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늘의 MBC [2024 파리올림픽] 방송 # 7월 29일(월) '대회 3일차' ● 배드민턴 '캐스터/해설: 김대호/방수현' * 파리 현지 생중계 오후 4시 20분 예선 혼합 복식(김원호-정나은), 여자 복식(김소영-공희용) 밤 9시 예선 혼합 복식(서승재-채유정), 여자 복식(백하나-이소희) ● 사격 '캐스터/해설: 서인/김종현' 오후 4시 20분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 (반효진) 오후 6시 50분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 (최대한) ● 유도 '캐스터/해설: 이성배/조준호, 조준현' 오후 4시 55분 예선 ~ 결승 여자 ?57kg (허미미) ● 펜싱 '캐스터/해설: 정병문/고낙춘' * 파리 현지 생중계 오후 5시 50분 개인 32강 ~ 결승 여자 사브르(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남자 플뢰레(하태규) ● 탁구 '캐스터/해설: 한장희/유남규' * 파리 현지 생중계 오후 6시 여자 단식 64강 (신유빈) 밤 12시 혼합 복식 준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세계최강’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림픽 3관왕인 ‘신궁’ 기보배 KBS 해설위원은 “제가 저 자리 갔으면 우리 선수들처럼 못했을 것”이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사격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여자 10m 공기권총 금·은메달을 나란히 따내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 특별 해설위원 김민경을 열광시켰다. 28일(이하 한국시각) 저녁 열린 오예진 김예지의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경기 중계를 앞둔 김민경은 “지금 세 번째 중계인데, 제가 긴장하면 경기가 잘 풀리더라. 지금 손에 땀이 날 정도니 느낌이 좋다”고 두 사람의 선전을 예상했다. 그 느낌이 그대로 들어맞아, 오예진과 김예지는 신들린 명중 끝에 금·은메달을 확보하고 선두 경쟁에 돌입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샷’을 연출했다. 김민경은 “제가 이 자리에 있음에 감사한다. 저도 사격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환호했다. 이대명 해설위원도 “제가 이런 걸 보네요”라며 감격했다. 결국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이 ‘세계랭킹 35위’의 비밀병기 같은 선수라는 말을 들은 김민경은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어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여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76어가에 1021명을 도입하는 실적을 올렸다. 초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4촌 이내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가족이다. 시는 올해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가족 등을 우선 모집해 334명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이들은 5개월 이내 취업 활동이 가능한 E-8-4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등을 통해 멸치 가공 등 어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이날 오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초청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사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정착되면 불법입국으로 인한 계약기간 미준수와 불안정한 입·출국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안정적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극심한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우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정주인구 5만, 생활인구 10만 창출을 목표로 4대 전략, 40여개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적극적인 정주인구·인적자원 유치▲살기 좋은 삶터, 놀터 조성 ▲사람 중심의 더 나은 돌봄, 교육환경 조성 ▲잠재적 미래인구 창출(관계인구, 생활인구)이다. 발굴된 사업은 부서별 사전 검토를 끝내고 ▲서천형 청년 정착30+ 프로젝트 ▲ 청년 땀, 미소, 축제단지 ▲이동식 편의점 서천황금마차 운영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정주인구의 급속한 감소는 당장 해결하기 어렵더라도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의 활력을 찾고 지속적으로 기초적 인프라가 작동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에 집중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아픔을 나누는 축제로 수해 피해 농가 돕기 농산물 판매장 운영, 수재민 지원 축제 수익금 일부 기탁,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위로와 희망나눔 콘서트 등 금산삼계탕의 깊은맛처럼 아픔을 위로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더욱 빛나는 축제로 진행됐다. 기존 1동에서 2동으로 확대 운영된 삼계탕 판매코너는 대형송풍기, 에어컨, 고성능 덕트 등 무더위를 대비한 냉방시설을 확대해 여름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개막식 자리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특허 출원을 알리고 브랜드화 포부를 밝히는 금산삼계탕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10개 읍면의 개성이 담아 준비한 금산삼계탕을 선보여 음식으로의 인삼의 진가를 확인했고 깻잎떡, 인삼판나코나, 홍삼밀크티 등 색다른 간식류 먹거리도 먹는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전국 푸드트럭 간편 음식 경연대회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인덕건설(주)이 성금 천만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덕건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수재민들의 생계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덕건설(주)은 1993년 창립 이후 건축․토목․주택건설․부동산개발 등 모든 건설 사업 부문에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주요 공공시설 공사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늘 앞장서며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발맞춘 논산시의 ‘미래인재 육성 정책’이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2024년 논산시 여름방학 꿈드림 코딩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코딩캠프는 미담장학회(KAIST에 소재한 교육기부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관내 11개교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디지털교육과 진로교육을 테마로 ▲파이썬으로 배우는 코딩교실 ▲AI 버츄얼 캐릭터 제작 및 VR체험 ▲메타버스 만들기 ▲4차 산업혁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KAIST 재학생 멘토와 함께한 진로 멘토링 및 진로강연은 학생들의 진로 및 공부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업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디지털 교육이 필수화된 지금 논산시에서도 선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미래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확대됨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7월 25일부터 2주간을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대응기간 중 폭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했다. 특히, 마을 이통장과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농업안전리더 등 안전파트너의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고령 농어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안전 확인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이 심할 경우 야외 활동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이달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19일간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법인, 회원 조합, 지역농협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공품)로서 농·특산물의 경우 개별 생산자의 신청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신청서와 계획서, 품질의 우수성,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을 해당 경영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3단계 심사를 거쳐 12월 초까지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에 2년간(2025.1.1.부터 2026.12.31.)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사용승인 권한을 부여한다. 더욱이 올해 상반기 강화된 심사 기준을 반영하여 △CEO 리더십 △경쟁력 및 매출액 △유통상태 △국가인증마크 획득 △품질관리 확보 △고객만족 등의 세부 항목을 두고 내부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소비자와의 소통 의지를 면밀히 살피는 등 정량·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경영체를 최종 선정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서천군 서면을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곤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이 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로 뒤덮여 매우 안타깝다”라면서 “수해를 입은 서천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