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소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시즌 KPGA 투어 시드권자 대상으로 ‘2024 KPGA TOUR PLAYERS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중요 골프 규칙 교육, ▲ 스포츠 윤리 교육, ▲ 도핑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 2024 시즌 KPGA 투어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와인, 스타일링, 골프 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세 등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도 있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올해 투어프로 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콘텐츠를 준비했다. 선수들이 스스로 다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한 법이고 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껴 유익한 강의도 개설했다”며 “올 시즌 KPGA 투어는 질적 성장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인정받고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선수회 간담회도 진행해 2024년 KPGA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KPGT 선수연금에 관한 설명도 이뤄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활약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가을(36)이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현장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전에 앞서 전가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가을은 이날 경기의 ‘매치볼 캐리어’로 나서 직접 경기 사용구를 들고 입장한 뒤 대표팀 선수들과 팬들에게 은퇴 인사를 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남녀 선수가 은퇴를 하면 은퇴식을 마련해주고 있다. 여자선수 은퇴식은 2008년 유영실(현 서울시청 감독, A매치 71경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여자대표팀 경기에서 치러지는 것은 전가을이 처음이다. 전가을은 2008년 수원시설관리공단(현 수원FC)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인천현대제철, 화천KSPO, 세종스포츠토토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2010년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팀의 첫 WK리그 우승을 이끌며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고, 이후 인천현대제철에서 3차례(2013, 2014, 2015)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 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 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며 국가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지난 18년 동안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80조 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으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는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에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체험실에서 즐기는 다양한 군사과학기술, ▲밀리테크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관련도서 열람, 기획전시 및 강연 ▲야외팝업스토어, 쉼터, 천문관측공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체험분야에서 군번줄 형태의 RFID 스마트 태그를 통해 각 전시관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아동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형태의 기본계획에 포함되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 과학체험관은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아동 중심 과학 테마 놀이터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덕면 몽곡리 지역 노후화된 양수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일 시운전을 완료했다. 특히 이날 시운전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마을이장, 주민대표 및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몽곡1양수장 개량사업은 지난해 4월 착공해 12월 완료했으며, 기존 양수시설을 철거하고 개량·재설치한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50㏊ 농경지에 분당 1.5톤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구동안 몽곡리 농업인이 가뭄 등으로 겪어온 애로사항이 말끔히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영농 편의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몽곡리 양수장 개량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확보 돼 강수량 감소, 폭염 때문에 타들어가는 농민들 마음이 조금이나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뭄을 대비해 농업용수 절약, 물꼬 관리, 배수로 물 가두기, 논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명·한식 특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이 이어지는 4월 첫번째 주말인 6일과 7일에 성묘객, 상춘객, 입산객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별활동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CCTV를 활용해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산불 발생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갖춘다. 활동반은 총 288명이 10개 읍·면으로 배정돼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영농부산물 소각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시행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은 이상유무를 수시로 전달해 현장 밀착 신속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전문진화대 42명을 산림재해예방센터에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게 해 초동진화태세를 갖춘다. 이외에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일 남일면 신정리 일원 임야에 편백나무 4년생 6000본을 심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일면‧금산별무리학교 관계자 및 임업후계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참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도 홍보했다. 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해 다 자란 편백나무들이 쾌적한 산림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조림 230ha, 큰나무조림 30ha, 지역특화조림 25ha, 산불피해복구조림 28ha 등 총 313ha 규모 조림 사업을 추진해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고자 조림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정성껏 심은 나무 등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에도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 정석완 前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의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과 국토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는등 도시·건축·교통 분야에서 충남도 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임기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파워풀 국방도시(국방·군사, 도시·건축·교통) 분야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정석완 보좌관 위촉을 시작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하고, 이들 전문가의 자문을 미래 비전을 완성해 나가는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정석완 특별보좌관은 “계룡시는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오늘보다 내일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관내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4B희망뱅크를 통해 치과 치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4B희망뱅크는 부여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한 부여군 전용 모금 계좌로 부여군민이 후원하는 소액의 정기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여군 맞춤형 자체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저소득 30명에게 치과 치료했으며, 올해는 2천만 원을 배분받아 1인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 보철 등 치료를 지원한다. 부여군 저소득층 치과 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따뜻함을 선사한다”라며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부여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의료 취약 계층에게 치과 치료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하여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 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를 기르고 볼 수 있는 기쁨도 함께 전달했다. 나무 심기는 탄소량 증가로 인한 이상기후가 현실이 된 요즘 온실가스를 줄이는 거의 유일한 감축 원으로, 부여군의 경우 발생하는 탄소 총배출량의 1.8% 감축을 담당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의 한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6.6㎏임을 고려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산림보호와 녹지공간 확보가 더욱 소중해지는 이유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조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