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선유정서회가 10월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한 가정 한 가훈 갖기’ 서예 행사를 실시한다. 선유정서회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천안시청, 서북구청,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서북구 공공기관을 순회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로 가훈을 써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훈을 통해 한 집안의 전통적 도덕관을 심어주고 가족의 화목을 기원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린 첫 서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은 가정의 화목과 올바른 삶의 자세에 대한 가르침을 담은 글귀를 요청하며 줄을 이었다. 선유정서회는 그동안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생활문화축제 등에서 가훈 갖기 서예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한정된 장소에서 하는 일회성 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찾아가는 행사를 기획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가훈써주기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을 높이고,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혀 가정의 건강과 화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복룡리(여자) 경로당에서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어르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지역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진행한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복룡리 경로당에 등받이 없는 의자와 접는 탁자 등 희망 물품을 지원했다. 나머지 35개 경로당은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식에 이어 생신상 차리기 사업도 병행 추진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복룡리 어르신들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프로그램 활동으로 손수 만든 공예, 가방 등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호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명 공동위원장은 “민과 관이 협동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 모두의 노력을 통해 살고 싶은 이인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지난달 공주시로 전입한 인구가 세종시 출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공주로 전입한 인구는 총 1206명으로 1월 759명, 2월 896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종시가 출범한 지난 2012년 7월 이후 월 단위 전입자 수 중 가장 많은 증가 수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공주시 전체 인구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3월 말 기준 공주시 인구는 10만 2138명으로 전월에 비해 366명 늘었다. 공주시 인구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증가 요인으로는 전입 1206명, 출생 17명, 등록 4명이었고 감소 요인으로는 전출 758명, 사망 102명, 말소 1명이다. 전입 사유로는 교육이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직업 15%, 가족 13% 등으로 나타났다. 전입 지역으로는 충남 타지역에서 온 전입자가 21%를 차지했으며 대전 17%, 경기와 세종 각각 13%, 충북 7% 순이었다. 특히, 18세에서 45세의 청년층 인구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지난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2013년에 2천만 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기탁하고, 올해 2천만 원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7천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 ”며“앞으로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논산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임업 기술지도 사업을 수행하고 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딸기산업의 미래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다. 해당 용역 역시 논산 딸기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되어 온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각계 전문진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딸기산업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용역 수행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의 딸기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착수보고회 중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안을 세세히 짚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딸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내용 등을 적극 수렴하여, 논산의 딸기산업육성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동시에 논산시 지역 특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여성 동호인 축구 축제인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이 3월 30일과 31일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은 확산된 여성 동호인 축구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20~30대 부문과 40대 이상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30대 부문 29개 팀과 40대 이상 부문 14개 팀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보다 많은 팀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6인제 스몰사이즈드 풋볼, 전후반 각15분 경기로 치러졌다.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7기’ 입학식이 KPGA 김원섭 회장과 여러 KPGA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경기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2017년 11월 첫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한국 골프 시장에 맞게 구현된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 시장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고 골프 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3년까지 6기를 배출했으며 지금까지 총 197명의 KPGA 회원들이 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7기는 약 1년간 4학기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이수한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된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7기에 입학한 KPGA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응원한다”며 “최고 수준의 골프 레슨 전문가를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여성 동호인 축구 축제인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이 3월 30일과 31일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은 확산된 여성 동호인 축구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20~30대 부문과 40대 이상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30대 부문 29개팀과 40대 이상 부문 14개팀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보다 많은 팀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6인제 스몰사이즈드 풋볼, 전후반 각15분 경기로 치러졌다. 부대행사도 다양했다. 이틀동안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본격적으로 런칭하는 ‘유소년개인기량인증제’인 KFA 챌린지의 시범 운영 섹션,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최성용(前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진행하는 축구 클리닉,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의 홍보대사인 이대훈(前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과 함께하는 테이블 축구 이벤트들이 경기장 앞 광장에서 열려 대회 명칭 그대로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은 축구 이벤트를 통해 여성 동호인 축구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2차 국내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영덕군에서 훈련한다. 소집명단은 2008년생 선수 25명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 부임 이후 1월 경주에서 1차 국내훈련을 진행했다. 2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 친선대회에 출전하여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잉글랜드와 경기를 치렀다. 올해 10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U-16 대표팀은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한다. U-17 아시안컵은 내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 남자 U-16 대표팀 2차 국내훈련 참가 선수 명단 GK: 박도훈(대구FC U18), 최주호(울산현대 U18), 허재원(제주유나이티드 U18) DF: 김강민, 홍근정(이상 FC서울 U18), 김건민(성남FC U18),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 U18), 류혜성(울산HD U18), 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인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미디어아트 영상관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을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타깃별 수요를 충족하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7월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영상관을 구축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방문자센터 내에 영상관을 구축해 자연스러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태공원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첨단도시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4월 성성호수공원 개방 이후, 연평균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성성호수공원과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영상관을 구축해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