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U-20 대표팀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4위를 차지하며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이후 소속팀으로 돌아가 각자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은 월드컵에 대비한 첫 훈련을 통해 다시 만난다. 소집훈련은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전남 보성군 벌교 생태공원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총 26명의 선수가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여자 A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던 전유경(위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 등 U-20 아시안컵 주축 선수들이 대다수 포함된 가운데 새로운 얼굴도 5명(송다비, 구보형, 황유리, 최한빈, 정은서)이나 가세했다. 박윤정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월드컵에 대비한 포지션별 선수를 체크하는 동시에 세부 전술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로드맵도 확정됐다. 여자 U-20 대표팀은 5월 중으로 한 차례 더 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이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복지시설에서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처 능력 함양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은 화재안전, 자살예방, 낙상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5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총 40개소에 방문해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하여 꼭 필요한 안전 상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예산군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와 예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찬효 매니저로부터 공유가게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전담 연구원인 이경하 박사의 여성친화형 홍보물 모니터링 교육, 아쿠아테라피 단체 힐링 프로그램, 고마안심귀갓길 라운딩 및 폭력예방 캠페인, 공유가게 홍보관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예산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리 강화와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이어 오는 6월에는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들이 예산을 방문해 여성친화인증기업, 여성안심 화장실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공주시와 예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둔 중요한 해이다. 양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1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터산근린공원에서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로서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라이프를 제공했고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 개최된 재활용 정원 경진대회는 총 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 김연희, 우수상 민정원, 장려상 진병규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융합형 사례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둘째날 시민체험행사는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됐으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지도자계룡시연합회 이효택 회장이 계룡시장상을 수상했고,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 두희웅 사무국장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22종) 행사가 열려 도시농부가 알려주는 식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2024년 청년정책네트워크 정기총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확대 및 청년정책 발굴 등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로, 총 53명의 위원이 참여·소통분과, 교육·일자리분과, 문화·여가분과, 주거·복지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 교육을 비롯해 천안청년센터 이음의 사업 소개, 전체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에는 마시멜로와 스파게티면을 이용한 탑 쌓기 챌린지를 통해 위원들 간의 단합을 다지기도 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앞으로 각 분과 별 활동과 더불어 2024 천안 유니브시티 (UNIV+CITY) 페스티벌, 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 행사 참여와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앞으로도 기대하는 바가 크며, 계속해서 청년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공공임대형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중기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중점 5대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계룡제2산업단지 내 4883㎡부지에 연면적 1만 308㎡(지상 5층, 지하 1층)규모로, 국비 160억 원, 지방비 93억 원 등 총 253억 원을 투입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건립 부지 확보와 국방수도의 장점을 살려 K-국방산업을 지역특화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통과했으며 국비 16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공임대형으로 건립 예정인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1층에 관리실, 편의시설(식당 등) 등이 들어서며 2 부터 3층은 R&D사무실, 벤처·스타트업 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는 25평(83㎡)형 34호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4 부터 5층에는 표준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30평(100㎡)형 8호실, 50평(165㎡)형 12호실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하기 위해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4차산업혁명의 디지털 대전환과 인구 고령화 심화로 의료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의료복지 개선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치의학,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분야 등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 기반, R&D기획 등 사업화 전략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기술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고 국내·외 의료관광 산업에 이르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천안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기능지구로서 거점지구인 대전 대덕 연구단지, 충북 오송의 바이오산업 연계와 확산 추진이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이 구축돼 있고 대학병원, 해외 우수 연구소, 연구인력, 바이오 기업, 산업단지 등의 입지를 갖췄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클러스터 조성과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조속히 이행될 경우 미래의료 신산업 육성의 규모와 범위가 증폭될 것으로 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가 다음달 31일까지 시 슬로건인“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시는 제도 운용을 통한 책임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전년도와 달리 공모의 유형 및 규모를 한정하지 않고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대상별 교육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 △읍면동 지역위원 모니터링 활동 △제안사업 발굴 및 실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논산시청 예산실 또는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취합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해당부서의 검토와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변의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화목한 가정과 따듯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 주민 화합대회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된다”며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나들이 철 방문객에 관해 “불편함 없이 금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산림문화타운, 오토캠핑장 등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지적 행정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사업 조속 추진, 기탁물품 적재적소 전달, 농촌일손 돕기 적기 시행,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반려동물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정부가 미래신산업으로 지목해 반려동물산업의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00억원 등 사업비 총 400억원이 투입되어 반려동물 연구개발(R&D), 실증, 기술 산업화 등 종합 인프라가 구축하게 된다. 이번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로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이 군수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홍성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를 위해 충남대, 건양대, 한국화학융합시험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 기획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홍성군과 충남도, 충남대 수의대학이 함께 참여해 치밀한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공모 선정의 가능성을 높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