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이 28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기웅 서천군수, 상복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지역 통일 활동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협의회 사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모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족 공동체 통일 방안이 발표된 지 30년이 흘렀다”며, “정부가 통일 방안 개편을 고려함에 따라 국민 인식의 다양화와 보편화 추세를 감안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한반도 통일정책 방향에 대해 건의함은 물론,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통일에너지를 결집하여 지역사회 통일리더로 나가자”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29일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에 국비 43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21억 원 등 총 174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3,02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해 재활용함으로써 소각·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천을 통한 친환경그린도시 천안시 구현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하루 60t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생활 속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1차 선별 후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선별시설을 거쳐 압축·매각 처리한다. 천안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가 가동되면 자원순환 효율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소방서는 29일 홍성읍 월산리 소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공사가 재개·활성화되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용접ㆍ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 현장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 전 화재예방교육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주식회사 덕운 유재훈 대표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최고액 5백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유재훈 대표는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 있는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교통안전 시설물과 구조용 금속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도 청양군에 고향 사랑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한 유 대표는 “내 고향 같은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올해에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2년 연속 청양군에 뜻깊은 애정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알뜰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보성여객자동차(주), 삼안여객(주), (유)새천안교통 등 지역 시내버스 3개 사와 청년 시내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제공하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내버스 3개 사에 우수 청년 인력을 연계 지원한다.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자격증 취득부터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연수과정에 발생하는 비용은 천안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버스 운전면허 취득가능연령인 20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다음 달 6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 시내버스 운전기사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고질적인 버스기사 인력 수급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천안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엄사근린공원 충령탑에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을 비롯해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보훈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봉안의식,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계룡시 충령탑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건립됐으며, 이번에 고(故) 김문헌 일병 등 8분의 위패가 추가되어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전상군경 총 71위의 호국영령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응우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후손들이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재전부여군민회 이사 태양인쇄광고 신영태 대표는 지난 28일 재전부여군민회 임원회의 자리에서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신 대표는 부여군 임천면 출신으로 보문고 총동창회 자문위원, 한국아마추어 무선 연맹 대전광역시 본부 고문, 대전 동구문화원 기자, 대전국악협회 기자, 한밭대 CEO동창회 홍보국장, 재전부여군민회 이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인 부여를 알리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 대표는 “연로하신 어머니를 뵈러 고향인 부여에 오가며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하고 싶었는데, 기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이 기회에 주변분들에게 기부하는 선한 마음의 동기 부여가 되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영태 대표님 말씀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대표님의 선한 고향사랑기부가 다른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부여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한 번째 대회인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5월 31일(금)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87야드-예선 6,689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은 2019년부터 4년간 총상금을 1억 원씩 증액하여 현재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이로 인해 선수들과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2013년부터 꾸준히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던 MBN 매일경제와 함께 올해는 Sh수협은행이 공동 주최하게 되면서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워 눈길을 끈다.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6)을 시작으로 김세영(31), 박성현(31)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5,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2018년에는 김보아(29)가 이정은6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황희찬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창원 감독이 남자 U-19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오던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대표팀에 빠르게 입혀 좋은 성적을 내고, 이를 통해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U-19 대표팀 새 감독에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추천한 이창원(49) 동명대 감독을 선임했다.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영남대를 졸업한 이창원은 1998년 이랜드푸마를 거쳐 전남드래곤즈(2001~2005년), 포항스틸러스(2006~2009년)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09년 선수 은퇴 이후에는 프로와 유소년, 중국 무대에서 지도자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포항제철고 감독을 맡으면서 황희찬, 이진현, 문창진 등을 키워내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주목을 받았다. 2015년 포항제철고를 떠나 대전시티즌 코치(2015~2016년, 2019년), 중국 옌볜 푸더 U-23 감독(2017~2018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2020년) 등을 거쳤던 그는 2021년부터 작년까지 대구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당진시에 있는 사무용 가구 업체 ㈜인퍼스는 28일 학습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책상․의자 12세트를 당진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인퍼스는 지난 2010년 드림스타트가 개소한 이후 매년 책상․의자 12세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15년간 총 4,900만 원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180명의 아동이 지원받았다. 서미화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열악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15년간 이어지는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책상이 없어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책상과 의자 12세트는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의 가정에 이번 달 말까지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