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가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모리야마시의 초청으로 ‘제13회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모리나카 타카후미 모리야마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원철 시장을 단장으로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원 등 21명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찾았다. 방문단은 모리야마 시청에서 개최된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방문일정에 돌입했으며 ‘마리나 비와코’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모리야마시와 공주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제13회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백제의 왕도인 공주시를 소개하고, 지난 1991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공주시와 모리야마시의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무대에 올라 우리의 전통음악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사가와미술관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 농업회사법인 ㈜글로벌부여군굿뜨래는 지난 9일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벼 농기계 및 농기자재 이송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2023년부터 6차례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MOU를 체결했고, 본 프로젝트 참여 농가(법인)을 모집하여 부여군 內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3월 나망간주 방문 당시 시범단지 內 용수 공급 및 숙소 등 조성을 위한 기본여건에 대해 최종 협의했고 4월 시범단지 평탄화 작업을 시작했다. 이어 이달 9일에는 식량작물(벼) 기계이앙 농기계 및 기자재를 이송하여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군에서는 지난 16일 시범단지 조성 전 마지막 실무단을 파견하여 시범단지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으며, 22일까지 본격적인 벼 이앙에 대한 최종 계획을 수립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식량작물 시범단지의 성공 여부가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농업 국제화&특화단지 사업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입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제63회 국제꽃축제에 초청받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화려한 공연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류의 영향에서인지 국악단의 소리와 몸짓 하나하나에 나망간주 관광객들은 몰입하며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현지시각 5월 20일과 21일 오후 7시 축제장 무대에서 16명의 단원들이 4개 분야 5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물놀이는 이상명(징), 오영진(장구), 박영일(꽹과리), 김찬호(북) 단원이 삼도 풍물 가락을 연주했고, 가요 연곡은 김인영(피리), 김규원(대금), 남지혜(해금) 기악 단원이 ‘인연’과 ‘상사화’ 대중가요를 국악기로 편곡하여 갈채를 받았다, 또 아리랑 연곡을 백은정(가야금), 홍진경(아쟁), 김인영(피리), 김규원(대금), 남지혜(해금), 김찬호(장구) 단원이 각각 악기의 특성을 살려 아리랑을 연주해 환호를 받았으며, 박영희, 김윤희 소리 단원이 간드러진 경기민요를 선보였다. 김보영, 김나현, 서미라, 이선자, 임정민 무용단원은 사물놀이 반주에 맞춰 버꾸라는 악기를 들고 폭발적이고 역동적으로 춤을 춰 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2024년도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창소리 277-5 일원에 위치한 상록공원을 보완하고 재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공원은 지난 1988년 12월 어린이공원으로 승인돼 2010년대 조성됐으나 지속적인 유지관리의 부재와 놀이시설 미비로 공원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기존 빈 공간에 최신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공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관리 미흡한 수목, 고사목을 정리·제거 후 공원의 미관을 향상시키는 조경공사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파라솔과 벤치를 설치해 공원 내 이용객이 편안히 휴식하고 어린이 및 자녀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공간을 배치·조성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존 노후화된 상록공원을 특색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쾌적한 녹지와 쉼터를 제공하는 등 녹색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KT예산지점, 자율방범대 등의 민간기업·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그동안 지진붕괴 및 화재발생 대응에서 탈피해 풍수해(호우)를 주제로 최초로 실시했다. 지난해 군은 집중호우에 따라 이재민 발생과 제방둑 붕괴로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어 이에 대한 훈련으로 비상대응을 비롯해 재난수습·복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군은 그동안 훈련참여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컨설팅 2회, 훈련참여자 도 상 및 예비훈련 등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장훈련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하면서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하여 2024년 이륜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출장검사는 보령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유기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이륜자동차 지정검사소가 부재하여 수검을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하는 읍․면 지역 이륜차 소유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 검사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50cc이상 260cc이하) 이륜자동차로 수검자는 이륜차 신고필증, 보험가입증서, 검사수수료(15,000원)을 지참하여 주소지별 지정된 출장검사 시행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륜차 출장검사 시행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륜차 정기검사 수검률을 높여 쾌적한 보령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검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21일 확정, 발표했다. 박건하(52)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 코치를 맡고, 최성용(48) 전 수원삼성 코치와 조용형(40)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양영민(49) 골키퍼 코치,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도와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코치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코치를 역임하는 등 대표팀 코치 경험이 풍부하다.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 상대할 중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1998, 2002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던 최성용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에는 수원삼성의 감독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박건하 코치와 함께 중국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조용형 코치는 2010 남아공 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4 KBO 리그가 10개 구단 체재 출범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3월 23일(토) 개막전 전 경기가 매진되며 화려한 막을 올린 KBO리그는 지난 19일(일)까지 열린 232경기에서 총 69경기가 매진됐다. 이는 2015 시즌에 기록된 68경기를 넘어서, 리그가 10개 구단 체재로 운영된 2015 시즌 이후 최다 매진 기록이다. 구단 별로는 한화가 홈에서 열린 23경기 중 무려 21차례 매진되는 등 10개 구단 중에서도 독보적인 매진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두산, KIA(각 9차례), LG, 삼성(각 7차례)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리그 경기 32.2%가 진행된 19일(일)까지 2024 시즌 총 관중은 332만 4,028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32% 증가했다. 한화가 65%의 관중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KIA 62%, NC 53% 증가로 뒤를 잇는 등 모든 구단이 지난 시즌 대비 관중이 늘었다. 5월 16일(목) 10개 구단 체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로 3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2024 KBO 리그 홍보 영상 및 경기 중계 활용 콘텐츠 제작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접수는 21일부터 5월 31일(금) 오전 11시까지며, 선정된 업체는 2024년부터 2025년 개막전까지 KBO 리그 홍보 공식 행사 영상 스팟과 경기 중계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맡게 된다. 본 입찰은 KBO 리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거리를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5월 24일(금) 오전 11시까지 업체명,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입찰 참가 의향 메일을 KBOP 콘텐츠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제출 즉시 입찰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태안군 삼정주유소 및 태양주유소 대표 박인규 씨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박인규 씨는 지난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박인규 씨는 “최근 아들이 결혼했는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이웃에 전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태안군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규 씨는 지난 2016년 7월에도 군에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지역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매년 300~5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