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 박종철 심판위원이 4월 8일(화) 고척 LG와 키움의 경기에서 역대 15번째 KBO 리그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박종철 심판위원은 2002년 7월 10일 대전 구장에서 열린 롯데-한화의 경기에서 KBO 리그 첫 출장했다. 이후 2015년 4월 22일 광주 롯데-KIA전에서 1,000경기, 2019년 9월 18일 문학 NC-SK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박종철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 해양관광과 물류의 새로운 미래가 될 제주신항 개발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7일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을 고시함으로써 5년간의 사업기간 단축과 함께 3조 8,000억원 규모의 대형 항만개발 사업이 공식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제주항의 화물·여객선 혼재 문제와 대형 크루즈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항만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 제주의 해양관광과 물류 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변경 계획의 핵심은 기존 기본계획(’19.8.2, 최초 반영)의 ‘여객・크루즈’ 중심에서 ‘화물・크루즈’ 기능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와 관광 기능이 융합된 새로운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항의 화물·여객선 혼재로 인한 해상사고 위험을 줄이고, 선박 대형화에 따른 선석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신항의 크루즈부두 배후부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내항 재개발 부지 13만 5,000㎡를 신항만 구역으로 편입해 ‘민간주도 관광산업’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가 도미노피자와 함께 한 손으로 가볍게 어디서나 먹기 간편한 도미노 스타일의 1인 피자 ‘썹자’를 출시했다. 지난 4일 KBO가 도미노피자와 협업하여 출시한 ‘썹자’의 패키지에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본 제품은 서울 잠실본점과 개봉점, 명동점 3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이 피자는 ‘맥콘 베이컨 피자’와 ‘소시지 맥스 피자’에 스테디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와 ‘리얼불고기 피자’ 등 4종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피자가 7,900원으로 동일하다. 해당 제품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배달 및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썹자는 스포츠 응원을 즐기시는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든 피자”라며 “최근 개막한 KBO 리그 야구팬이라면 썹자와 함께 맛있고 즐겁게 응원하며, 스페셜 패키지에서 자신의 응원 구단을 찾는 재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상족암 일대의 공룡발자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룡발자국 탐사지도”를 제작하여 전국의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4월 7일 밝혔다. 탐사지도에는 상족암군립공원 일대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정밀측량 자료를 바탕으로 지도 위에 표시하여 관람객이 쉽게 발자국을 찾을 수 있도록 했고, 박물관 야외공원 내 설치되어 있는 모형공룡들의 이름과 위치를 표시하여 아이들이 탐험을 즐기며 공룡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고성군은 탐사지도를 전국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배포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프로그램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탐사지도 제작은 상족암 일대를 찾아준 방문객이 상족암 내 공룡발자국을 보다 쉽게 접하고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고성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고성군은 4월 8일 갈모봉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시공 현장에서 산불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휴양림시공사업장 도급업체 관계자 및 현장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불씨를 철저히 관리해 공사 과정에서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림사업장 내 흡연 금지 및 인화물질(라이터, 휘발유 등) 관리 철저 △용접·기계톱 등 불꽃 발생 장비 사용 시 화재 예방 조치 △작업 전·중·후 불씨 확인 및 주변 낙엽·건조물 제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강풍 시에는 불꽃 작업을 금지하고, 장비용 유류는 전용 보관 용기에 저장해 안전성을 높이도록 교육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갈모봉자연휴양림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소중한 산림자원인 만큼, 시공 단계부터 철저한 산불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작업자가 경각심을 갖고 작업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은 입산객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고성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ㆍ농촌의 공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해당 제도는 농업인을 지키는 안정망인 동시에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농업인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익직불제, 농업 소득 안정의 핵심 수단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각각 자격 요건과 지급 단가가 다르다. 고성군은 지난해 총 8,673농가에 약 146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지급 대상 농지 1,000㎡ 이상에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2024년보다 5%정도 인상해 농지 면적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강성훈(38)이 올 시즌 '해외투어 시드권자 복귀자' 시드 카테고리로 K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6년만이다. 강성훈은 2019년에도 KPGA 투어 시드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당시에는 단 1개 대회만 출전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KPGA 투어 시드를 갖고 있지 않았으나 올해는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강성훈은 “오랜만의 KPGA 투어 복귀다. 낯설기도 하지만 설렌다. 상반기에는 출전할 수 있는 대회에 최대한 나서고 싶다”며 “경험을 해보지 못한 코스도 많다. 예전과 기량 차이도 있지만 후배 선수들 그리고 친했던 선수들과 경기한다면 즐거울 것 같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던 강성훈은 2006년 4월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투어 ‘롯데스카이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해 12월 카타르에서 열린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도 획득했다. 강성훈은 2007년 KPGA 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한 후 2010년 ‘유진투자증권오픈’, 2013년 ‘CJ INVITATIONAL HOSTED BY KJ CHOI’, ‘코오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가 ‘2025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캠프에서는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와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여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7일(월)부터 4월 21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자녀와 함께 티볼을 직접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응원 구단 당 10가족을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 회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공존의 약속’ 실천 강화와 크루즈 준모항 운영 등 관광 혁신을 추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이번 주를 기점으로 관광객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를 뒷받침할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으면 실현되기 어렵다”며 정책 추진의 적시성을 강조했다. 특히 제주 관광의 기본 방향으로 삼은 ‘공존의 약속’의 실천을 역설했다. 오 지사는 “공존의 약속은 두 가지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첫째는 제주를 찾는 여행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이며, 둘째는 공정한 가격으로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은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도민과 관광객 간 이해와 존중이 선행될 때 공정한 가격과 높은 서비스 품질이라는 공존의 약속도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5월부터 시작되는 크루즈 준모항 운영에 주목하고 있다. 오 지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변광용 거제시장 취임 5일 만에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핵심과제와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의 빠른 정상화와 함께 대형 국책사업 추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자 마련됐다. 3년 만에 거제시장으로 복귀한 변광용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앞세워 주요 정책 현안을 직접 챙기며, 민생 안정과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시정 체제에 맞춰 시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고,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등을 통해 주요 현안 및 공약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