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3관왕인 이예원 선수가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예원은 2위 이승연(합계 6언더파)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정규투어 3년 차인 이예원은 데뷔 시즌이었던 2022년 신인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데뷔 첫 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부문을 석권해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을 달성한 이예원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2승과 통산 5승에 도전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인천 현대제철(이하 현대제철)이 아시아 최고의 여자 클럽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숙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10일 오후 6시 일본 사이타마현의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전반 13분 이소희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22분 동점골, 전반 26분 역전골을 잇따라 허용하며 일본 챔피언 우라와 레즈 레이디스(이하 우라와)에 1-2로 졌다.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은 2024-2025시즌부터 정식 개최될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테스트 이벤트 격 대회로 한국, 일본, 호주 등 8개국 리그 우승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렀다. 한국 W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 현대제철은 B조에서 시드니FC(호주)를 3-0, 밤 카툰 FC(이란)를 2-1, FC 나사프(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B조 1위 현대제철은 A조 1위 우라와와 결승에서 붙을 예정이었지만 AFC가 특별한 이유 없이 결승전 일정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9일(목)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 원현식 심판위원은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 징계를 받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개최된 주류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해당 주류는 논산의 쌀과 딸기를 원료로 생산된 제품으로 백 시장은 논산 농산물의 변신과 제품 마케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향후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전략구상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나섰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제8대 천안시청 귀감공무원으로 이종택 서북구청장을 선정하고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2년 주기로 선발하는 귀감공무원은 조직 내 존경하는 분의 좋은 생각과 행동을 본받고 조직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 귀감공무원 선발은 5일간 천안시청공무원노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업무추진력, 인간관계, 청렴한 인품, 전문지식 등을 기준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1,134명이 참여하여 결정됐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리더십, 업무추진력, 청렴한 인품, 인간관계 부분에서 균형적으로 선택을 받아 6급 이하 직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영준 위원장은 “귀감공무원 선발은 동료, 선배, 후배에게 가치있는 공직자의 모습을 실천하는 훌륭한 공무원을 조합원의 손으로 직접 뽑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우리 조직에 모범이 되는 공직자로부터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합리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조의 활동에 지지를 보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아산사랑 효 잔치’에 참석했다.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아산시국악총연합회 ‘스타예술단’과 ‘강바람예술단’의 초청공연도 즐겼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위해 협의회에서는 선물보따리를 준비해 집으로 가시는 분들이 ‘정’을 느끼며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로 무료 급식활동을 꾸준히 해 오신 단체장님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도 어르신분들을 잘 모시기 위해 효도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행복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복지시설과 참여프로그램,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돌봄 서비스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축사 후 어르신분들 향해 건강을 당부하며 큰절을 올렸다. 한편, 협의회는 온천온천역 하부공간에서 월요일은 따사모봉사단, 화요일은 아산시번영회, 수요일은 나눔과기쁨, 목요일은 아산상록회, 금요일은 해피데이 등 5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북경일대(이하 경일대)와 경남인제대(이하 인제대) 간의 ‘승격팀 매치’에서 미소 지은 건 인제대였다. 10일 경일대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4권역 6라운드에서 인제대가 후반 24분에 터진 최연송의 결승골로 경일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승 1무 1패를 기록하게 된 인제대는 권역 4위를 유지했지만 상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좁히며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경기는 올해 승격팀들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경일대와 인제대는 지난해 각각 U리그2 8권역과 7권역에서 무패로 1위를 달성하며 승격을 거머쥐었다. 이번 라운드 전까지 경일대는 권역 1위, 인제대는 권역 4위에 오르며 U리그1에서도 자리를 잘 잡고 있는 모양새다. 경기 전 홈팀 경일대 곽완섭 감독은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다. 오늘도 사전 미팅을 통해 선수들이 방심하지 않도록 집중력을 강조했다”며 “전방에서부터 팀 단위로 강한 압박을 걸어 상대를 제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인제대 박영우 감독은 “곽완섭 감독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9일(목)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 원현식 심판위원은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 징계를 받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 내 장애인 부부 39쌍이 10일 공주시 소재 선화당에서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앞날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장애인 합동 결혼식은 어려운 환경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20·30대 최연소 부부부터 80대 최고령 부부까지 총 39쌍을 선정해 진행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날 합동 결혼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건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 등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은 덕담과 예물 교환, 축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성 회장이 주례를 맡고 김 지사가 축하의 덕담을 건넸다. 김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푸르른 하늘과 아름다운 꽃들이 완연한 희망찬 계절에 새 출발을 기약하는 39쌍의 신랑·신부 여러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결혼은 두 개의 반쪽이 하나로 합쳐지는 아름다운 여정이자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인 만큼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이 2015년 이후 9년만에 매니페스토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하며 민선8기 이용록 군수의 소통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홍성군은 공약이행 완료율 54%, 목표달성율 99%를 기록해 전국 평균 완료율 34%, 목표달성률 89% 보다 월등히 높은 이행완료 및 목표달성을 보여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 같은 성과 이면에는 이용록 군수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약이행에 매진한 노력이 있었다.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분과회의, 전체회의,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이번에 받은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더욱 열정적으로 공약 이행에 전념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