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한 뒤, 종사자 등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사전투표제는 별도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 간 전국 읍·면·동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부터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가까운 사전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4일 ㈜파인네스트 고윤석 대표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과 1,5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50세트)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목면 송암리가 고향인 고윤석 대표는 “내 고향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고,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더 파인 프리미엄’은 혈당 유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대전에서 ㈜파인네스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여 년간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개발을 해왔다. 특히 ‘더 파인 프리미엄’ 제품은 솔잎 증축액을 이용한 인체 시험을 통해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1월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권위 있는 최고의 과학기술, 최초의 기술을 등재하는 노벨사이언스상 “과학기술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지역 주민의 복리사업 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은 지방소멸 극복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양군 빈집이음사업 ‘만원 임대주택’을 본격 시행한다. 청양군 빈집이음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내 방치되고 있던 빈집을 정비해 5년간 군에서 직접 입주자를 모집하여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청년, 신혼부부, 귀농 귀촌인에게 재임대(전대)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빈집이음사업 대상 주택을 신청·접수 받아, 현재 단독주택(81㎡∼115㎡) 3채의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빈집 정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4월 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18세∼45세 이하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농어촌 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청양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이거나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이다. 임대주택 및 세부 입주 조건은 청양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 화순군에서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 시행 시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어떤 이미지로 남는지는 중요치 않아요. 누군가가 날 기억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입니다.”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역사’ 전가을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오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5일 여자 A매치 현장에서 예정된 은퇴식에 앞서 전가을은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가을의 발자취는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수원시설관리공단(현 수원FC)에 입단한 그는 이후 국내 무대에선 인천현대제철, 화천KSPO를 거쳐 지난해 11월 세종스포츠토토에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 과정에서 2010년 수원시설관리공단의 첫 WK리그 우승을 이끈 활약으로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으며, 인천현대제철에서 3차례(2013, 2014, 2015) WK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전가을은 2016년 웨스턴 뉴욕 플래시로 임대 이적해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미국 리그에 입성한 걸 시작으로 멜버른 빅토리(호주), 브리스톨 시티, 레딩(이상 영국)에서 활약하며 해외 무대를 경험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에서도 전가을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4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오늘(5일)부터 17일(수)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캠프에서는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와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캠프 1회당 각각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여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캠프 별로 응원 구단 당 10가족을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야구를 직접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경 신관동 사전투표소인 공주대학교 마루관(구 체육관)을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 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투표를 마친 최 시장은 “공주 · 부여 · 청양 지역을 발전적인 희망으로 이끌어갈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유권자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선거일 투표는 10일 시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8살 이상의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일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본 투표 당일(10일)에는 3월 19일 기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천안시의회의원보궐선거(아선거구)의 사전투표를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3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또는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해야 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으면 되며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게 된다.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담아 봉함 후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천안시는 타 지자체의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동일 사례를 미연에 방지코자 사전투표소를 전수조사했으며 사전투표일 전일인 4일에도 점검을 실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러한 불법 카메라 설치는 엄연한 불법 행위이며 이로 인해 선거인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뇌·심혈관 질환이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과 심근경색·심부전증 등 심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원인이나 위험·악화 요인과 예방수칙 등이 유사해 함께 관리된다. 이번 교육은 야간근로자, 운전직, 환경미화원, 도로 유지보수 등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이요법, 운동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지도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뇌·심혈관 질환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평상시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라며“근무 환경상 질환에 취약한 현업종사자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꾸준히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024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황유민 선수가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에 포진했다. 황유민은 방신실, 윤이나와 같은 조에 편성돼 장타 대결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 세 선수 중 가장 좋은 스코어를 적어냈다. 오구 플레이와 늑장신고로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는 21개월 만에 치른 투어 복귀전에서 첫날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공동 17위로 선전했다. 선두는 투어 3년 차 최가빈이다. 최가빈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03년 1월 생인 최가빈은 2022년 드림투어와 KLPGA 투어를 병행하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KLPGA 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선수이다. 지난해 상금랭킹 52위로 간신히 시드를 지켰고 9월 KG 레이디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저탄소섬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섬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지난 4일 서부면 죽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중인 80억원 규모의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과 죽도 제2조망대 잔도 설치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죽도 어선 접안시설이 보강되고 섬마을센터가 신축되는 등 관광객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에너지 자립섬이자 천수만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죽도는 아담한 12개의 섬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경관을 지녔다. 군은 그동안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가꾸기 사업과 탐방로 조성 등에 힘써왔고, 그 결과 최근 연간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죽도를 찾으며 새로운 명소로 부상했다. 이 군수는 “최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홍성스카이타워 건립 등으로 서부권 관광지도가 급변하고 있다.”라며“이와 연계해 죽도 내 수목정비, 둘레길 탐방로 정비 등 추가적인 죽도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섬으로 키워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