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 서북구청은 23일 원두정먹거리공원 일원에서 시민의 참여 속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북구 환경위생과는 상업지구가 형성돼 청년 이용 인구가 많고, 학교와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있는 부성2동 원두정먹거리공원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부성2동 자생단체원 70여 명과 관계공무원·환경미화원 60여명, 총 13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과 담배꽁초 등을 정비했다. 또한 시 청소행정과와 함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과 1회용품 규제 안내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으며, 오후 2시에 시작된 환경정비는 원두정먹거리공원부터 성성중학교까지 총 4km 구간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수거 후 4시경에 마무리됐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부성2동 주민들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내 집·상가 앞 스스로 청소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23일 출근길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OK보령 활짝 웃는 날’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3월 13일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범 시민운동의 10년 성과 공유 및 공직자 친절교육, 재도약을 위한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 공직자로서‘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민원 응대 및 업무 추진 등 지친 일상에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활용한 OK보령 활짝 웃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공동체과가 주관이 되어‘미소·친절·청결·칭찬’캐릭터 탈인형 및 어깨띠 착용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하고 웃음과 용기의 의미를 담은 캐릭터 피켓을 제작하여 출근하는 전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환하게 웃는 얼굴로 손바닥을 마주치는 맞이 인사로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냈다. 이번 OK보령 활짝 웃는 날은 ▲월요일은 원래 웃는 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 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는 날 ▲목요일은 목청껏 웃는 날 ▲금요일은 금방 웃고 또 웃는 날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홍순광 부시장, 시의원,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교통안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외부 인사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산시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이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 후 참석자들은 지난해 교통사고 현황 및 원인분석, 주요 사업 실적 및 올해 교통안전 중점과제를 담고 있는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올해 296억 원을 투입해 ▲선진교통문화 생활화 ▲안전운행 확보 및 운송서비스 확대 ▲보행자 보호 및 이동편의 증진 ▲안전한 도로교통 시설 확충 등 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4개 중점과제를 12개 세부 추진 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이동수 농협군지부 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3명과 원예부문 산지 유통을 이끌어갈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에 이어 각 협약기관 대표 인사말씀, 조공법인 설립 추진경과 보고, MOU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 조직화를 통한 규모화·전문화 △농산물 판매 창구 일원화 △청양군 조공법인을 산지유통 전문 핵심 조직으로 육성 등 청양군 농산물 산지유통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원예부문 조공법인 설립으로 지역농협에 분산된 사업을 생산-유통의 계열화를 통한 통합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3개 참여농협에서 원예농산물 취급 비율에 따라 3억을 균등 출자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법인설립추진위원회의 사업계획과 출자금 승인을 받게 되면 농림축산식품부에 조공법인 설립 인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단순한 행정지원 차원을 넘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9일 공주시 소재 주공6차아파트 단지를 방문"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연계하여 취업 사각지대 해소와 관내기업 매칭률 제고를 위한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및 인접 시․군 등을 찾아가 맞춤형으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구축 완료 ․ 운영 중인"청양군일자리정보망"의 본격적 관외 홍보와 관내 기업의 구인 난 해소를 위해 관외 구직자 발굴 관내기업 매칭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자리였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이 행사는 취업을 위한 실무컨설팅, 수요처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고용정책 홍보 및 행사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취업사각지대 일자리 소통공간으로써 구심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 내 모든 일자리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청양군 특화 일자리플랫폼"청양군일자리정보망"을 통한 구인ㆍ구직 난 해소와 일자리 환경 활력 제고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981 일원)에 1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남부대로, 천안대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교목류 편백나무 등 9종 782주, 관목류 사철나무 등 9종 15,470주, 지피류 꽃잔디 등 6종 44,050본을 식재했다. 또한, 겹벚나무 테마 산책로, 편백나무 숲, 계수나무 숲, 생태숲 조성을 통해 시민의 보건 휴양·정서함양 및 체험활동 등에 도시숲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3년 청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1ha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불당동 능수버들공원 일원에 6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가 조성해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조성한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필두로 2025년까지 관내에 7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해 친환경그린도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국·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계문화제는 기호유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과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운영되던 사계 김장생 선생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올해 제1회 사계문화제로 개최하며 사계 어린이사생대회, 전통혼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작년에 개원한 계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국휘호대회를 열고 계룡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왕대백중놀이를 뮤지컬형식으로 구현한 왕대리락 공연까지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26일 당일에 100명 선착순으로 소원등 달기 행사, 27일은 ‘연탄한장’, ‘너에게 묻는다’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의 ‘시를 읽는 마음’ 특강과 팬 사인회,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머그컵 만들기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한국전통공예기술인 인두화로 생활소품 만들기, 사계고택 이미지를 활용한 종이부채 만들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양옥희 부여우체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세부터 65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해당 보험은 1년 만기로,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 2,000만 원, 재해로 인하여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받았을 때 재해수술보험금 최대 100만 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 2023년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로부터 각 50만 원씩 본인부담금을 후원받아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150명이 무료로 가입하여 보장받고 있다. 양옥희 부여우체국장은 “지난해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 지원사업에 대한 부여군의 적극적 협력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솔브레인나눔재단과 출산기쁨 행복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솔브레인나눔재단은 공주시 출생아를 축하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세트(아기띠와 유기농 침받이 400개)를 지원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솔브레인과 함께하는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세트를 공주시 출생아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3000개 물품(3억원 상당)을 지원해 왔다. 임혜옥 솔브레인나눔재단 이사장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를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데 공감한다. 솔브레인도 이에 적극 동참해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6년 동안 지속적인 출산 축하 용품 지원을 해온 솔브레인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 4월 30일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공주시청 산림공원과 임산소득팀과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