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3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후반기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정책방향에 따라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27개 부서의 30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청년근로자 ‘만원’ 주택지원사업 △도시농촌 청소년 교류활동 운영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체육시설 간단 예약시스템 구축 △산불 제로화를 위한 산불방지 활동 지원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 운영 △정보통신기술 활용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사업 △C형간염 확진자 치료비 지원사업 △공룡 발자국 탐사지도 제작 △상수도 요금 감면대상 확대 등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고성군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정책목표를 실현하고 현안사업을 완성하여 군민들이 변화된 고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8기 후반기는 군정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순천시·수원특례시·강화군·진도군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주들불축제에 각 시·군이 방문하면서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제주시는 14일 순천시와 기탁식을 가졌고, 수원특례시·강화군·진도군과는 15일에 기탁식이 진행됐다. 4개 지역에서 들불축제에 방문하면서 지역 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을 통해 서로의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교류의 기회를 넓힐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과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이어 나가고,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양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3GO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GO 챌린지’는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GO) ▲민생경제 살리고(GO) ▲소상공인 살리고(GO)를 뜻하며,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이다. 이번 챌린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가 지난 10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하여 12일 직접 챌린지를 수행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추천받은 참여자는 48시간 내에 먹깨비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탐나는전으로 결제한 뒤, 인증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챌린지를 이어가게 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3일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김재남 제주시 이장단협의회장 ▲강길선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을 지명했다. 제주시는 이번 ‘3GO 챌린지’를 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5 엘지티(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13개국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여자 단체전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5일, 경기장을 찾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일본전 예선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다. 유인촌 장관은 ’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동계종목단체 관계자․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동계종목 협력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정상 차지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출전,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선정 대회, 컬링 저변 확대 기대 이번 대회는 ’09년 강릉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자, 내년에 이탈리아에서 개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3월 12일(수)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준원(전 롯데)에 대해 심의했다. 서준원은 2023년 3월 28일, KBO 규약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제5항에 의거해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KBO는 지난해 서준원의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제재에 대해 심의 했고, KBO 규 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무기실격 처분을 결정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1월 27일부터 통제했던 한라산 백록담을 오는 17일부터 재개방한다. 1월 27일 이후 17일의 이례적인 폭설로 누적 적설량이 230㎝에 달해 눈에 묻혀 설벽이 형성되면서 급경사 구간에서 추락 위험이 커져 정상부 통제가 불가피했다.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를 통한 백록담 정상 출입을 허용하지만, 돈내코 코스는 남벽분기점 구간의 급경사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어 당분간 통제를 지속한다. 백록담 재개방 이후 첫 정상 산행은 성판악 진달래밭과 관음사 삼각봉에서 17일 오전 9시 40분경 출발하며,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악안전대들이 함께 등반한다. 정상 탐방객들은 아이젠, 스패치, 스틱 등의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등반할 수 있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탐방로 곳곳에 미처 녹지 않은 눈으로 인한 발빠짐과 조난 등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탐방객들은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 및 소속 직원 20여 명과 함께 지난 13일 중정로 일대를 방문하여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위해 물건을 구매했다. 금번 지역경제 살리기 구매운동은 벌써 네 번째다. 이번 소비촉진 활동은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서귀포시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오순문 시장은 중정로 일대 상점에서 제주지역 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하여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지역상권 이용을 독려했다. 자치행정국장과 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 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공직자가 마중물이 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이번 활동이 민생경제 활력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도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3월 21일을 서귀포시청 1청사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공직자들의 지역 식당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며, 운영업체인‘엠에스엠푸드주식회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 사무장연합회는 14일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서 2025년 서귀포시 사무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오순문 서귀포시장, 오승식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사무장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 신임회장 및 임원진 합동인사, 전한나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애 전 서귀포시 사무장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큰 문제 없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여기 계신 사무장연합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 덕분”이었다며, “취임하는 전한나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한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04명의 서귀포시 사무장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서귀포시 사무장연합회를 이끌어 가며 이·통장님과 더불어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봄철 영농활동 및 입산객 증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달간 봄철 대형 산불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통영시는 그간 취약지에 산불감시 CCTV를 설치하는 등 효과적이고 완벽한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2022년 겨울철부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봄철은 한해 산불 발생의 38%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해 산불진화 장비, 산불예방시설 중점 점검 실시 등을 통한 산불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가용자원 및 전 행정력을 동원 산불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근무인원 확대 및 근무시간 연장 ▲산불감시인력의 근무시간 조정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새벽 및 야간조 운영 ▲관련 부서 합동 논·밭두렁 무단소각 행위 단속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및 LED 전광판 활용 산불예방 홍보 ▲각종 모임·행사 시 산불예방 홍보 ▲전 직원 산불예방 교육 실시 ▲산불예방 캠페인 월 2 ~3회 실시 등이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가 수십년간 애써 가꾼 산림이 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롯데지주(대표이사 이동우)는 14일(금) 더욱 품격 있는 KBO 리그 행사 개최와 양사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는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롯데지주와의 업무협약 통해 롯데그룹의 다양한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며 KBO 리그의 주요 행사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메인 행사인 미디어데이, 신인 드래프트, KBO 시상식, 골든글러브를 롯데호텔 월드 포함 롯데그룹 업무시설에서 개최하게 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행사 운영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팀명과 연고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룹으로 한국 프로야구 성장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O 허구연 총재 역시 “롯데지주와의 협약을 통해 2025 KBO 리그의 메인 행사들을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