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천체육관에서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에어로빅힙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에어로빅협회 주최, 충남에어로빅힙합협회·보령시에어로빅힙합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3개 종목(에어로빅, 힙합, 에어로빅스) 5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김동일 시장은 12일 개회식에서 환영의 인사말씀을 전했으며, 우리시 참가 인원 60명을 격려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꾸러미를 지원하고, 어르신 20여 명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안전꾸러미에 포함된 안전용품으로는 밤에도 식별하기 쉬운 야광조끼와 교통안전반사경, 폭염을 대비한 망사모자와 쿨토시 등이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5월 폐지 수집 어르신 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관내 고물상 거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46명의 어르신이 폐지 납품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평균 연령은 78세이고 80세 이상 어르신이 22명으로 절반가량이 고령이었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금빛 노후를 보내시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음에도 세세하게 살피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전해드린 안전꾸러미가 어르신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인생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당진시가 13일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인을 초청하였다. 지난 5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드론 박람회에 참석해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 양진차이 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중국 방문단은 한중 드론합작 사업 추진을 위하여 당진시를 방문하였다. 당진시는 14일 양진차이 심천 드론산업협회장과 중국 기업인들에게 중국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여건과 혜택, 지원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세계드론연맹을 비롯한 10개 중국 기업과 함께 석문 국가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당진항만시설, 현대제철 등 주요 당진시 기관을 방문하며, 중국 기업인들에게 한중 드론합작 사업을 추진하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중국 방문단 8개 기업(△강서정휘신에너지유한공사 △선전 홍학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저장극객교스마트장비주식회사 △안산시민용드론협회 △랴오닝첨우무인비행체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 △난카이대학드론 및 저공경제지장 △베이징보룬투자유한회사)은 한·중 합작 드론 사업을 위해,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드론 산업의 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하반기 첫 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KPGA 투어 역대 최초로 경기 중 반바지 착용이 허용됐다. 아침 6시 50분 1조에서 제일 먼저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선수인 김용태(25.PXG)는 반바지를 입고 플레이를 해 K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반바지를 착용하고 경기를 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같은 시간 10조에서 두 번째 선수로 티오프를 한 박경남(49)도 반바지를 입고 1라운드 경기에 임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반바지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김용태, 박경남을 포함해 총 11명이었다. 지난 10일 ‘KPGA 군산CC 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KPGA 투어 규정에 따라 본 대회에 한해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다. KPGA 투어 규정에 의하면 6~9월에 개최되는 대회에 한해 대회 프로암과 연습라운드에서 선수들은 반바지를 입을 수 있다. 반바지를 착용한 선수들은 “더운 날씨에 통풍이 잘되는 반바지를 입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13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979,297,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279,297,000원이 증액됐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55,859,4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는 195,859,400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본 대회 공동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및 기념품 판매 수입(매출 전액)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일인 14일 수입금은 2025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14일까지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5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오전 11시 40분 정재현(19), 이승택(29)과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강경남(41.대선주조)이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적어냈다. 13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강경남은 2번홀(파5. 574야드)에서 271.87야드를 남기고 3번 우드로 한 2번째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 강경남의 KPGA 투어 통산 첫 번째 앨버트로스다. 2004년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투어 21년차’를 맞이하는 강경남은 그동안 홀인원은 7회를 기록했으나 앨버트로스는 단 1차례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KPGA 투어에서 앨버트로스가 나온 것은 2022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 17번홀(파5. 574야드)에서 문경준(42.NH농협은행)이 기록한 이후 약 1년 10개월만이다. 강경남은 이번 앨버트로스로 대회 공동 주최사인 군산CC에서 제공하는 리조트 연간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한편 강경남은 직전 대회였던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최종라운드에서는 홀인원에 성공한 바 있다. 강경남은 “처음엔 앨버트로스를 했는지 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난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2024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올스타전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KBO리그 사상 첫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이라는 흥행 열기 속에 열린 이번 올스타전은 예매 시작과 함께 2만 2,5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더비가 열린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도 역대 최다인 11,869명이 입장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서 행사가 치러졌다. KBO는 썸머레이스, 입장 게이트 웰컴존 운영, 팬 사인회 등 장내 행사와 더불어 원 포인트 클리닉과 같은 선수와 팬이 하나되는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스타전에 참가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의 관심은 여러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 당일 생중계된 케이블 5개 채널 합산 TV 시청률은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가 열린 5일(금) 1.22%, 사전 행사 및 KBO 올스타전이 열린 6일(토) 3.19%를 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과 함께 12일(금)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두산 경기를 관람하며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관람 편의 증대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2일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운영을 시작한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는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도입됐다. 야구장에 방문하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무료 대여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TV 중계 방송 음성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상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허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제2차관과 장애인의 야구 관람 경험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모든 사람이 야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논산시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4일 203여단 32사단 1대대와 해병대전우회 논산시지회, 적십자봉사회 등 280명에 달하는 인원이 농작물 복구지원과 침수 농막 정리,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공주시와 청양군 자율방재단 등 타 지역에서도 140여 명이 논산을 찾아 지역 내 피해가 많은 가야곡 일원 복구 활동 및 양계농가 피해 정리에 나섰다. 공주․청양방재단에서는 굴삭기 10대, 크레인 1대, 스카이 1대 등 복구장비 총 12대를 지원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주자율방재단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최원철 공주시장을 만나 함께 주변 피해 상황을 살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봉사 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을 방문해 “함께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낄 수 있다. 복구 작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 지역을 재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주말에도 호우피해 복구에 전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4일까지 NDMS(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에 입력된 피해는 740건 피해액은 103억원에 이르며 전 직원이 광범위한 응급 복구에 대응하느라 피해입력이 다소 더딘 상황이다. 세부 피해 규모는 ▲ 도로 및 하천유실, 산사태 등으로 217건 ▲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 553가구 ▲ 이재민 91명 발생 ▲ 벼, 밭작물 등 농작물 침수 4716ha ▲ 축산(육계)농가 피해 13호 19만8550수 ▲ 도로 통제 19곳 등이다. 나흘간 굴착기 499대 등 장비 699대를 동원하는 등 순조로운 복구 활동 덕분에 불편했던 일상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전망이다. 보건소는 침수피해 지역 491개소에 방역을 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성산천 범람에 따른 도로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 공급망을 복구했다. 살수차를 동원해 서천 시가지에 쌓인 토사를 정비하고 도로파손, 지방하천 제방유실에 따른 응급조치를 취하는 한편 종천면 신검리 등 상수도 확인과 복구는 물론 단수 지역에 생수 등을 공급했다. 주말 동안 생활폐기물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