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 청양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강에는 청양군산림조합, 군내 임업인과 산림관계자, 청양군 공직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는 평소 철학을 공유했다. 또한 “잘 가꿔온 산림을 국민에게 돌려드릴 때”라며 “지방시대, 산과 숲에서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우리 군을 위해 초청에 응해주신 남성현 산림청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군 산림정책을 한층 발전시켜 기후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산림의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자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우리 군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 남양면 온직리 턱골저수지 등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하여 복구 완료 및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하여 점검하고 복구 완료된 사업장에 대해선 재발 방지와 진행 중인 사업장에는 우기 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안전총괄과, 건설정책과, 산림축산과, 농어촌공사 청양지사와 함께 ’22~23년 호우피해 사업장 △저수지(온직리 턱골저수지) △산사태(해남리) △청남면 인양배수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으며,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부서장들과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돈곤 군수는 “특히, 올 여름철은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관리와 진행 중인 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충청남도 드론챌린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드론축구 48개팀 480명과 드론레이싱 4개 부문에 출전한 104명(개인전) 등 총 58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특히, 드론레이싱 부문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김민찬 선수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화려한 기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대회 결과 드론축구에서는 세미프로 부문 스타즈(경북포함)팀, 마스터즈 부문 이카르스(경기광주)팀, 챌린저스 부문 YG레이더스(경기화성)팀, 유소년 부문 YG드림(경기화성)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드론레이싱에서는 일반 부문 김민찬, 시니어 부문 정복문, 비기너 부문 한채민, 디지털시네후프 부문 김동현이 정상에 올랐다. 대회 기간 중 드론 전시는 물론 다양한 드론을 체험해 보는 체험존이 운영됐으며 드론배송 시연도 진행됐다. 배송 표준규격인 우체국 택배 3호 박스에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 인형을 실은 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여름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홍수 취약지 등 방문 점검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여름철 식중독 온열질환에 관해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디테일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지도 및 야외 작업 주의사항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제317회 의회 정례회 준비, 민원 응대, 미래정책대학 운영, 진악산 안내표지 점검, 삼계탕축제 및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내 공원 이용 프로그램, 의료계 총파업 대응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가 영농철 농촌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영농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금성면, 추부면, 복수면 등 농업분야 주요 사업장을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박범인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농업의 개선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금성면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애플망고 농장을 방문해 기후온난화 대비 금산군의 새로운 지역특화 작목으로 저변확대와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애호박과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 현장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애로사항과 새로운 농업의 틈새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표고버섯의 시설개선 및 재배기술 등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점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빵과 양갱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 농업인들과도 만나 농업경영모델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박범인 군수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는 지난 7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불고기(600g) 600세트(50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는 2015년부터 매해 한돈 불고기를 기부했으며 2020년도에는 현금 200만 원과 함께 1,2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를 기부해 부여군민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힘을 실었다. 장춘순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 지부장은 “부여군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한돈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불고기를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따뜻함이 함께하는 자온대, 복지문화 공동체 중심 규암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80억 원 규모의 부여군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올해 말 완료되어 규암면민을 위한 문화복지 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면 소재지 및 배후마을에 대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서비스 기능확충에 초점을 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행복나눔센터 신축, 주민강사 양성 등 지역 역량 강화사업 추진이다. 그중 행복나눔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하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준공 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연면적 998㎡, 2층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내부에는 다목적실, 놀이실, 강의실, 직업교육실, 주민카페, 공유주방 등의 시설이 포함되며, 향후 이를 활용한 노인,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규암면 행복나눔센터 건립은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공동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특히 마지막 홀 버디 퍼트가 들어가고 나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 2022년 12월 말 전역하고 난 뒤 2023년 투어에 복귀했다. 사실 준우승을 차지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솔직히 우승할 줄 알았다. 근데 투어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 후배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순위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오늘도 우승 경쟁을 하면서 당시 생각이 많이 났다. ‘끝나봐야 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3.2억 원을 얻었는데? 일단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의 타이틀을 얻었다는 것 그리고 투어 시드 5년을 획득한 것이다. 사실 우승상금보다 투어 시드 5년이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우승상금으로는 결혼하고 나서 거주할 신혼집을 구하는데 보태야 할 것 같다. (웃음) - 12월 결혼을 한다고 밝혔는데? 사실 결혼할 현재 여자친구가 골프를 잘 모른다. 그래서 많이 알려주고 있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같은 조 선수 2명이 이글을 성공하는 장면이 나왔다. 낮 12시 20분 1번홀(파4)에서 35조로 경기에 나선 김홍택(31.볼빅)과 김한별(28.SK텔레콤)이다. 9번홀(파5. 591야드) 티샷이 러프에 떨어진 김홍택은 핀까지 269.70야드 남은 상황에서 두번째 샷을 했으나 그린 주변 벙커에 떨어졌다. 김홍택의 벙커 샷은 그린을 타고 굴러 홀로 들어갔다. 김한별은 9번홀 티샷을 페어웨이 중앙으로 보냈고 277.47야드가 남은 상황에서 2온에 성공했다. 약 13m 정도 남은 거리에서 퍼트 한 김한별의 공은 홀 앞에서 멈추는 듯하더니 홀 안으로 떨어졌다. 한 조에서 선수 2명이 연달아 이글에 성공한 것은 2024년 3번째다. 개막전인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출발한 김준성(33.team속초아이)과 김우현(33.바이네르)이 연달아 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가 된 박민지는 공동 2위 이제영, 전예성, 최예림(이상 10언더파 206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린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켜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군 박민지는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았다. 특히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정상에 오르며 이 대회 4연패를 달성, 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전까지 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박민지가 함께 보유한 3회였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