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가 2025년 7월 1일자 승진, 전보, 신규임용 등 295명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제11대 변광용 시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정기인사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역점 사업의 성과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를 주요 보직에 과감히 배치함으로써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인의 직무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전보 인사야말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시민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는 인사의 기본 원칙”이라며, “유연하고 적극적인 인재를 주요 보직에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는 팀장급 이상 인사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는 실무자 중심인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퇴직 공무원이 많아 팀장급 이상의 인사요인이 증가한데다, 육아휴직 등 결원 요인이 많아 실무자의 피로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실무자 전보를 가능한 신규공무원 충원 시기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6일 집무실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연동 지적불부합지 정리 요청, 보행로 환경 개선 요청,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조속 추진 요청, 장애인 주차면수 추가 요청 등 4건의 안건을 접수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우선, 지적불부합지 민원에 대해 김 시장은 장기 민원인 만큼 행정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보행로 환경 개선 요청에는 최근 러닝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진 만큼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며 세심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한, 농어촌도로 정비사업과 관련해서는 공사가 장기간 지연됨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가급적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장애인 주차면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성환상가 주변 장애인 주차면수를 추가하여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전국낚시어선연합회 통영지회는 지난달 개최한 제4회 통영 이순신장군배 한치 낚시대회 수익금 300만 원을 인재육성기금에 써달라며 지난 26일 통영시에 기탁했다. (사)전국낚시어선연합회는 2017년 결성된 전국갈치낚시어선협회를 모태로 지난 2023년 2월 출범해 현재 통영지회는 16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이다. 낚시대회 개최, 바다정화활동 등을 통해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현호 회장은“통영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보나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 학생들과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 김백준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아이언샷과 퍼트 모두 잘 됐다. 지난 주 대회에서 티샷이 잘 안 됐었는데 오늘은 티샷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 우승 이후 상반기 흐름에 기복이 있었던 것 같은데? 크게 못한 경기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투어에서 활동하다 보면 TOP10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는 날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최근 대회에서 흐름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채리티 상금 방식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론 이번 대회가 아니더라도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들이 많이 찾아주시면 기쁘다. 거기에 더해 채리티 상금 방식으로 갤러리들의 발걸음을 조금 더 유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부분이기도 하다. - 상반기에 8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했다. 직전 대회에서 포인트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해졌다.(웃음) 옥태훈 선수가 올 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남해안 최고의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달아전망대’를 새롭게 조성하는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고 26일 밝혔다.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7억여 원을 들여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과 수많은 섬들이 어우러진 달아공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통영·거제·남해를 아우르는 남해안 관광 벨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전망대 정비 수준을 넘어, 바다·숲·하늘이 어우러진 해양경관 자원과 휴식을 더한 치유형 휴식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낡은 데크와 제한된 휴게공간, 일몰 시간에 집중되는 관광 수요 등 기존 문제를 보완해 연중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이 핵심이다. 달아전망대 일원은 자연경관이 뛰어나 보호가치가 높고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엄격한 용도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다. 새로운 시설 설치는 물론, 기존 구조물의 일부 확장조차 국립공원계획 변경 없이는 불가능해 첫걸음부터 적잖은 난관이 있었다. 이에 통영시는 사업 목적과 필요성, 지역 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고성군 유스호스텔이 6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오는 6월 30일 준공식을 가진다.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전지훈련 및 전국,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증가에 따른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이 결정됐다. △ 숙박 인프라 확충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 고성군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 전지훈련 선수단 등을 꾸준히 유치해 왔으나 숙박시설이 부족해 참가자 일부가 인근 지역으로 빠져나가면서 숙박시설 부족 문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군은 숙박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 2019년 공공형 숙박시설인 유스호스텔 건립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279.09㎡, 4개동의 지상 11층의 규모로 객실 46실의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또한, 300명 규모의 컨벤션홀과 중‧소회의실을 비롯한 체력단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2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희망등대 2025’ 캠페인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선풍기 212대를 기탁하며 시작된 제주시 통장협의회의 연례 기부활동을 올해에도 이어가는 뜻깊은 나눔 실천이다.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15만 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1 매칭 지원금 515만 원이 더해진 총 1,030만 원의 모금액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을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받은 1,03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은 제주시 동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5곳의 협조를 얻어 통장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의 여름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통장님들의 뜻이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3분기 통합방위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사시설 내 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군·경 간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충무체육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유족,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 등 5명 표창장 수여, 기념사, 격려사, 회고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호국영령 및 참전 용사의 명예 선양과 전후세대의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들의 참다운 용기와 애국심으로 지킨 오늘의 대한민국 평화를 지켜내는 것이 우리의 염원”이라며 “갈등과 분열은 버리고 화합과 공존의 미래로 나아가겠다”라고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임돈 6.25참전유공자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올바른 인식을 상기함과 동시에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10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 우승상금 1.4억 원+ @)’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가 펼쳐지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2. 7,611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KPGA 투어 2승을 달성한 배용준(25.CJ),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항상 그랬듯이 컷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리하지 않고 이번 대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KPGA 군산CC 오픈’은 지난해 대회서 프로암 판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