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명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및 주민들이 제정 요청한 자연지명, 고시 지명의 변경안 건에 대하여 주민 의견수렴과 고문헌 조사 등을 거쳐 최종 11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원안가결 10건, 1건은 지명유래 및 어원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위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명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고유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지명으로 지역브랜딩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여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보훈 문화 활성화 및 보훈단체 활동에 앞장선 모범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의 사기를 높이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은 부여군 보훈단체협의회 및 각 9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보훈가족을 추천받아 실시됐다. 표창 대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오성근 ▲무공수훈자회 최정립 ▲월남전참전자회 강흥모 ▲고엽제전우회 송해수 ▲상이군경회 양원택 ▲전몰군경미망인회 오경숙 ▲광복회 추분영 ▲전몰군경유족회 김선열 ▲특수임무유공자회 김보종 ▲보훈단체협의회 고태숙 총 10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라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국가수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보훈 가족의 숭고한 정신에 대하여 부여군민의 정성과 존경심을 표하고자 보훈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군 직원 및 시설관리공단·출자출연기관 직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직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공무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전수진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은 ‘범죄사례를 통한 공무원 부정·부패 예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 청렴 교육으로 참여한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곧 군정의 경쟁력으로 군민의 시각에 맞는 청렴 인식과 자세를 통해 모든 일에 청렴한 자세로 군정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실천 결의, 청렴향상 TF팀 운영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수)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파71. 7,335야드)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1번홀(파4) 티잉 그라운드와 18번홀(파5) 그린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35)를 비롯해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서브 후원을 받고 있는 박상현(41.동아제약), 주최사 ‘하나금융그룹’ 소속 함정우(30), 한승수(38)와 일본 투어 6승의 히가 카츠키(29), 이나모리 유키(29), 히라타 켄세이(23) 등 총 7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한편 18번홀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선수들이 참여한 ‘HANAsia 1Q 챌린지’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바운드 없이 골프공을 옆사람에게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참가 선수들의 상금 1%와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자회견 Q&A] Q. (참가 선수 전원에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출전 소감 및 각오는? 이나모리 유키 : ‘하나은행 인비테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최승현(31)이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승현은 버디만 10개를 뽑아내 10언더파 61타로 2위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최승현의 기세는 매서웠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최승현은 13번홀(파3)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때려 넣었다. 16번홀(파4)에서 아쉽게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으나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를 적어낸 최승현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최승현은 “프로에 입회한 후 거둔 첫 우승이라 기쁘고 감격스럽다. 지금까지 항상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골프선수 남편 뒷바라지에 고생하고 있는 아내에게 정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아이언샷과 퍼트가 정말 좋았다. 16번홀 보기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내포그린에너지(주)가 홍예공원 재탄생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여 충남도민참여숲 명품 홍예공원 조성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내포그린에너지(주)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태완 대표는 “홍예공원이 명품 공원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내포그린에너지에 감사드린다.”라며“홍성의 자랑거리이자 충남의 랜드마크인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참여숲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기부금 100억원을 모금해 수목 구입과 식재, 조경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올웨이즈키친(대표 박상욱)이 기부 챌린지 ‘걷쥬’에 동참한다. 천안시는 박상욱 올웨이즈키친 대표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올웨이즈키친은 천안시민이 5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부한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후원금을 생존권·보호권·참여권·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한다. 즉석식품 제조가공업체인 올웨이즈키친(주)은 지난해 6월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으며 지난달부터 신방동 결식아동 36명에게 주1회 새벽배송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500만 원 기부하는 등 나눔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상욱 대표는 “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와 오피스디포코리아(대표이사 조준)는 11일(화) 양사의 공동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피스디포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무용품 브랜드이며, KB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피스디포코리아가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 활용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피스디포코리아는 전국에 22개 직영 매장을 포함해 19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1위 매출 규모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다가오는 7월 5일(금)과 6일(토) 양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KBO 올스타전의 기념 상품을 오피스디포코리아 직영 매장에서도 판매하여 올스타전 현장을 찾지 못한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직영 매장 내에 전용 코너인 ‘KBO Zone’을 구성하여 야구 대표팀 상품과 오피스디포코리아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 뿐 아니라 야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하여 오피스디포코리아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6일부터 진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가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승은 전가람(28)의 차지였다. 전가람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전가람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3.2억 원,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가람은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12월 결혼을 하게 됐는데 예비 아내와 가족들에게 정말 값진 선물이 된 것 같다”라며 “’KPGA 선수권대회’가 있기까지는 KPGA 창립회원 분들과 여러 원로 회원 분들 덕분이다. 이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풍산그룹 류진 회장님, KPGA 김원섭 회장님 그리고 에이원CC의 정희자 회장님과 김선협 부회장님, 이경재 대표이사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빗줄기 속에서도 1만 2백여 명 이상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2016년부터 에이원CC에서 본 대회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진행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DP월드투어의 벤 코웬 Chief Tournament & Operations Officer, PGA투어 이승호 아시아 대표가 방문했다. 이들은 KPGA 김원섭 회장과 지난해 5월 합의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고 ▲ KPGA 투어가 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 KPGA 투어, DP월드투어, PGA투어가 긴밀한 협력관계임을 증명했다. DP월드투어와 PGA투어 관계자가 ‘KPGA 선수권대회’를 참관한 것은 역대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