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주제로 한 강의와 팀 활동,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특히, (재)논산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하여 진행한 ▲그리스 로마신화전 도슨트 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만의 명화 ▲조선시대 유물발굴 키트체험 ▲농업과 기술이 융합한 스마트팜 체험 ▲스마트팜 채소 수확체험 등은 아이와 부모님 모두의 함박 웃음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보배인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여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기향농촌테마공원내 물놀이시설과 올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이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26일 제2차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개최하고,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모여 부패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부패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춰 22개 부서의 업무를 면밀히 분석하고, 가상의 부패 시나리오를 설정해 그 원인과 대응책을 도출하는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후 해결’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부패 문제에 대한 홍성군의 진취적인 자세를 잘 보여준다. 꾸준하게 공무원 청렴을 강조했던 이용록 군수는 “청렴은 불편하고 귀찮은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청렴이 타인의 의해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까닭”이라며 “청렴을 공직자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덕목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공직 가치를 정립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홍성군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추석 명절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충청감영 300년 주재지로 중부권 정치·경제·문화·예술의 집산지였던 공주의 위상과 면모를 재조명하기 위한 ‘충청감영 생생마을’이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웅진동 한옥마을 내 3530㎡ 부지, 연면적 657.3㎡에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89억 4100만원을 투입해 충청감영 생생마을을 조성 중으로, 현재 약 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유교문화 교육시설과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주감영관을 비롯해 생생체험관, 선화전시관, 관풍전시관 등 6개동을 건립한다. 또한, 야외에는 야외교육장과 형벌체험장, 충효정원 등이 조성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으로 시는 관리·운영 방안을 포함해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내년 6월 개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3일 담당 부서장 등과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 시장은 무더위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