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한다. 시는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지역 대학생을 위해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天安)의 아침밥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로 만든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대학 중 올해 사업 참여를 신청한 6개 대학의 대학생에 아침밥 1식 당 시비 1,000원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6,000만 원을 들여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천안 쌀을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천안 쌀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18일(목) 서울소년원(서울고봉중고등학교)에서 ‘전국 소년원 티볼세트 후원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 3월 한국티볼연맹을 통해 허구연 총재 자비로 3천만 원 상당의 티볼 150세트를 기부했던 ‘드림 위드 베이스볼 티볼세트 기증식’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스포츠 교육 및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 중 일부로 티볼 세트를 기증하며, 한국티볼연맹을 통해 전국 소년원에 각각 티볼 4세트를 후원한다. 티볼 세트는 티볼 배트, 공, 배팅 티 세트, 베이스 세트, 가방, 지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법무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윤일중 소년보호과장, 서울소년원 이영면 원장과 유상운 교무과장이 참석했으며, KBO에서는 허구연 총재와 더불어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및 국가대표팀 류중일 감독, 류지현, 최일언, 장종훈 코치가 함께 참석했다. 또한 기증식 이후 국가대표 코칭 스탭이 서울소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볼 그립, 타격 자세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경기에 이를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구연 총재는 “이번 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지구의 날(4/22)을 맞아 친환경을 테마로 하는 KBO 월간 기념구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4월호는 지구를 본 뜬 디자인과 함께, 재활용 기호를 합성한 KBO 로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념구 제작에 동물성 원료가 아닌 합성피혁을 사용하고, 포장 용기를 크래프트지로 제작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KBO는 추후 발매될 모든 KBO 월간 기념구에 동일한 소재와 포장 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KBO 월간 기념구 4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 22일(월)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는 보다 친환경적인 리그로 도약하기 위해 각 구단의 선수가 직접 촬영에 참여한 ’KBO 친환경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추후 각 구단의 SNS 및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보도자료 이미지 하단의 QR코드 및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8·9급 공무원 243명을 대상으로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친절한 전화응대 방법 등 신규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민원응대 매뉴얼과 특이민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전문적인 민원서비스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으로 친절 민원 행정을 강조해 온 군은 올해에도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원1회 방문처리제, 민원처리 지연 및 보상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8·9급 공무원 친절교육을 통하여 한층 더 성숙한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라며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하면서, “부여군의 품격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적극행정 및 혁신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충주시 김선태주무관을 초청해 전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는 적극・혁신행정’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적극・혁신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충주시 김선태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운영 전문관으로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내기까지 공무원인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에 대한 강의를 통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전통적인 정부 운영방식으로는 문제를 적시에 해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니만큼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라며 “책임과 열정을 가진 공직자가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군민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한번 던져보는 것이 모두 적극행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적극행정면책보호관 지정 ▲적극행정 온오프라인 홍보 ▲적극행정 업무추진 전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이 충남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되어 7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바이오매스 기반 신소재 비건레더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2027년 말까지 부여군 규암면 아름마을 내 비건레더용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버섯 폐배지와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를 활용하여 ▲부직포 기재, ▲열가소성 필름, ▲시트 복합 성형, ▲소재 품질 인증 및 특성 분석 등을 지원한다. 최근 피혁제품과 합성피혁을 바이오 소재 기반 비건레더로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 중 하나로 비건 패션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미래자원 고갈 및 각종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바이오 기반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수준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소나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거대시장 형성을 위해서는 ‘비건레더 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기간 자전거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전을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전거 산업전을 연다. 자전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 자전거브랜드 기업과 관련 산업체, 공기관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해 총 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전기화물자전거 등 미래형 자전거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미래관’과 전국 자전거도로 주제관인 ‘자전거 정책관’ 그리고 내 몸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자전거관광홍보관’이 들어선다. 또한, 지자체별 공유자전거를 소개하는 ‘공유 자전거관’, 완제품과 부품, 액세서리 등을 살펴보는 ‘자전거 산업관’ 등이 운영된다. 시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체험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전거 부품 및 스마트 그린 물류 화물용 자전거 전시 등 미래 신산업으로의 자전거 발전 잠재력을 엿보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공주산성시장이 최종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산성시장과 인접한 문화예술촌 뒤편 부근에 오는 2026년까지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으로 올해 용지 매입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도비 50억원, 시비 54억원 등 총 104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3단, 158면 규모로 건립된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공주산성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밤마실 야시장, 인절미 축제 등 산성시장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그동안 주차 공간이 협소해 겪었던 어려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규모 주차장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성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가 서부지역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물류수송로 확보에 나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정성욱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와 ‘(가칭)신창 하이패스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부여) 사업 구간 중, 신창면 가내리 일원에 국지도 70호선과 서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신창 나들목’ 공사가 진행된다. 아산시는 ‘신창 나들목’과 IC 신설 공사를 올 하반기 착공해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서부내륙고속도로㈜는 IC 신설에 따른 고속도로 내 가감속 차로 계획을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신창 나들목’은 애초 경제성 부족으로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에서 제외됐지만, 아산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끝에 반영됐다. 지난 2022년에는 아산시장 주재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고, 타당성 용역을 재실시해,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서부내륙고속도로㈜에 건의해 왔다. 박경귀 시장은 “‘신창 나들목’ 설치로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열악한 서부지역 산업단지의 물류수송로를 확보했다”며 “지역경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태안군 재봉 동아리 ‘쏘잉YOU’ 회원들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쏘잉YOU 장길순 회장과 고경원 총무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70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앞치마와 옷 등을 바자회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회원들은 평소 특기를 살려 어린이 애착인형과 보온·보냉 가방, 마스크, 토시 등을 만들고 이를 주변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길순 회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취약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열심히 바느질해 얻은 수익금을 군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수선하는 재봉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잉YOU(Sewing You)’는 태안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 소속된 재봉 동아리로 7년 전 처음 구성됐으며 현재 1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