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이 통영한산대첩축제에 공식적으로 초청 받아 공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필사즉생’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해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임진왜란 7년 전쟁 동안 참혹했던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다뤘다. 뮤지컬 ‘필사즉생’의 초연은 지난 4월 27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서 선보였으며, 이 공연을 직접 관람한 통영문화재단 관계자가 이후 아산시에 한산대첩축제 초청공연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뮤지컬 ‘필사즉생’은 오는 8월 9일 저녁 8시 한산대첩광장에서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개막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는 연극 ‘김종옥 찾기’, 뮤지컬 ‘리틀잭’을 연출한 황두수 국제예술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를 연출감독으로 임명하고 무용수 8명을 추가하는 등, 뮤지컬적 요소를 보강하면서 한층 발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우리가 만든 뮤지컬 작품이 첫 초대를 받았다는 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기존 35가구 규모에서 205가구 규모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전 부서에서 관심을 두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 사업은 7개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등 16개 보조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금산다락원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여러 공모사업을 모아 오는 2030년까지 총 656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현재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97억 원,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비 143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지속해서 중앙 및 충남도 공모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박 군수는 “내달 ‘잘 사는 동네에는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미래정책대학 명사초청 특강이 예정됐다”며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강의를 듣고 머리를 맞대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숲가꾸기 종합 계획 검토, 의료계 파업 대응 등에 관해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9월 말 개관 예정인 청소년수련관이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라는 이름으로 17일부터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는 ‘계룡시 청소년수련관 예비명칭 제안 이벤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며 청소년수련관을 대신하는 새로운 이름으로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활동진흥법상 청소년 수련관을 1개 이상 설치·운영하여야 하나, 그동안 계룡시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별마루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수련시설로 지상 1층에 북카페, 요리실습실, 음악연습실, 실내체육실 등의 문화, 예술, 체육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서며, 지상 2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댄스연습실, 문화공연장,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해 교육 및 진로·고민 상담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청소년전용 헬스장과 VR기기,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등 디지털어드벤처 체험이 상시 운영되며, ▲7월에는 포토샵 교육 프로그램이 ▲8월에는 원데이 쿠킹, 청소년 공작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가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제1기 혁신어벤져스를 지난 14일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혁신어벤져스는 6급 이하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와 부시장 및 시청 간부로 이뤄진 시정조정위원회가 합쳐진 공주시 혁신모임이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앞으로 혁신적 사고법 및 실패 사례에서 찾아보는 성공 전략 등의 특강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개선과 다양한 혁신적 시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시정조정위원회는 혁신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시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책 반영 여부와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 여부를 의결하여 혁신 활동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시는 혁신주니어보드의 2024년 공통 주제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로 이뤄진 혁신어벤져스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활동을 기대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에서 재개점 1주년을 기념한 지역 제철 농산물 및 특산물 활용 가공 상품 전시·판매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 대상으로 “청양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지역의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를 홍보할 수 있는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성점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 홍보뿐만 아니라 청양군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철 농산물인 ▲블루베리와 지역대표 특산물(구기자)을 활용 가공한 ▲고지베리 콜라겐 젤리, ▲새빨간 구기자 음료의 전시·판매는 많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청양군 김돈곤 군수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팝업 행사 기획을 통해 청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행사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30여 명은 지난 14일 천안시축구종합센터와 천안삼거리공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개선 사항 발굴과 의견 제시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기성 청렴시민감사관 회장은 “천안시 발전을 이끌어갈 대단위 사업지 방문을 통해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자부심을 갖고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 시정에 대한 촘촘한 감시와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가 호두과자 원조도시로서의 명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호두과자 품질인증제’ 인증대상을 모집한다.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타 지역 호두과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천안에서 일정한 기준에 의해 우수하게 제조한 호두과자를 선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천안에 본사를 두고 지역에서 호두과자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신청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빵의도시 천안 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8월 중 인증할 계획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국산 원재료 2가지 이상 또는 천안 호두 사용 여부 등 적격성을 평가하고 현장평가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품질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인증을 받은 업체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인증 제품에 인증마크 표시 및 홍보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품질인증제 세부 내용, 인증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호두과자의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해 천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후 이용 수요가 늘어나고 도심 대중교통 접근성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노선체계 개편 전후 시내버스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3월 일평균 이용객은 12만5,834명으로, 시내버스 공급 수준이 비슷했던 지난해 10월(12만223명) 대비 5,611명(4.7%)이 늘었다. 노선 개편 후 남부권 시내버스 수요가 8.6%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도심권(6.3%), 북부권 (5.4%), 동부권(2.6%)이 뒤를 이었다. 배차 간격을 20분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22회 늘린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의 이용객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일 평균 이용객은 3,557명으로 지난해 10월 2,089명보다 70.27% 증가했다. 도심 대중교통 접근성도 향상됐다. 종합터미널과 병천면을 오가는 동부권 급행 노선 405번을 신설한 결과 기존 간선노선 400번보다 통행시간은 15분 줄어들었다. 신규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신설된 80·85·88번 노선은 일평균 1,177명 이상 이용하고 있으며, 아파트 주거지역과 중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에서 주관하는 구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지난 14일 구룡면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구룡면 주민자치회 풍물동아리와 더불어 개회 및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후 시설물 관람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10월 착공하여 1년 9개월의 공사 끝에 2024년 6월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은 복합문화센터 건립, 체육시설 및 소공원 조성, 교통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복합문화센터는 문화공연 공간, 취미·문화 공간,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 청·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통해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육시설 및 소공원 조성으로 풋살장, 주차장 등을 이용한 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하였으며, 주민들의 여가 활동 시간을 고려하여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설치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구룡면 복합문화센터가 주민 교류의 장이 됨과 동시에 농촌 지역의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대흥면 노동리 159-6번지 일원 예당저수지 수변공원, 딴산에 8억8800만원을 투입해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변공원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물넘이댐 공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에 조성됐으나 이후 수목 고사와 생장 불량 등으로 보완과 재정비 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군은 지자체 도시숲(생활환경숲) 공모에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와 토지 이용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6월에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변 등 현지 여건에 적합한 호습성 교목, 관목, 초화류 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와 수문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특색있는 테마공간으로 암석원, 억새원, 딴산 내 꽃동산을 새롭게 조성해 볼거리를 강화하고 체험·학습의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수변공원, 딴산이 예당저수지 관광벨트를 확장시키는 공간이자 방문객과 군민이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