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16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이장·통장 활동 보상금에 대해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지난해 11월 이장·통장 기본수당 기준액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되어 부여군 재정 부담은 작년 대비 연 6억이 증가 했고, 전국적으로는 연 1,381억이 증가되었음을 지적했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 최일선에서 보조자로 활동하는 이장·통장 처우개선과 현실적 보상에는 적극 공감하나, 긴축 재정으로 인한 세입 감소 등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오롯이 책임을 짊어지게 하는 것은 가혹한 처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이장·통장 활동 보상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는 바, 2019년과 2023년 두 차례 인상에 대한 선심은 정부가 쓰고 재정 부담은 지방자치단체가 지고 있는 현 상황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일방적인 훈령 개정으로 활동 보상금이 인상된 상황인 만큼, 정부가 소요되는 재원에 책임지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통장 기본수당은 2004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가운데 하나인 충남 논산시 광석면 소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 자율방재단 33명은 이날 수해를 입은 양계농가의 토사 및 침수 잔해물 등 제거, 주택 사면 붕괴 피해가구 토사유실 방수포 작업, 농수로 배수 작업 등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배영 단장은 “방재단의 이번 지원활동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양군 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해 지원해 준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청양군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를 이동해 수해 복구작업에 나선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온열질환을 조심하시고 복구작업 중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피해복구 작업을 해주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16일 아산시청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 협의회를 열어 정책건의 추진상황 보고 및 시·군 건의사항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김동일 협의회장은“집중호우로 인해 충남지역 여러 곳이 피해를 입었다”며“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동일 협의회장은 지방재정 확대 방안 마련, 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 과도한 규제 개정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인구절벽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지방재정 확대에 대한 구조적 문제 해소 및 근본적 대응책 마련하고자, 지방교부세율 상향(19.24%→24.24%, 5%p↑)을 통한 내국세의 지방이전 추진을 건의했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정부출연금 증액(연 1조원 → 3조원)을 통한 지자체 인구감소 및 소멸위기 극복에 정부차원 재정적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그 밖에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용 분야 확대(공주) ▲가축분뇨전자인계시스템 적용 대상 확대(아산) ▲제5차 택시 총량조사 시 산정지표 개선 건의(서산) 등 14건의 시·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전국에서 논산시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논산시청 직원들 역시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13일과 14일 2일 간 445명의 직원들이 각 읍면동 피해지역 곳곳에서 침수된 주택 집기류 정비 및 토사 제거, 하우스 물빼기 작업 및 오물 제거, 배수로 토사 정리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한 시민은 “평생을 살았던 집이 호우로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시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도와줘서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각 시청 직원 및 각 읍면동 직원 등 전 직원은 관리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번 주 중 예보된 호우에 대비하여 농업재해 등 피해조사와 시설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복구현장을 시찰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계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 논산시를 포함한 5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과‘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된‘산단환경조성사업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19억 8천만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30년이 넘은 노후산단인 장항농공단지에 문화·편의·체육·커뮤니티·기숙사 등의 공간이 들어서면 향후 청년 근로자 유입이 늘고 일하는 환경도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문화를 즐기고 휴식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며“향후 산단내 휴폐업 공장 활성화 방안도 모색해 안전하고 활력있는 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산업단지공단 최경용 본부장은“한국산업단지공단 역시 장항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및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회답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광장에서 청양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의 날 운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청렴커피차 나눔행사 ▲반부패 · 청렴 다짐문구 작성 ▲청렴지킴이단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강화와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반부패 · 청렴 맞춤형 시책으로 청렴 커피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각 부서 청렴지킴이단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들의 투명한 업무추진과 생활에 청렴한 가치를 더욱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소재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지난 15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일반의약품(OTC) 전용 화장품 제조 공장(제4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기웅 군수, 선진뷰티사이언스(주) 이성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명 관계자가 참석해 추가 증설 공장의 착공식을 축하하고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성장을 기원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장항국가산단 내 230억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또한 미국 FDA 인증 화장품 원료 제조 기술력을 살려 40명의 지역인재를 신규 고용해 ODM(주문자 위탁개발생산)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장항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대표이사 역시 "자사 대표 브랜드(아이레시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화장품 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서천군 대표 기업으로써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극심한 피해를 당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제외되고 논산시, 서천군만 포함된 것이 매우 아쉽다”며 “금산군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밀한 피해조사 등을 진행하고 정해진 기한 내 데이터 입력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일부터10일 금산군에는 집중호우로 누적강우량 301mm(시간최대강우량 84.1mm)의 비가 내려 12일 오전 9시 기분 357억 원의 피해액이 잠정 집계됐다. 또, 주택 침수로 200여 명이 대피하고 농경지가 물에 잠겼으며 이에 대한 피해 접수를 계속 진행 중이다. 금산군은 공공시설 피해 집계를 오는 17일까지 완료하고 사유시설 피해는 20일까지 주민 신고를 받아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께서 군을 믿고 따라 주시고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이 없도록 반드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에 대한 안내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소방, 군 등 기관이 신속한 대처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응우 시장은 지난 15일 김정수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경로당 지도점검, 노인복지정책 홍보 및 안내 등 시와 어르신 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논산시 가야곡면 일원을 방문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단원 100여명과 굴삭기와 크레인 등 복구장비 21대를 동원해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 1, 2리 등 8개 마을의 수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논산 지역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보았으며 정부는 논산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최원철 시장도 지난 14일 논산시 가야곡면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복구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했던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 충청남도 및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부석 공주시 자율방재단장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논산시민에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