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장 추진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부지원 사업 세부내역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됐으며 총 25명의 위원이 현재 활동 중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가 1라운드에서 모중경(53)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3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모중경은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모중경은 18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 후 모중경은 “경기 시작할 때 바람이 많이 불어 어려운 날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바람에 대한 계산을 하고 신경 써서 플레이 한 것이 잘 맞아 떨어져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생각하고 참가한다. 오늘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남은 이틀도 잘 쳐서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GA 투어 5승,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쌓은 모중경은 2022년 시니어 무대에 입성해 2023년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제13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고 응원 편지를 전달하며 양궁 국가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 파리올림픽 현지 더위 대비방안 점검,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먼저 기온이 40도 이상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는 ‘파리올림픽’ 현지 더위 대비 방안을 점검했다. 쿨링 조끼와 방석을 실제 사용해 본 유 장관은 “우리 선수단이 무더위에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체부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장관과 장 차관은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유 장관과 장 차관은 경기가 끝난 후 직접 쓴 응원 편지를 전달하며 올림픽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종목의 성적에 대해 걱정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직접 경기를 보니 이번 올림픽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드림 올스타(KT, SSG, 두산, 롯데, 삼성)와 나눔 올스타(LG, NC, KIA, 한화, 키움)의 10개 구단 로고를 드림과 나눔의 팀 컬러로 적용하여 제작했다. 올스타 출전 선수들은 각 구단별 올스타 유니폼을 착용하고 올스타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올스타전 개최지인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바다색(드림), 인천하늘색(나눔)을 활용하여 기본 팀 컬러와 컨셉을 정했다. 또한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 공항과 비행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유니폼에 적용하여 올스타전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특히 유니폼 배번은 공항 활주로 컨셉의 스트라이프 패턴에 올스타전 대표 캐릭터인 ‘크뱅기’를 활용하여 새롭게 구성했다. 이 외에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올스타전 개최 일자와 구장 좌표를 삽입하고, 유니폼 전면에 올스타를 상징하는 별을 비행기와 활주로로 표현한 드림·나눔 팀 패치를 부착하는 등 인천에서의 올스타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유니폼을 디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6월 수상자로 롯데 윌커슨, 키움 김혜성이 각각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6월 투수 부문에서는 롯데 윌커슨이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윌커슨은 5월과 6월 선발 등판한 10경기 동안 9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특히 지난 4일에는 KIA를 상대로 시즌 1호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6월 한달간 가장 많은 이닝인 36 2/3이닝을 소화하면서도 이닝당 출루허용율인 WHIP도 4번째로 낮은 1.04를 기록했다. 윌커슨은 "포수가 리드를 잘해줬고, 타자들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 후반기에도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자 부문 쉘힐릭스플레이어는 키움 김혜성이 차지했다.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이후 벌써 시즌 두번째 선정이다. 김혜성은 6월 한달간 타율 1위(0.452), 출루율 1위(0.529), OPS 1위(1.219), 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4 KBO 퓨처스리그 6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상무 조민석, 타자 부문은 삼성 이현준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6월 한 달간 상무 조민석은 WAR 0.67, 삼성 이현준은 WAR 0.49를 기록했다. 투수 부문에는 지난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에 선정됐던 조민석이 6월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두달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민석은 원광대 졸업 이후 22년도 2차 9라운드 90순위로 NC에 입단하여, 24시즌부터는 상무 소속으로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상무 조민석은 6월 한달 간 퓨처스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투수로 출장하여 3승(남부 1위)을 달성하고, 총 23이닝(남부 3위) 동안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는 등 선발 투수로 점차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두달 연속 수상의 소식을 접한 조민석은 “5월 수상에 이어 6월까지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하게 되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선릉역점 내부에 ‘KBO Zone’을 구성하고 야구 관련 굿즈를 판매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오피스디포 선릉역점 ‘KBO Zone’에서는 야구 대표팀 상품과 2024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 등이 판매된다. 7월 6일(토)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이후에는 올스타전 상품도 판매하여 현장을 찾지 못한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후 역삼점, 동여의도점 등 7월 중으로 11개 직영점 내에 ‘KBO Zone’이 추가 구성되며, 판매되는 상품군도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 등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KBO 플래그쉽 매장으로 운영 예정인 삼성점에서는 피칭존 등 100평 상당의 공간을 활용한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오피스디포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발굴과 확산을 위해 각 부서가 상반기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수시평가를 실시하고 14개의 우수과제를 선정·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공유의 날을 개최해 우수과제를 추진한 부서를 시상했으며, 최우수 과제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출항(미래전략담당관)이 선정됐다. 충청권 최초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5월 8일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했으며, 전국 7대 기항지로 꼽히는 등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는 2년 연속 공약실천ㆍ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달성(기획예산담당관), 해미국제성지 내 KBS 열린음악회 성료, 디지털 역사체험관 개관(문화예술과), 교통체증 제로화를 위한 회전교차로(도로과)가 뽑혔다. 장려에는 전국 최초, 시민대상 정기수당 신속 지급(회계과),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산림공원과), 성심당에서 만나는 서산시 가루쌀(농업정책과) 등 6건이 선정됐다. 읍면동 부문에서는 ‘첫 만남 선물꾸러미’지원(운산면) △온석동 회전교차로 경관개선(동문1동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시정공유의 날’ 행사에서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 국무총리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공무원은 서산시 공보담당관 박미화 팀장, 자치행정과 한길자 팀장, 스마트정보과 이희용 팀장, 투자유치과 최희환 팀장 등 4명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우리시 직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18만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일(화) 경기까지 408경기에 누적 관중 592만 9,395명으로, 600만 관중 달성까지 7만 605명을 남겨두고 있어 10경기 남은 전반기 내 6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달성 시 역대 KBO 리그에서 전반기에 600만 관중 돌파는 처음이다. 또한 전반기 최대 418 경기까지 가능한 가운데, 2012년 419경기 시점에서 600만 관중을 돌파한 기록을 넘어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을 돌파할 수 있게 된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입어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533명이며, 지난 시즌 각 구단 별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관중이 32% 증가한 수치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60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가 유지하고 있다. 2위는 KIA 1만 7,763명, 3위는 두산 1만 7,356명, 4위 롯데 1만 6,461명, 5위 삼성 1만 6, 437명,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