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신창제지공업㈜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원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아산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나누어 주시는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창제지공업㈜은 아산시 실옥동에 소재한 화장지 원지 제조 및 판매 업체로, 2016년부터 약 9,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가전제품을 아산시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활성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계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한 달간 시 본청과 직속기관 및 읍면동에서의 시정 체험을 한 하계 대학생과 함께 근무 소감 발표와 평소 시정에 대한 궁금한 점,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결했으며,“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이어“짧은 시간이었지만 젊은 세대들의 우리 시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위한 갈망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만세보령 OK보령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우리 시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실효성 높은 대학생 단기 근무 운영 방안을 강구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의 ‘치유 온천관광’을 통한 온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정책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이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대회다.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하는 장이기도 하다. 7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 후원으로 열렸다. 아산시는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한 ‘온천의료 관광 활성화’ 정책과 실질적 주민 참여자치 구현을 위한 ‘참여자치 위원회’ 정책을 출품해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분야 본선에 올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2차 본선 평가 발표자로 나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통한 온천의료 관광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각광받던 온천 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3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애인체육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체육계 현장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체육계 원로, 체육학계,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과의 연속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장애인체육 관계자 간담회 또한 장애인체육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은국 스포츠등급분류위원장, 이재원 한국특수체육학회장, 김병우 전석복지재단이사, 신상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 박종철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장, 홍석만 한국체육대학교 학술연구교수, 김권일 한국스포츠과학원 수석연구원, 전미경 (전)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매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23년 33.9%)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라며 장애인체육 정책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 선수 발굴·육성 시스템 개선, 지방장애인 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장애인 생활체육 접근성과 장애인생활체육 기반시설 구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당진시가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단체장의 정책·공약 등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제출한 353개의 우수사례 중 186개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는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당진시의 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교육국제화특구 △직업교육혁신지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례를 소개해 본선에 올랐으며, 미래세대 핵심역량에 대한 행정의 깊은 관심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께서 항상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거두게 된 좋은 성과”라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별 계획과 목표별 추진상황을 관리·분석해 약속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31일 충청남도청에서 개최된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이어지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과거의 기준으로 설계된 시스템 전반을 바꾸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백 시장은 “논산을 비롯한 농촌지역은 배수펌프, 낡은 농배수로 시설, 하천 제방 등의 문제로 집중호우 때마다 더욱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임시적인 복구가 필요한 곳은 당연히 지원하고 상습호우가 발생하는 지역은 예산을 투입해 항구적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에 설계되어 현재의 폭우 상황 등에 전혀 맞지 않는 배수펌프시설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다. 배수장으로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근본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도와 논산시,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찾는 시간을 마련해야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백 시장은 이제는 임시 복구를 위한 제방 석축 등의 작업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흥행을 위해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 도는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 관계관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준비상황 공유와 관광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도-시군간 협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한 바 있다. 도는 이날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 기간인 내년부터 체류형 관광의 확대 계획을 밝히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8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워케이션 충남은 내년 10개 시군까지 확대하고, 관광시설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패스 상품은 모든 시군이 참여해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이밖에 관광객 유입 촉진과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시군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nb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가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을 유치하면서 민선8기 들어 두 번째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 원장과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도 참석해 축산환경관리원 성공 이전을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8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주요 사업은 ▲환경 친화적 안심 축산업 실현 ▲자원순환활성화 사업 ▲축산 환경 개선 및 인력 양성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 ▲산업기반사업 기술 지원 등이다. 충남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업무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나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동향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2028년까지 28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400㎡ 규모로 청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상가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상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드밀에서 상가대표 50여 명, 마을대표,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아산시는 ‘물의 정원’을 콘셉트로, 환영정원·다랭이정원·물의정원·산들바람언덕정원 등 신정호만의 물의 특성과 자연지형을 활용한 8가지 테마로 지방정원을 조성 중이다. 나아가 이곳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 2025년 말 완공 목표로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 공사를 올 하반기 발주한다. 이와 함께 신정호 인근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신정로(중로2-6호)를 확장하고, 신정호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수변 휴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 및 조류 서식지 개선 등 자연환경 보전·이용 시설 설치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신정호 아트밸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안보공원 조성 ▲2030 신정호 경관형성계획 수립 ▲100인 100색 디지털 아트대전 등 고품격 문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다섯 번째 순서로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더샵 센트로 아파트를 방문했다. 다섯 번째 순서로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각 입주자대표회장,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단지 내 신호체계 개선 ▲단지 진입 녹지공간 디딤석 설치 ▲단지 근처 방역 소독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된 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관련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