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9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 삼계탕판매코너에 참여하는 사회단체 등 13곳은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등 요리전문가 3명에게 판매 메뉴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받았다. 삼계탕 메뉴를 살펴보면 △삼삼한 한방녹두 삼계탕(금산읍) △능이 약초 삼계탕(금성면) △용천 삼계탕(제원면) △부리부리 삼계탕(부리면) △산골 삼계탕(군북면) △일등 명품 삼계탕(남일면) △보석 한방 능이 삼계탕(남이면) △보배(珍) 능이 삼계탕(진산면) △복뎅이 능이 삼계탕(복수면) △한방 능이 삼계탕(추부면) 등이 공개됐다. 또한,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한국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 추부깻잎연합회 등 3개 단체에서는 인삼판나코타, 깻잎 핫바, 인삼쉐이크, 깻잎떡 등 삼계탕 이외의 특색있는 메뉴를 준비했다. 전문가들은 시식평으로 ‘고장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금산의 삼계탕’, ‘작년보다 맛에 대한 고민이 느껴졌을 정도로 맛에 풍미가 있었음’ 등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재단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전국 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시청 대백제실에서 부서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마련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후반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 방안과 부진 사업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시는 올 하반기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 중 공약 이행률 80% 이상 달성을 목표로 4대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중점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목표별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공주부터 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지식산업센터(일자리창업복합센터) 건립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또한, ▲청년 주거정책(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농촌보금자리 조성) 추진 ▲스마트 경로당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은 윤종성가 지난 17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산 탁구부에 5백만 원을 지정기부하고 19일 군을 방문하여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윤성토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토목․건축․조경 등 종합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 윤 대표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들의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는 지정기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정산 탁구부에서 국가대표가 선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정산 탁구부에 고향사랑 최고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과 대회출전비용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태안군이 태안읍 반곡리(태안읍 기업도시로 443)에 위치한 태안테니스장의 비가림 시설 조성을 마침내 마무리했다. 군은 2022년 3월부터 테니스장 8개면 중 4개면에 대한 비가림 시설 설치에 나서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태안테니스장에서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 각 체육회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로패 수여에 이어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공식 후에는 곧바로 ‘2024 태안군수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개최돼 태안군테니스협회 산하 클럽 동호인과 관내 직장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새로운 시설에서 테니스를 즐기기도 했다. 새로 조성된 비가림 시설은 철골구조(PVF 막구조)로 총 사업비 31억 3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내구성이 길고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실내 체육관처럼 사방을 모두 덮는 구조로 조성됨에 따라 비와 바람 등 환경의 영향 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으며, △관람석 △조명 및 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 교육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2일 교육부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시는 2월 충청남도에서 아산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교육 모델명은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시는 확보된 국비를 투입해 ▲365일 24시간 돌봄으로 서산형늘봄센터 운영 ▲선도적 공교육 혁신(서산형 IB 개발·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항공·항만·UAM 중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산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로 인근 당진천 수위가 상승하며 170여 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장관은 수해 피해 점포를 찾아 복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했다. 오 장관은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신 상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오셔서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중기부에서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천 주변 저지대의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을 313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2028년에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다”라며, “하루 빨리 전통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LG 박해민이 KBO 리그에서 4명만이 보유한 기록인 40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도루 1개를 추가하면서 통산 400도루까지는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한 박해민은 2014년 5월 4일 시민 NC전에서 첫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2018년 5월 17일 포항 LG전에서 200도루, 2021년 6월 4일 키움 고척전에서 300도루를 달성했다. 박해민은 4월 28일 잠실 KIA전에서 이번 시즌 20번째 도루를 성공시키며 전 한화(기록 달성 당시 기준) 정근우와 함께 11시즌연속 시즌 20도루 이상으로 이 부문 연속 기록 최다 타이를 이뤘다. 2014~2018 5시즌 연속 30도루 이상, 2015~2017 3시즌 연속 40도루 이상을 달성하며 꾸준한 도루 생산 능력을 보여준 박해민은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도루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2015시즌에는 개인 최다 도루인 60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 도루 부문 10걸 자리에서 자신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화 이글스가 단일 시즌 홈 구장 최다 경기 매진 기록 타이까지 1경기, 신기록에는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0일 대전 KIA전에서 35번째 매진을 기록한 한화는 20일 기준 홈 경기 49경기 중 35경기가 매진돼 약 71.4%의 매진율을 기록 중이다. 2023시즌 홈 마지막 경기였던 10월 16일 대전 롯데전부터 지난 5월 1일 대전 SSG전까지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인 17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고, 6월 7일 대전 NC전에서는 시즌 22번째로 홈 경기가 매진되며 단일 시즌 구단 최다 매진 기록이었던 2015시즌의 21회를 제쳤다. 현재까지 시즌 최다 경기 매진 기록은 1995시즌 삼성이 기록한 36경기로, 야구장에 가득 찬 팬들과 함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한화가 19년만에 KBO 리그 시즌 최다 경기 매진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024년 대학생 국외 연수’ 장학생 16명이 20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인정받은 싱가포르, 캐나다의 대학들과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여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장학생은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 (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의 영어연수와 글로벌 기업 탐방, 다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KADEX2024와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한 계룡시 홍보 역시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DIC 대학은 우수한 사립교육기관에만 주어지는 Edu Trust 인증(4년), Singapore Quality Class(SQC) 인증을 받은 싱가포르 최대 사립교육기관 중 하나로 6개 레벨로 구성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계룡시와는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여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는 연수효과 극대화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에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 운영되는 여름 테마파크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겨울 테마파크 자리에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 충청남도의원,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여름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여름 테마파크는 어린이를 위한 2개의 슬라이드 풀, 맘앤베이비 풀, 친환경 버블놀이 풀 등이 운영되며,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대형 유수 풀과 조립식 수영장, 워터 봅슬레이가 운영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조립식 풀장 이용료는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2천 원이며, 워터 봅슬레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2천 원이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